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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원전 하나 줄이기 시민토크콘서트"시민이 에너지입니다"

원전 하나 줄이기 5주년 시민토크콘서트

얼마 전 개봉되었던 영화 판도라 보셨는지요 원전 사고를 배경으로 그린 재난 영화였습니다
만약 이 영화의 스토리가 현실이 된다면 엄청난 재앙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시대적 흐름에 있어 원전을 하나 늘리는 것이 맞을까요?아니면 원전 하나 줄이는 것이 옮을까요
대다수의 분들은 원전 하나 줄이기가 맞는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이미 서울시는 5년 전부터 원전 하나 줄이기 1단계를 시작하였고 현재 2단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시민토크콘서트 형식을 빌려 원전 하나 줄이기 그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원전 하나 줄이기 출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요?
기후변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제4차 산업혁명(재생에너지),순환 정전, 밀양 송전탑 건설 피해 등

 

 

 


원전 하나 줄이기 시작 당시, 중앙정부와 서울시는 완전히 상반된 입장이었습니다
중앙정부는 전력 수급을 높이기 위해 석탄발전소 등 18기를 확충하겠다고 입장이었고
서울시는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을 시작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2012.4.26 서울시는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을 시작하였습니다

 

 

 

 

5년 동안 진행된 원전 하나 줄이기의 성과는 어떠했을까요? 
서울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2014년 6월까지 원전 1기 분량의 에너지인 200만 TOE를 달성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서울시민의 참여와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서울 시민이 곧 에너지임을 증명해낸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제 2단계를 준비합니다
원전 하나 줄이기 2단계는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서울의 에너지를 알뜰하게 살림하겠다는 의미와 시민의 삶과 미래세대 타 지역의 주민까지도
살리는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추구하고 시민이 살리고 시민을 살리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원전 3기분의 600만 TOE 감축
전력 자립률 20%
온실가스 1,450만 톤 co2 감축

 

 

 

 1부에 이어 2부는 원전 하나 줄이기 5주년 시민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는 개그우먼 김미화가 진행하였고 박원순 서울시장,염태영 수원시장,김홍진 당진시장
영화 판도라 제작 박정우 감독, 김가영(에너지 수호천사)

 전주원(온 비추미),김소영(에너지 자립마을)이 참여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에너지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안전하고 지속적인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며
이 과정을 통해 에너지산업과 일자리를 확대하고 에너지 나눔과 에너지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을 펴 나가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임황근

http://pomnanda.co.kr/22102486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