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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3단계 출범식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3단계 출범식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있었던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님과 24개 자치구청장, 관련공무원, 관심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송파 세모녀사건' 이후 책상에서 하던 행정을 현장으로,

신청주의에서 발굴주의로 전면 혁신한 사업입니다.

2015년 7월 80개동에서 시작(1단계)해 2016년 283개동 (2단계)

2017년 7월 342개동(3단계)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내년이면 424개 전동에서 전면 시행됩니다.

 

 

 

3단계 출범식에는 찾동을 시행하는 24개 자치구청장님이 모두 참석해주셨고, 3단계로 출범하는 7개

자치구청정님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영상을 통해 1.2단계의 우수사례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소외된 계층을 찾아다니는 복지플래너들의 수고와 주민센터의 변화된 모습들..

그로인해 주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주민들의 모습은 감동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과 새로이 3단계 '찾동' 사업에 참여하는 7개의 자치구청장님 홍보대사 김나운씨가 3단계출범식을 알립니다.

 

 

 

자치구청정님들이 각 구 모양의 블럭에 출범에 대한 포부와 메시지를 작성해 서울시 지도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현재 80%가 '찾동'을 시행중입니다.

 

 

 

 

 

"찾동이 만든 서울의 혁신,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듭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은 인삿말을 통해

서울시장을 하면서 가장 잘한 사업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라며,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찾동' 사업은 한시적인 사업이 아니라며

찾동이 나라다운 나라, 정부다운 정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서울시미디어메이트 활동을 하며 '찾동' 3단계 출범식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찾동'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합니다.

 

http://blog.naver.com/annasi65/22105537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