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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 어플 사용법 알아보자

서울시 따릉이를 아시나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을 말합니다.

서울시에서  교통체증,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한 시스템이지요.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사용하려면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해야 합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합니다.
서울자전거는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요. 



앱을 핸드폰에 설치하고 나면 메인 화면에 여러가지 메뉴가 나옵니다. 서울자전거를 클릭하면 여러 가지 세부적인 사항이 나오는데요. 이용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들어있답니다.



서울자전거 따릉이 궁금증!


1. 대여한 곳에 꼭 반납할 필요는 없다.

이용 후 가까운 어느 대여소라도 반납이 가능!
2.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을 한후,
이용권을 결재하고 나서 이용한다. 회원가입을 원하지 않는다면
일일권 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3. 정기권을 구매하고 대중교통환승카드를 등록한 사람은
자전거 이용후 정해진 시간 이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일정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이용권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4. 일일권을 구매하고 나서 기본 이용시간만 지킨다면
그 안에 반납과 재대여를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5. 단체권도 구매가 가능한데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단  단체권 구입은 앱에서만 가능하다.





위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용권은 정기 이용권, 일일 이용권, 단체 이용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결재수단은 휴대전화나 신용카드로 하면 되죠.
기본 대여시간 60분에 1,000원이고, 2시간은 2,000원, 기본 대여시간이 지나고
30분마다 1,000원씩 계산이 됩니다. 금액을 살펴보면 정기권이 훨씬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정기권이나 일일권을 구매했다면, 내가 이용할 곳을 검색해보아야 하는데요. 서울시에는  445곳의 대여소가 있습니다. '양천구'를 검색해보니 대여소의 위치가 지도위에 표시가 되어 나타나는데요. 거치율까지 그림으로 보여지니  더 편리함이 느껴집니다. 교통카드 중에서 티머니카드가 있다면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나의 공간--> 회원카드 등록 코너를 통해 카드번호 16자리를 입력해 카드 등록을 하여 이용할 수 있는데요. 티머니카드가 아닌 후불교통카드나 RFID칩이 내장된 카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사용하면 된답니다. 앱에서 대여할 자전거를 선택하고 회원카드를 등록한 후 탭을 실행하면 되지요.





지금까지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까운 거리를 이용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보다는 자전거를 이용해 환경보호와 체력 단련, 교통체증 문제, 세 마리의 토끼를 잡는것은 어떨까요?

서울미디어메이트2기 김은주 기자 (crembe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