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유도시서울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에 공감하다. 서울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강연회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제도.

하지만 '위안부'할머니들이 어떤 고통을 어떻게 겪었는지는 어렴풋이 짐작만 할뿐이다.


역사를 바로 알고, 아픔도 바로 알기 위해서

이 강연회는 꼭 들어야했다.


2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을 듣는 이들에게는 서울시와 서울대 인권센터가 함께 발간한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위안부'이야기' 책자를 받을 수 있었다.


문득 작년 8월 29일 남산 통감관저터에서 조성한 기억의 터가 떠올랐다.

기억의 터는 할머니들에게 위로의 공간이

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는 역사의 현장이 되어가고 있었다.





아시아, 태평양 전쟁시기에 일본군이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는 명분으로

일본 본국, 조선, 타이완 등의 식민지,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점령지 여성을 강제동원하고 여성들에게 

군인, 군속 등의 성상대를 강요했던 성노예 시스템을 '위안부'라 일컫는다.








강연회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미군, 연합군의 자료를 바탕으로

위안부 제도와 증거를 소개하고

세상에 알리기까지 피해자들이 겪은 어려움과 치유의 과정을 공개했다.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강성현 교수는 

"문서로 읽고 사진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이야기"강의를,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 박정애 교수는 

"증언으로 듣는 일본군 '위안부'이야기"강의를 진행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이어진다.


http://blog.daum.net/yeonsili/12342424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고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