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관광이야기

서울로 7017 별빛산책 , 비오는 날의 운치를 느끼다!


서울로 7017은 이제 서울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사랑받는 서울시의 랜드마크가 되었는데요.  비오는 토요일밤 이곳에서 즐거운 축제와 같은 행사가 열렸답니다.


[ 팔로미 - 서울로 별빛산책 ]


서울시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 서울로 별빛산책 ] 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저녁시간을 멋진 추억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보관광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서울로7017 야경코스를 걸으며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서울역 15번 출구에서 만나 서울로7017 야경코스를 걷고 남산 백범광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이뤄졌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2km가 되는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를 함께 걸으며 즐겼는데요. 인스타그램팀과 페이스북팀 2개조로 나눠 해설을 들었습니다.


비오는 서울로 7017 야경은 그 나름의 운치와 멋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해설사로부터 듣는 '서울의 야경과 함께 떠나는 서울 역사 이야기'는 그동안 서울에 살면서도 무심코 넘겼던 장소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와 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서울로7017에 깜짝손님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박원순 서울시장님인데요. 토요일 별빛산책의 일일 가이드로 직접 서울로 7017의 이곳저곳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은하수를 느끼게 해주는 파란색 조명과 다양한 나무와 꽃 이야기를 통해 서울로 7017을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가이드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로 7017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네온사인 불빛과 자동차 불빛이 어우러져 도시의 밤시간을 빛내주고 있습니다.

서울로 7017 여행자카페로 다함께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고 박원순 서울시장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서울여행을 위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었지요.

서울로 7017 별빛산책을 통해 여름밤의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서울로 7017 다녀오지 않으셨다면, 긴긴 여름밤 그곳으로 향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야경이 반겨줄테니까요!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은주
(crembe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