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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이야기

서울문화의밤 오늘도 즐거운 서울문화바캉스

안녕하세요 김요물입니다.

최근 군입대를 앞둔 동생과 함께 서울로 뜨겁고 쿨한 여름을 즐기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곳은 바로 서울 문화의 밤인데요

8월 11일부터 12일 자정까지 늦은밤까지 서울의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전 먼저 광화문부터 갔는데요

광화문에는 이렇게 수많은 얼음 조각들이 있는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이

진행되고있었습니다.

8월 12일 토욜 저녁 5시부터 익일 새벽1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였습니다.

다양한 얼음 조각들과,

그리고 조명을 이용한 조각들도있어서

사진찍기도, 아이들과 오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청계천을 따라서

쭉 걷다보면 서울광장이 나오는건 다들아시죠!

서울광장에 도착하면 다양한 서울의밤 행사 부스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맨발의 청춘이라고 하는,

20m길이의 대형 얼음 길인데요

역시 ㅎㅎ 서울 핫플레이스답게 정말 줄이 길더라구요!

발이시려워서

중간에 잠깐 쉬었다가

벽을 잡고 천천히 얼음위를 걷다보면

더위가 싹 싸라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저도 푸드코트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사먹었는데요

저는 핫도그를 동생과 먹었답니다

방금튀겨서 그런지 정말 뜨겁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도착한 서울광장에서는

별의별 뮤직바캉스가 진행중이였는데

정말 분위기가 후끈후끈 하더라구요

이게 바로 정말 서울 문화의밤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구요

그리고 제가 반했던 서울시의 센스센스

저처럼 작정을 하고 가지않은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돗자리를 한번사서 쓰기엔 아깝잖아요

서울시에서는 이렇게 방석을 무료료 대여해주고있었습니다.

저도 하나잡아왔는데

사용은 안하고 다시 박스안에 넣어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사랑하는 핫 뮤지션

체리필터의 공연이였거든요

그래서 방석이 필요없엇어요 !

시원한 샤우팅으로 서울의 열대야를 날려버리는 가창력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뒷편에는 힐링쉼터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꽉 차서 저는 누어보진 못했어요 ^^

그리고 별밤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서 볼 수 있었습니다.

댜앙해서 좋았던 서울문화의밤, !

하지만 정말 편안해보였어요


그리고 이곳은 낭만족욕탕인데요

가운데에서는 잔잔한 목소리와 기타선율이 어우러지는

버스킹

그리고 양 사이드에는, 에어바운스로 만들어진 얼음 족욕탕이있었어요

발이 시렵지만 한발짝 한발짝 넣어보면

정말 머리끝가지 차가움이 느껴진답니다


정말 핫하던 서울 문화의밤, 쿨하게 즐기고 왔습니다.


남은 여름도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