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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 개장식 in 망원 한강공원 [서울함공원 개장식] 일시 2017. 11. 22 수요일 오후 2시 장소 망원 한강공원 마포 망원 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이 22일 개장식을 가졌다 나날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 속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아 춥기도 했지만 정신을 상큼하게 해주었다 멀리서도 눈에 들어오는 늠름하게 정박돼 있는 함정들.... 이곳에는 국내기술로 1984년에 건조된 호위함으로, 지난 30년 간 우리 바다를 누비며 영해를 수호한 서울함은 세월호 참사 시에도 활약했다 1978년 건조돼 실전에 배치되어 연안 경비와 보안을 담당한 고속정 참수리호는 서해 제1, 2차 연평해전에서 북한과 전투를 벌였던 고속정과 같은 기종이다 여기에 돌고래 잠수정과 그 외 거대한 프로펠러 등이 어우러져 서울함공원을 이루고 있다 진해해군기지에서 퇴역한 후 서.. 더보기
바쁜 일상에 쉼표 더하기 한강 멍때리기 대회 ▲ 4월 30일 일요일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부근에서 2017 한강멍때리기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 하자는 콘셉트로 개최된 한강 멍때리기 대회. ▲ 다양한 연령과 직업, 국적의 선수들이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색다른 이벤트가 재미있으면서도, 이런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어도, 언제든 작은 쉼을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waterbluey.blog.me/220997866696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은영 더보기
한강멍때리기대회 스케치... 한강멍때리기대회 스케치... 4월30일 (일요일) 망원한강공원에서 한강멍때리기대회가 열렸습니다.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의로 진행된 행사이며, 집단 퍼포먼스이며 거대 시각예술이라고 하네요. 가족이 한팀이 되고 직장동료, 친구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팀을 이루어 많은 분들이 출전하여 멍 때리셨는데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에 참가 선수들이 고생을 좀 했을 것 같아요. 1등 위에 올려진 트로피 보이시나요? 2등 3등은 트로피 없다네요. 3시부터 기체조 10분간 하면서 멍때리기 좋은 몸으로 풀면서 시작하였어요. 3,00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72명을 뽑았다고 합니다. 대단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 화이팅!!! 10분간의 기체조를 마치고 본 대회를 시작한다는 현수막을 펼치면서 시작되었어요. 멍때리기대.. 더보기
한강멍때리기대회 '뇌를 쉬게 하라~~'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너 왜 멍때리고 있니?"라는 말을 듣지요. 한강멍때리기대회 '뇌를 쉬게 하라~'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겨루는 이색 대회입니다. 4월 30일 3시~6시까지 망원한강공원에서 2017 한강멍때리기대회가 있었습니다. 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아무 생각 없이 넋 놓고 있음'을 겨뤘습니다.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 하자는 켄셉으로 열린 이색 대회이지요.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의미를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한강 대회는 2회째 개최되고 있습니다. 본 대회에 앞서 멍 때리기 체조로 가볍게 몸을 푸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하부에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 더보기
망원한강공원 한강멍때리기대회, 우리의 뇌도 휴식이 필요하다 4월의 마지막 날 망원한강공원에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근무시간 혹은 수업시간엔 엄두도 내지 못할 멍때리기. 이 멍때리기를 누가 더 오래 할 수 있는지 겨루는 대회가 바로 한강 멍때리기 대회다. 멍때리는 사람을 우리는 시간 낭비하는 사람으로 치부한다. 늘 정보를 습득해야 하고 판단해야 하는 뇌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이 대회는 뻔한 의미의 멍때리기를 재해석한다. 무언가에 쫓기듯 내달리는 삶에서 뇌에게 강요했던 채찍을 내려놓고 뇌에게 생각의 자유를 선물하는 시간을 선사함으로써 좀 더 말랑말랑하고 여유로운 삶을 기대해보는 건 어떨까? 대회 참가자 외에도 한강공원엔 뇌의 휴식으로서의 멍때리기를 즐기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 즐비했다. 하루쯤 한강공원에 돗자리 깔고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 더보기
무념무상 뇌의 휴식-한강멍때리기대회 MC그리 참가 지난해 우승은 크러쉬 한강멍때리기대회(무념무상-뇌의 휴식)MC그리 참가 지난해 우승은 크러쉬/ 호미숙 오늘은 서울미디어메이트 기자단으로 다녀온 한강멍때리기대회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잠시라도 깨어 있는 상태에서는 수많은 생각들과 스마트폰을 습관적으로 살피곤 합니다. TV를 켜놓고 보든 안보든 일상생활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잠시도 우리의 뇌가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하자’ 컨셉트의 이색 대회입니다. 4월의 마지막 날 30일 오후 봄볕이 뜨거운 망원한강공원에서 한강멍때리기대회입니다. 1시간 반 동안 멍하니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무념무상을 해야 하는 경기인데요. 망원한강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는 가운데 각자 다양한 포즈로 넋 놓고 멍 때리는 현장의 모습과 경기 결과까지 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