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유도시서울

여성안전, 여성안심을 위한 서울특별시 3,0추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서울여성플라자성평등 도서관에서 오후 2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위협과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 "이게 여성의도시다"  라는주제로

 

여성안심 서울특별시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전시 특강,토론회를  함께 했습니다   

 

 

작년 5월 강남역 화장실 여성 살인사건으로 촉발된

본질에 대한 논란속에 묻지마 범죄, 여성혐오 범죄에 안타까움에 대한 흔적들은

고스란히 우리의 기억속에 남아있는데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상에서의 성평등 의식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수있는 도시가 되기위해서는  서울시의 노력은

계속 이어지게 되리라는 희망의메세지가  전해지는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상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양숙 의회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님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축사가 이어졌고

 

서울시는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여성안심특별시 3,0 대책을 발표

성평등가치,일상생활,교육현장,직장내의조직문화 를 구현해

여성 안심도시를 실현하는것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불평등한 성차별로인한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협 받는데 혼자걷는밤길도 공중화장실가기도,,,

택배를 받기도,,, 무서워지는 현실

 

서울시에서도 그동안의 많은 정책을 펼치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사회는 아직도 여성이 안전과 안심하고 살기엔 너무많은 어려움이 함께 하기에 다양한 폭력에 맞서는

노력이 사회적인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부각시켜야 하는일의

중요성을 거듭강조하는 내용들을 축사와 함께 들었습니다

 

 

 

 

 

 

 

 

그동안  각분야에서 시민의 눈으로 활동했던분 들과 함께

발표하는 특강도 마련되어 함께 했습니다

 

 디지텔 성폭력에 맞서다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텔 장비를 통해 발생하는

성폭력의 피해사례 를 접하게되며 다시한번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고

 

 시민의 눈으로 포착한  현주소인 시민 활동단 "왓칭유"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한 내용

지하철역사 또는 공공장소 어디에서든 시민 활동가들의 활약상

 

 사이버스페이스 는 전쟁터다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도 방영되었던 

몰카 범죄온상이 되었던 소라넷 비록 폐지는 되었지만 또다른 시작에 불과했던 일

 

 몰래카메라의  감시활동을 통해 여성 안심 보안관들의 활동사례 몰래카메라가

숨을 틈없는 도시를위해 나서다

라는주제로 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사례 등등,,,

 

 

 

 

 

 

서울시의 더욱 여성안심을 위한 노력으로

인성이 형성되기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성인지적 이 교육을 실시하고

일상에서도 성평등의식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성평등 이모티콘을  제작해  카카오톡을 이용해 배포한다고 합니다

 

일상에서의 정책으로 공사장 가림막이나 공고홍보물에 여성혐오나

성차별에관한 유인물을 신고하는 서울시홍보물 모니터링단 과  

남성들의중심으로 한 성평등 경연대회 UCC 공모전 등

온라인 오프라인 캠페인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CCTV 안심망인 안심이 앱을 올해안에 14개 구로 확대 할것이라 합니다

 

성별고정관념을  "동화 동요 비틀어 생각하기 경연대회 "로 이용

선정작 은 책이나 음원등으로 발간하기도하고 성평등교육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

 

 

 

 

 

마지막으로

김창현 서울시여성가족정책실 정책기획팀장님의

여성안심 특별시3,0 에관한 대책 설명

 

서울시 3대분야

 "평등,존중,안전" 과 11개의사업으로 추진 된다고 합니다

 

평등: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사회전반의  성평등 의식강화로

        일상,일터,학교,민간기업으로의 까지의 인프라구축으로 확산하는 문화

   

존중: 데이트폭력 피해상담,디지텔성범죄 ZORO실시, 안심귀가스카우트인우너배치,

       안심보안관,인터넛시민 감시단를 활용해 

       여성 인격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범죄추방

 

 안전: 재난재해 10계명 제작 온라인/오프라인보급 으로

        대응력강화와 안심대책과 내실화  

 

 

기존 대책과 다른점도 살펴 보았는데

 

전문가,현정 활동가 시민단체,공무원등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기존 하드웨어를구축 기반중심안전대책과 가치중심  민간기관과 협업체계,

정책수립,실행,평가를  자율적인 시민운동으로 시민이 함께 해서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여성안심도시가 될것이라는 기대를 가득 담아 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이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