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in 2017 세운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서울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엿보다!! 이젠 끝까지 가는 거야?

김무숙

Date2017.09.26 23:18

  
세운상가 in 2017 세운 메이커 페스티벌

 

지난 토요일에는 종로 세운상가 일대에서 2017 세운 메이커 페스티벌이 열렸다.  대체 그게 뭐 하는 거임? 하고 생각하기 십상인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기울어져가고 있던 세운상가의 부활이 도시재생의 이름으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낡은 건물의 리모델링이 아닌 세운상가 자체의 체질도 바꾸는!!!  이전의 활황 시절의 그때의 역량을 재 확인하면서 도시재생을 통해 다시 사랑받기를.


그래서...  9월 23일에 다시. 세운 프로젝트 안녕하-세운을 만나기 위해 달려갔지.   이름하여 2017 세운 메이커 페스티벌.   4차 산업혁명의 혁신ㄱ;지로 다시 태어나려 한다는데 커피망고 봐줘야지. 도심 제조 산업의 중심지이며 다양한 메이커들의 성지...  이젠 창의 제조 산업으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큰 박수 칠 자세를 가지고 메이커 페스티벌 보러 갔다.  장인이 지켜온 기술의 역사 현장에...


다시 세운 광장을 통과하다 보면 지하로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파트너 전이 11월 5일까지 열리고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둘러보면 좋을 거 같다.  서울의 입체적인 모습과 마을 공동체들 간의 추억과 역사 그리고 지금까지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한 과정과...  시민의 기반 시설의 건축복지, 주거복지에 대해 신선한 시각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밖으로 나오면서 종묘에서 남산까지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공중보행 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그러면서 휴식공간도 만나고 아직도 침침한 옛 세운상가 모습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로봇과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의료기기, 스마트 팩토리, 로봇 시제품, 창작품 제작 워크숍 및 전시도 만날 수 있다.


이곳의 터가 현대상가였나 봐???  1967년 준공해서 2009년 철거했는데 그때의 콘크리트 기초파일을 그대로 남겨 두어 근대건축 자료로 보존을 하려나 보다


상가 건물이 지하부터 서울 옥상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넓어서 나름 다 돌아 본다고 했지만 정말 보통 힘이 드는 게 아니더라구.  혼자서 오면 재미가 덜할 듯.  친구랑 혹은 가족과 함께 와서 먹고 걷고, 보고, 쉬고...  체험하고 요래해야지 혼자서 다 돌아보았더니 지치고 흥이나지 않았어^^   에구 아쉽다...  뭉쳐서 올걸.   그래도 가끔은 흥미롭고 시선을 확~  빼앗아 가는 코너들이 있어 흥미진진했지.
 

 

 

지금 다시 새롭게 시작하지만 인근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이 남아 있어

하도 두서없이 세운상가 건물을 돌아다녀서 막상 어디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네^^  세운 광장에서 남산 쪽으로 죽죽 걷다 보면 보행데크에서 다양하게 전시된 작품들과 메이킹 작품들을 만날 수 있고 청계천도 지나 청계 상가와 대림상가까지 그대로 걸어갈 수 있어 재미나더라.


무지 긴 보행데크를 지나면서 만난 전시관들과 작품들을 한꺼번에 만나 볼까요???  사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는데 골라서 올리기도 그분들에게 괜히 혼자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무튼 보행데크에서 만난 특별한 모습들 일일이 설명하기는 너무 많아서 사진만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느낌 아실 거예요.


그리고 고등학생들의 작품들...  서울 로봇 고등학교 학생 작품 전시인데...  이들이 우리의 미래를 바꾸고 더 편리하고 즐겁게 살 수 있게 변화시켜 줄 거 같은 그런 느낌.  멋진 학생들.  아이디어는 있으니 조금 더 업글... 디자인도 조금 다듬고...  그렇게 점점 말이지


와...  그런데 여기는 뭐지???  꽃을 판매하는 분들???이 관련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콜라보 공연?  꽃을 선물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와 춤과...  맨바닥에서 저렇게 춤을 잘 추다니 하면서 놀라구^^  동영상 찍었는데 아무래도 포스팅을 따로 더 해야겠다 ㅎㅎㅎ
 

 



그리고 내가 관심이 갔던...  곳들...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어주는 로봇.  휴식의 장소인 LP 다방 있었고 가장 혹 했던... 세운상가 장인과 함께하는 DIY 진공관 앰프 제작 앞으로 1차, 2차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관심 있다면 세운 메이커스 큐브 도편 201호에 문의


그리고 너무 늦어서 못봤던 너무 아쉬웠던 메이커 배틀 ㅠㅠ  드리프트 트라이크 경우, 드론 자율 주행대회, 드론 재난 출동 미션, 드론 레이싱 세미나, 레이저프린터 총 워크숍, 전자 오르골 워크숍, 소리 감지 자동차 워크숍들을 제대로 못 봐서 정말 아쉬웠어.


정말 너무너무 다양하지 않나요???  하루 종일 가지고도 시간이 모자란데...  행사 진행하는 쪽은 힘들겠지만 요런 건 정말 최소한 3일 이상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더 많이 알고 찾아와 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가득 들었어.   아들하고 딸하고 찾고 싶어...  아쉬워.   그리고 이게 다인지 알았더니... 옥상이 있었다.  서울 옥상.  종묘가 한눈에 남산이 코앞에...  소풍 가기 딱 좋은 곳


다시 돌아온 세운상가 ^^  다시 세운 광장, 세운보행데크, 서울 옥상까지...  다녀야 할 곳이 너무 많았고 장인의 기술과 청년의 아이디어가 만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메이커스 큐브, 세운 베이스먼트, 세운 SE:CLOUD들이 공동체 재생과 함께 한다.  너무너무 볼거리 즐길 거리 많았지만 단 하루 진행되었고 더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한 거 같아서 아주 많이 속상했다.  올해 최고의 서울페스티벌 같은데


그리고 혹시 '잘생겼다 서울 20? 아세요???  서울에 나타난 20곳의 잘~ 생긴 New Hot Place! 중에서 Center를 뽑는 대시민 투표 캠페인입니다.  그동안 시민들의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곳이나 새로운 곳을 개방하거나 혹은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곳을 살펴보고 인증샷 공유, 온라인 인기투표, 사진 공모를 하고 있어요.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커피 상품권 등 경품이 있다니 참여 고고.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를 하게 되면 200만 원 상금에 dslr 카메라가 부상.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아래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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