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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원전 하나 줄이기 5주년 시민토크콘서트

원전 하나 줄이기 5주년 시민토크콘서트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원전 하나 줄이기

 

시민이 에너지 이다 라는 주제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행사 다녀왔어요

 

 

방송인 김미화씨의 진행으로

서울시장님을 비롯해 각지역의 몇분의 시장님

원전을 다룬 영화 판도라 영화감독,

시민대표 인 에너지수호천사 대표,에너지자립마을 관계자

온비추미단체의 학생 등 8명의 패널들의 열틴 토론으로

그동안의 사례발표와 진단,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 보완과 

대안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토크 게스트로 함께 초대된

영화  박정우감독의 판도라의 장면을  먼저 감상 했는데

원전 사고로인한  재난을 다룬  작년도에 상영된 영화 를보며

다시한번 언제든 어떤일이 벌어질지모르는 상황의

무서운 재난이 우리가 함께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안병욱 소장님과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 본부장님의  

원전 하나 줄이기 와 성과 발표 거버넌스및 성과 발표로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동안 거둔 에너지 생산과 절감,온실가스감축 등으로

서울시가 추진해온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상기후의 변화가 심해지는 기후변화는 온실가스배출량의 70%가 도시에서 배출되어

서울시가 특히 이문제에 심각성을 고려해 대도시에서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경쟁력을 높여야하는과제 인데 2012년에 시작된 원전 하나 줄이기 를 통해

 

친환경생산 에너지, 에너지효율화,에코마일리지 등등

시민과 서울시의 협치의 결과로  5년간의 성과를 이룬만큼 앞으로도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방도시 타지자제 등도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것를 마련하기위한 자리 라고 합니다








원전 하나 줄이기의  의의 와  목표

 

시민주도적인 에너지를  함께 만들어 가는정책

에너지소비자  역 으로서의 책임자각 과감한 목표설정과 달성을 위한 노력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는

수평적인 수직적인 실험으로 성공적인 운영  도시 경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

 

일본의 후쿠시마의 원전사고의 예를 들어  무서운 재난발생으로

사망자, 피난민,수습비용까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목표로는 2020년까지의 우리의과제  600만TOE 감축,

도시기본기능 유지하며 전력자립율 20%,  온실가스1450만톤 CO2 감축하기

 




 

서울시가 원전 하나 줄이기 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위한

지난 시민과 함께한 5년간의  성과를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전환하기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되길 희망 한다는 메세지 였습니다


2011년  일본에 후쿠시마원전 사고는

원자력에 의존하던  많은 나라들을 비롯해 우리나라에도 크나큰 충격을 주었는데 오일가격폭등

원전순환전검으로 인한  발전이 제한적 으로 몰리면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순환정전이나 블랙아웃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발생되기도했다

 

대도시의 가장 많은 전력 소모가 있던 서울시는 당시 같은 상황인데도

중앙정부와 서울시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 나가 공급과 수요관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도했다

 

서울시가 모두가 참여하는 시민단체 들과  정책방향을 논의

친환경에너지, 에너지효율화, 에코마일리지,LED 전구사용등 수많은 시민들의 협력으로

당진화력발전소의 4기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

 

대기질개선효과 ,경제적 효과 1조 6,600억원 를 창출해낸 결과

서울시가 해낸일을  다른도시,지자제 들도 못해낼 이유가 없다는것이다

 



 영화 판도라 를 제작한 박정우 영화감독님

 

영화제작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많았지만 원전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라는 목표로 행여 오래되고 부실해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예방 하는것이 바로 영화를 만든 의미라고 합니다

 


수원시장님의  수원시의  온실가스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도  들어보았다

 

 

당진시장님 의  작년도 단식투쟁으로 맞선 화력발전소의 증설을 반대했던 안타까움을  함께 했다

 불행하게도  대기오염 규제 예상지역인 당진시는 현재도 160 여기의 고압철탑 과 화력발전소가 산재해있어 미세먼지,대기오염이 배출되고 있어 더이상의 증설은  안된다는 입장이어서  근본적인 방법을 찾아내어  당진을  고압철탑 으로부터  자유로워질수있는 대책을 모두함께 고민해야할 대목이다 


시민대표들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하고 에너지 자립마을 에서는 

원전 하나 줄이기를 실현하기 위해  홍보하는일을 열심히 하는모습을 보게되었고

 학생대표는 학교에서  빈교실 전등끄기 ,컴퓨터 전원끄기등

아이들이 절약하는모습을 볼때  어른들도 더욱 절약하게 될것 같습니다

 






이층객석에서부터 손에손을 거쳐   토크진행자들에게 옮겨진 

탈핵,탈석탄, 100%,재생에너지라는 글씨를 새긴  

대형풍선 올리기 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이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