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따릉이 이용으로 대기오염 극뽁!

▣… 서울시의 교통체증,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따릉이를 아시나요? 따릉이를 모르시더라도 도로변에 비치된 자전거의 행렬을 보신 분들은 많으실거에요 / 요술콩 …▣ 

출처 : https://www.bikeseoul.com/info/infoResume.do

자전거를 대여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따릉이 대여소는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장, 주택단지, 관공서, 학교, 은행 등 생활내 통행장소를 중심으로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는데요, 2015년 150개소 2000대였던 따릉이는 2017년 1500개소 2만여대로 확대됐어요. 대여와 반납이 무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여소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따릉이를 본 적은 많은데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이용해 본 적은 없었어요. 그러나 서울시미디어메이트 활동을 하면서 따릉이에 대해 알아봐야 하기도 했고, 또 날이 너무 좋으니 자전거 타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알아보니 별로 어렵지 않더라고요. 처음엔 설명 보면서도 까다롭다고 생각했는데, 몇가지만 제외하면 정말 쉽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먼저,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앱을 설치합니다. QR코드를 통해 홈페이지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일일권 구매로 들어가 비회원권을 구매하면 되는데요, 제 경우 회원가입을 안했으니 휴대폰 인증을 하고 신용카드로 대여금을 결제했어요.  앱로그인,자전거 대여 비밀번호와 함께 구매 완료 문자가 발송됩니다.

     

이제 어디에서 대여할지를 정해야 하니까 앱에서 대여소 검색을 클릭합니다. 역시 앱으로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대여소를 검색하면 몇 대가 남아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QR코드 대여도 있는데, QR코드 인식은 실패했어요 ㅠㅠ 그래도 앱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니까 다행입니다! :)

자전거로 가서 홈버튼 전원을 키고, 비밀번호 4자리 입력하면 끝입니다. 자전거 잠금장치를 풀고 자전거를 꺼내면 되는데요, 자전거가 은근히 무겁잖아요?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빼서 대여를 하려다가 그만 놓쳐버린거에요. (캐난감ㅠㅠ) 대여신청하자마자 반납이라니 이렇게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나의 서울시 따릉이 경험이 끝이 나는가 싶어서 따릉이 콜센터(1599-0120)에 전화했는데요, 대여시간 안에는 재결제없이 앱을 통해 다시 대여신청하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인터페이스라니!

더 많은 이야기는 까마귀가 사랑한 요술콩 블로그를 통해 만나보세요!

http://roomy_room.blog.me/220978625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