3월 2일 쌀쌀했던 날씨속에
세운상가 옥상에서는 '다시-세운프로젝트 메이커시티' 발표회가 있었다.
재개발이 아닌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는,
어쩌면 역사적일수도 있는 세운상가를 찾아가보았다.
오래되고 낙후된 상가는 낯설게도 느껴진다.
하지만 이 건물에는 다양한 부품, 공구들이 있다.
그리고 장인들도 있다는 것...
이것들이 진가였다.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를 제조업과 신기술이 융합된,
제조업 기반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 전략적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운4구역 1등 당선작은 서울세운그라운즈였다.
기존 공간을 이용한 재생된 공간을 만들 것이라며
네덜란드 건축가는 밝혔다.
시는 연내 각종 심의와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한다.
세운상가에는 세운 SE CLOUD와 세운메이커스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곳에서는 창업인큐베이팅 교육과 메이커 교육 ,시제품 제작 등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장인들의 기술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만나는 세운상가.
2023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yeonsili/12342427
서울미디어메이트 고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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