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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미세먼지 대책,이 문제를 해결하는것은 결국 시민이다!

이번 주는 전국을 강타한 한파가 이슈였지요, 지난주는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들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인해 서울형비상저감조치로 인해 출퇴근 대중교통이 무료로 시행되었습니다, 하루에 들어가는 비용이 약 50억, 3번의 조치로 인해 150억의 비용이 들어갔지만 효과가 있었다, 없었다 서로의 주장이 상반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에 관한 작은 토론회가 열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에 관한 아이들이 맘껏 숨쉬는 서울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 곳은 타운홀 미팅(NPO 지원센터)입니다

 

 

미세먼지 대책 토론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50여 명이 미세먼지로 인한 어려움과 대책을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이 자리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더 신중하고 적극적인 대책이 오고 가는 자리였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는 모든 시민이 느끼고 있음을 잘 알 수가 있었고 이에 따는 대책이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할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사전에 미리 신청하신  영유아 양육 부모님의 발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미세먼지 대책  토론 아이들이 맘껏 숨쉬는 서울에 관하여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일상의 불편함을 말하고, 그에 따른 대책으로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공공형 실내 놀이터가 필요함을 제안하고 또한 차량 2부제 제도화를 위한 작은 실천을 동네에서부터 시작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곳에 모인 많은 시민분들이 많은 제안과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한쪽에서는 아이를 양육하는 영유아 부모들의 의견만 모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요 미세먼지 대책은 영유아 부모들만을 위한 해결 방법만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지요, 서울의 미세먼지 원인은 55%는 국외 유입에 의해 발생됩니다 이 55%의 원인 해결을 찾는 것이 급선무이지만 당장에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보니 나머지 45%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 45%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자동차 배출가스, 그러다 보니 서울형비상저감조치로 차량 운행을 줄여보기 위해 대중교통 무료라는 처방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모아진 제안과 아이디어는 수렴을 통해 정책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서울시장님은 약속하셨습니다, 그에 앞서 미세먼지 대책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우리들 시민이 함께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들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 지하철역에 걸려있던 내용을 잠시 소개해 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또 하나의 재난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조기사망자 1만 7천여 명(2010년 기준, OECD 발표)
미세먼지는 무조건 중국 탓?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은 서울시가 먼저 하겠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약속합니다(전문가, 시민단체와 함께 시민참여 캠페인 시행, 서울 경기 인천 모두가 참여하는 대책 마련, 비상조치 발령 조건 시민참여 등에 대한 정부 협조)

고농도 미세먼지 시민 대응 요령
1. 외출 자제 및 실외활동 최소화
2. 불가피한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
3. 외출 후 손발, 얼굴 씻기 등. 대중교통 이용, 차량 2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우리 모두가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한다면 아이들이 맘껏 숨쉬는 서울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미세먼지 대책 결국 시민이 나서야 해결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임황근 http://pomnanda.co.kr/221194405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