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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시민 3천명이 미세먼지 문제 해법을 고민하다,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지난 5월 27일 

직업, 나이, 성별, 세대는 다르지만

서울 시민이라는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 3천명이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


이렇게 시민들이 대거 광장에 모인 이유는 미세먼지때문이었다.

촛불이 아닌 미세먼지를 걱정하며 모인 3천명의 시민들~







5월 27일의 서울의 미세먼지는 보통이었다.

다행히 도심 한복판 미세먼지 토론회였는데

미세먼지지수가 높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토론회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각 구의 구청장, 조희연 교육감 등도 자리했다.





미세먼지는 공기중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먼지를 말한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머리카락 지름보다 작을 정도로 미세한 미세먼지가 아니라

그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구분했다.




토론회가 열리기 전에 기본적인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날 토론회에서 서울시의 미세먼지 정책도 살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서울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시민의 참여도 중요했기에

이런 미세먼지 토론회가 열린 것이라 생각된다.





곳곳에서 토론이 이어졌고,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민들은 토론회에 열중했다.

외국인들도 미세먼지 토론회에 참여해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blog.daum.net/yeonsili/123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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