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유도시서울

서울시 따릉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서울시 따릉이'를 이용해보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서울시에서 자치구 단위로 개별 운영하고 있는 공공자전거는 18개 자치구 55개소 3,008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종로는 연내 버스 전용 차로 설치사업과 연계해 자전거도로 총 2.8km(자전거 전용 2km, 보행자 겸용 0.8km) 신설한다고 합니다.

청계천로 고산자교에는 서울시 최초의 '자전거 신호등'(자전거 모양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오면 직진 주행 방식)을 시범 운영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 이용안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서울자전거-따릉이)전용앱으로 회원가입 및 이용권 구매, 대여, 반납, 대여소 확인 등이 가능합니다.
★회원 : 회원가입→이용권 결제(휴대폰 소액결제/신용카드)→카드 등록 및 대여(후불교통카드/티머니 카드)→카드 태깅→단말기 홈버튼을 눌러 대여 비밀번호 입력 후 거치대 연결장치 분리→대여 완료
☆비회원 : 앱 설치 후 개인인증 절차를 거치고 일일권 결제

 

 

 

 

 

 

 

 

먼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설치하고 비회원이므로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 일일권 구매를 했습니다.
교통카드를 이용해서도 따릉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등 유럽의 큰 도시에서 이미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은 자전거 서비스를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로니에공원 화단에는 제비꽃과에 속하는 노란색 보라색 팬지꽃이 피어있고요. 건너편에 하얀색 안장에 바퀴 안쪽이 초록색인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있습니다. 똑같은 모양으로 지하철역, 아파트 단지 근처에 구비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서울숲을 자주 가는데 서울숲에서도 따릉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서울시 따릉이 1일권은 1000원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간단한 절차를 거쳐 자전거를 빌릴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본인이 사용하는 티머니 카드나 후불 교통카드를 대여 카드로 등록합니다. 그런 다음 자전거를 빌리 가까운 대여소를 검색한 뒤 자전거가 들어 있는 거치대 번호를 선택해 대여를 신청합니다.

 

 

 

 

 

시민들의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따릉이'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플러스 카페' 앞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자전거 서비스는 실질적인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되면 여러가지로 편리해질 것 같아요.

 

 

 

 

 

 

 

 

 

 

※ 공공자전거 따릉이 확충 및 이용개선 대책
1. 따릉이 2만대로 확충
2. 따릉이 특화지구 조성
3. 이용서비스 개선
4. 자전거 전용도로 등 안전 인프라 확충
5. 안전문화 확산

 

 

 

 

 

 

자전거에 부착된 단말기 홈에 인식시키면 됩니다.(회원가입 시 설정한 대여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이 때 바코드를 찍으면 편리합니다. 오른쪽 잡금장치를 해제하고 거치대에서 자전거를 분리하면 됩니다. 이용 금액은 1일권은 1000원, 1주일은 3000원, 1년짜리 정기권은 3만원입니다. 단, 1시간의 이용 시간이 넘으면 30분당 1000원의 요금이 추가됩니다. 최대 대여 시간은 4시간입니다.
편리한 점이 있는데요. 자전거를 빌려 탄 곳에서 다시 반납하는 것이 아니라, 가고자 하는 목적지 부근의 거치대에 반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버스정류장도 전자화가 되어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버스가 시민의 발이 되어 먼 거리의 이동수단이 된다면 자전거는 자신의 힘으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되지요.

생활교통수단으로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도모하여 서울시의 교통체증,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및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차 타기엔 가깝고 걷기에 애매할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전거 체험 안전교육 등을 확대하여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여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