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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 그 약속의 날 기억의 터 1주년 기념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슬픈 한 조각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듣기만 해도가슴이 아픈데요

아픈 역사만큼이나 잊어서는 안될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인데요

그 기억을 기념하기 위해 기억의 터 가 생기고

기억의 터 1주년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우리에겐 치욕의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한 이 장소를 위안부 할머니 기억의 터로 거듭난 곳이랍니다.
치욕의 역사이지만 기억 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말에 이 장소 또한 흘려보내면

안되는 곳 같습니다.  

 

 

 

 

 

기억하기도 싫은 역사이지만
그 힘든 역사의 현장에서 오롯이 세월을 견디며 살아오신 할머니들의 증언을 들으니 저도 모르게
울컥 하는 마음이 생겨서 눈이 뜨거워졌는데요
어느 누구든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냐며 . 위안부 할머니의 말씀이 계시는데
숙연해지고 어서 빨리 이 문제가 진정성 있는 사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니의 연설은 한두번이 아니었을 텐데.

그 마음이 매 순간 절절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이날 기억의 터를 더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해 모인 염원이

꼭 진정성 있는 사과를 통해 할머니들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