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유도시서울

현장시장실, 은평뉴타운 현장 방문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땀흘려 살아가는 서울시민들을 위한 보금자리인 은평 뉴타운 현장에 박원순 시장이 현장 방문에 나섰다


'민생·안전'을 주제로 서울 곳곳을 다니며 현장에서 정책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시장실 프로젝트의 첫 방문지는바로 은평뉴타운 건설 현장이었습니다.



현장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은평뉴타운의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2012년 현장 시장실에서 논의했던 현안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주민들로부터 새로운 민원을 들었다.




신범수 SH공사 공공개발사업본부장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현장 시장실 운영 시 제기된 15개 항목 중

14개가 완료된 상태라고 한다.




특히 사업자의 이해문제로 개발이 지연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던 중심상업용지에도 사업자 변경을 통해 올해 12월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 서울 도심으로 쇼핑하러 다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은평뉴타운 교통 문제와 공원 조성 문제에 대해서도 검토를 지시하며, 은평구만의 발전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경기여건으로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인만큼 이런 때일수록 더 가까이서 시민의 얘기를 듣고자 현장을 찾았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11일까지 이어진다.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