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광화문 촛불집회, 안전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 노력

비회원

Date2016.12.06 18:48

요즘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앞에서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죠!
 

저도 지난 주 토요일 서울시청에 들렀다가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왔어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민분들이 나오셨더라구요

티비나 뉴스로만 보다가 정말 깜짝놀랐어요

 


 

집회 시작은 6시여서 아직 1시간이나 남은 시간이었는데도 시청역 지하철에는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구역마다 질서유지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집회가 시작되면 훨씬 더 많은 인파가 역에서 쏟아진다고 하니 정말 필요할 것 같았어요

 


집회와 행진이 진행될 광화문 앞 세종 대로에는 이렇게 중간중간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자원봉사자 분들이 쓰레기를 직접 관리하시니고 시민들도 질서를 잘지켜서 그런지

주변에 쓰레기가 거의 없었어요!


집회에 가기전에 가장 걱정했던것이 화장실 문제였는데요

남자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자화장실은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니더라도

항상 줄이 길게 늘어져 있거든요

 


더군다나 200만명이 넘게 모이는 집회에서 화장실이 잘 마련되어 있을지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화장실 안내 푯말을 든 자원 봉사자 분들이 계세요

화장실 위치를 여쭤보니 근처에는 시청건물과 파이낸스 빌딩, 도서관 건물이

가장 가깝다고 해서 가봤어요



파이낸스 빌딩은 집회일에만 이렇게 화장실을 개방한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총 3 층의 화장실을 개방하는데 벌써부터 화장실 앞에 사람이 꽉 차있었어요

 


지하 층 화장실에 가봤지만 여기도 역시 만원..

화장실 안에 들어가 봤더니 칸이 세칸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이 건물 말고도 세종 대로에 있는 많은 건물들이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고

거리 곳곳에 화장실 위치를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어요

 


길건너편에 있는 서울특별시 의회에도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수유실도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청계광장에도 개방형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구요

 

 


 

집회때마다 다치는 분들이 많고 안전문제가 항상 대두되었었는데

거리 곳곳에 119 구급차가 배치되어 있어요

 

 


집회가 시작되자 움직일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모였는데

세종대로는 전체가 통제되었고

종각역 사거리서부터 집회 참가 인파가 쏟아져 나와서 교통 경찰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

이렇게 교통을 통제하고 있었어요

 

 


거리에도 이렇게 경찰들이 질서유지를 위해 배치되어 있었어요

 

 


깜짝 놀랐던것이 집회에 참가하는 어린 아이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구요

사림드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서울시 차원에서 집회동안 미아보호소와 분실물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청계광장쪽에 하나가 있고 서울시청앞에 하나가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위치를 대충 알아보고 갔는데도 정말 찾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더군다나 화장실과 달리 미아보호소는 자원봉사자분들이나 경찰분들도 위치를 모르시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집회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미아보호소 위치를 꼭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가까스로 찾은 미아보호소!

원래는 서울시 안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데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만 미아보호소겸 분실물 센터로 운영되고 있어요

 


 

습득한 분실물들도 여기에 맡기시면 되고, 혹시 잃어버린 물건이 있어도 여기서 찾으실 수 있어요!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바쁜 와중에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미아보호소가 운영되기 전에 한번 집회도중 미아가 발생해 방송으로 찾은적이 있다는데

아제 미아보호소가 운영이 되니 혹시라도 미아가 발생하면 바로 여기로 오면되겠죠?


제가 적은 모든 것들은 광화문에 있는 커다란 신문사 전광판으로 전부 안내가 되고 있었어요

혹시 찾는 곳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전광판을 보면될 것 같아요..ㅎㅎ

 

 


거리에는 이렇게 커다랗게 화장실 안내판이 배치되어 있어요

적어도 집회에 참가해서 화장실을 못찾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죠?

뉴스로 확인하니 대략 200만명이 넘게 모였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에서는 어느정도 불편함이 있고 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데

서울시가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추운날씨에도 나와 고생하시는 시민 분들이 더 안전하게 집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네요

 


 

+ 혹시나 해서 화장실 배치도와 미아보호소 위치를 첨부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기자 홍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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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촛불집회 시민편의 지원, 개방화장실 및 대중교통 확대해

비회원

Date2016.12.05 13:16


지난 3일 6차 촛불집회에서도 광화문에 많은 시민이 몰렸습니다. 백만이 넘는 사상 최대 인파가 집결하며 목소리를 모으다 보니 크고 작은 불편이 발생함이 당연한데, 서울시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근 개방화장실을 대폭 확대하거나 대중교통 시설을 확충하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집회에 참여하시는 분, 그리고 해당 시간대에 광화문 일대를 방문하시는 분께서는 서울시 "시민 편의를 위한 대책"을 사전에 파악하여 혼란을 최소화하시길 바랍니다. 통신량 급증으로 인해 공공와이파이 및 데이터 사용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스크린샷 혹은 하드카피로 소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광화문 집회 장소를 중심으로 하여, 서울시에서는 이동식 화장실과 민간건물을 포함해 210여 곳의 개방화장실을 운영합니다. 안내도를 곳곳에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혹은 아래 구글 지도를 확인하거나 현장의 자원봉사자에게 문의하는 것으로 편리하게 안전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이외에도 구급안내, 미아보호소, 수유실 등의 시민 편의시설 위치가 제공됩니다.

 

https://www.google.com/maps/d/viewer?mid=1HZ_kCpZr042FCSqPqe-oC-V-8KM

 


서울광장 안내소의 위치가 기존 서울도서관에서 서울역 7017 인포가든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청계광장 안내소 역시 서울시청 청계별관 1층 로비로 이전하였으니 사전에 파악하셔서 혼란이 없길 바랍니다.


 

 

서울시에서는 집회상황을 모니터링하여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조정합니다. 지하철 1호선과 2, 3, 4, 5호선 그리고 9호선을 비상편성 확충하여 귀가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심야 올빼미버스 역시 배차간격을 짧게 조정하고 대수를 증설하는 등 확대 운영됩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서울교통포털, 서울대중교통 앱,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와 인근 부분에 집중적으로 사람이 몰리는 것에 대비하여 안전 요원 570명을 배치하였습니다. 안전관리 조끼와 경광봉 등의 표식으로 안전요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119는 비상상태로 항시 출동을 대기하고 있으며, 긴급차량 40여 대와 다수의 요원을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청소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집회 후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쓰레기봉투 4천 장을 배부해 집회 참여 시민들의 청소를 지원합니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집회를 위해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본인의 쓰레기는 스스로 처리해야 하겠습니다.


안전에 위협이 갈 수 있는 요소는 칼라콘(라바콘)과 안전띠로 격리했습니다.


서울시의 다방면 시민편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참여자 스스로가 안전요원의 지시에 협조하고 일탈행위를 주의하는 것으로 평화집회를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선진 시민의식의 확산과 함양을 기대해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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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새로운 대중교통을 먼저 만나다.

비회원

Date2016.09.30 00:29

 지난 22-23일, 서울시에서는 서울 디자인 재단과 함께 '2016년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서울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해 여러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였는데요, 행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행사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1일 동안 진행되며 컨퍼런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전시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 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틀 간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날 중에서 23일 금요일인 두번째 날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전날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여러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3일은 총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미래 자동차 변화와 디자인 트렌드', '기술기반 연구 주요내용및 성과', '디자인 기반 연구 주요내용 및 발표'였습니다. 쉽지 않아보이는 주제였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알림 1관에서는 모빌리티는 더 가깝게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총 아홉개의 주제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프롤로그, 주제 영상, 주제 전시, 체험전시 1,2,3, 특별전시 1,2, 에필로그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처음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2016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였습니다. 쉽지 않은 내용을 간편하게 디자인해 전시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울의 교통정책 6대 고려요소에는 안전과 안심, 다양성, 사회적 합의, 디자인, 기술, 사용자 부담이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메트로 서울 2030을 위한 스마트 택시 컨셉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메가시티 서울을 위하여 포괄적이고 스마트한 대중 교통 디자인이 세가지나 제안되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저공해 스마트 택시이고, 두 번째는 대중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세 번째는 퍼블리 교통수단 속에서 퍼스널 모빌리티라고 합니다.
 대중교통이 현대보다 개인적인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부분이 유독 눈길을 끌었습니다. 택시에 적용된 무인운행 기술이라니 빨리 현실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대중교통 연계 공공자전거, 서울자전거 따릉이에 대한 전시도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인대여 공공 자전거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걷기에는 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긴 먼 거리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동하기에 적합할텐데요, 현재 450개의 대여소에서 따릉이 5,600대가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20,000대를 배치할 목표라고 하네요.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전시에서는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전시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동 중에 만나는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퍼스널 모빌리티 체험, 모두를 위한 차세대 교통 시스템이 바로 그 체험 전시였습니다.



 특별전시에는 해외 프로젝트 사례도 나와 있었습니다. 프리스트먼구드의 뉴 튜브 포 런던, 어플라이드의 레지블 런던, 시모어파월의 미래설계와 같이 세 가지의 사례가 나와있습니다. 과학과 생활이 더 가깝게 맞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본받아 배울 점은 배우고, 잘못된 부분은 고쳐서 수용하는 타산지석의 모습을 보여주면 더더욱 좋을 것입니다.



설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관람객 설문조사를 하는 데스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행사에 맞게 설문조사도 탁자 위에 있는 테블릿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설문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메모지와 초콜릿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컨퍼런스같은 경우는 이미 끝나 아쉽지만, 전시는 10월 2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고 하니 끝나기 전에 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라는 시간을 기억해주세요.

서울미디어메이트 정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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