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함공원 개장식 in 망원 한강공원

유정희_유드림

Date2017.11.23 15:09

 

 

[서울함공원 개장식]
일시  2017. 11. 22 수요일 오후 2시
장소  망원 한강공원

마포 망원 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이 22일 개장식을 가졌다
나날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 속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아 춥기도 했지만 정신을 상큼하게 

해주었다
멀리서도 눈에 들어오는 늠름하게 정박돼 있는 함정들.... 
이곳에는 국내기술로 1984년에 건조된 호위함으로, 지난 30년 간 우리 바다를 누비며 영해를 수호한 서울함은 세월호 참사 시에도 활약했다
1978년 건조돼 실전에 배치되어 연안 경비와 보안을 담당한 고속정 참수리호는
서해 제1, 2차 연평해전에서 북한과 전투를 벌였던 고속정과 같은 기종이다
여기에 돌고래 잠수정과 그 외 거대한 프로펠러 등이 어우러져 서울함공원을 이루고 있다
진해해군기지에서 퇴역한 후 서울시에 기증되어 공원 조성을 위해 활동무대였던 바다에서 육지로 올려져 한강으로 이송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무사히 도착해 보수를 거쳐 서울시장, 마포구청장, 서울시 의회의원, 퇴역한 해군 함장 등을 모시고 개장식을 갖게 되었다 

개장식 축사를 하던 박원순 시장의 말씀을 옮긴다
백두대간을 걸으며 한 구석에 있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옛부터 한강 유역을 차지한 나라가 풍요로움을 누렸는데 이곳을 500년 간 차지했던 백제를 무릎 꿇린 고구려, 이후 신라가 하늘재를 지나 태백산맥을 넘어 충주에 도착해 배를 이용해 한강을 거슬러 오면 바로 이곳 예전의 양화진이었던 망원 한강공원으로 오는 경로라고 한다
6.25동란 시 미군 맥아더장군의 인천 상륙작전이 이뤄진 곳도 바로 이곳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퇴역한 세 척의 배가 자리한 서울함공원이 들어서게 된 배경이 되었다
향후 전시 및 살아있는 현장 학습의 장소로 사랑받게 되리라

 

 

 

 

 

 

 

 

 

 

사전행사로 해군 군악대의 연주와 노래 공연

 

 

 

 

 

 

 

 

해군 의장대의 늠름한 모습

 

 

 

 

 

 

 

 

강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이뤄진 서울함공원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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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쉼표 더하기 한강 멍때리기 대회

waterblue

Date2017.05.03 22:30

4월 30일 일요일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부근에서

2017 한강멍때리기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 하자는 콘셉트로 개최된

한강 멍때리기 대회.

 

 

다양한 연령과 직업, 국적의 선수들이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색다른 이벤트가 재미있으면서도,

이런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어도,

언제든 작은 쉼을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waterbluey.blog.me/220997866696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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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멍때리기대회 스케치...

2기 김영희

Date2017.05.03 19:11

한강멍때리기대회 스케치...

 

 

 

4월30일 (일요일) 망원한강공원에서

한강멍때리기대회가 열렸습니다.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의로 진행된 행사이며,

집단 퍼포먼스이며 거대 시각예술이라고 하네요.

 

가족이 한팀이 되고 직장동료, 친구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팀을 이루어

많은 분들이 출전하여 멍 때리셨는데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에

참가 선수들이 고생을 좀 했을 것 같아요.

 

1등 위에 올려진 트로피 보이시나요?

2등 3등은 트로피 없다네요.

 

 

 

 

3시부터 기체조 10분간 하면서

멍때리기 좋은 몸으로 풀면서 시작하였어요.

3,00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72명을 뽑았다고 합니다.

 

대단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

화이팅!!!

 

 

 

 

10분간의 기체조를 마치고

본 대회를 시작한다는 현수막을 펼치면서 시작되었어요.

 

멍때리기대회에는 규칙 있어요

 

멍때리기체조(10분) - 본대회 90분 -

우승자 선정 15분- 시상식 및 수여식 -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

 

 

 

 

자세는 마음대로 취할 수 있고 자세를 바꿀 수도 있어요.

 

 예술점수 (관객투표) + 기술점수 (심박 그래프)로

우승자를 선정하는데요

 

관객 투표를 많이 받은 10명 중에서

심박동이 가장 안정적인 그래프를 보인 사람이

최종 우승자라고 하네요.

 

 

 

 

성산대교 아래 잔디위에 요가메트 하나 펴고

그 위에 앉아서 90분동안 멍을 때려야 합니다.

 

 

 

 

주최자인 웁쓰양과 암행어사 세명이 돌아다니며

탈락자를 가려냅니다.

 

어떤 사람이 탈락하는지 궁금하시죠?

 

휴대폰 확인, 졸거나 잘 경우, 잡담을 할 경우, 웃을 경우,

시간 확인할 경우,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출때,

주최측이 마련한 음료외의 음식 섭취...

그리고

상식적으로 멍때리기에 어긋나는 경우에

탈락한다고 해요.

 

본인이 기권을 해도 되는데요

무대 정면에 흰색기를 세번 흔들고 퇴장하면 된다고...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연예인 MC 그리도 참석...

햇볕에 얼굴을 찡그리며 기체조하느라 일어나 있는 모습...

 

대회가 시작되자

멍 때리기 좋은 자세로 앉아서 눈을 감았어요.

 

 

 

 

 

1시간 반동안 멍때리기 하는 참가자인데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시간 90분...

아무 생각없이 넑을 놓고 있는 상태로 90분은 힘들었을 것 같아요.

 

갑자기 올라간 기온 탓도 있고...

 

 

 

 

규칙에 위반되면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는 암행팀에 의해

엘로카드를 받기도 한답니다.

 

 

 

 

선수들이 카드를 쓸수도 있어요.

물을 달라고 하고,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도 하고...

 

 

 

 

잠옷차림으로 앉아있는 분도 있고 아예 베개를 베고 누워있기도...

 

 

 

 

햇빛때문에 우산이나 양산을 쓰기도 하고...

 

 

 

 

관람객의 투표가 우승에 많이 좌우하는데요

38번에 빨간 종이가 많이 붙어있네요.

 

 

 

 

한강 멍때리기대회 포스터...

왜 서울에서만 대회를 하느냐는 지방의 항의를 수용해서

5월에는 대전에서 열린다고 하니 대전분들 기대하세요.

 

 

 

 

멍때리기대회를 하는 동안 행사장 인근에서는

서울시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해먹과 빈백을 설치, 뽁뽁이 터트리기, 페이스 페인팅, 낙서열전,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열렸답니다.

 

 

 

 

뽁뽁이 터트리기를 하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

 

 

 

 

 

5월의 멍때리기대회는

 5월 20일 대전시에서 열린다고 해요. 

 

어떤 분들이 참여하여

어떤 방법으로 멍을 때릴지 기대가 됩니다.

 

복잡한 현대를 살아기는 이시대에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잠시동안 멍 때려 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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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멍때리기대회 '뇌를 쉬게 하라~~'

문청야

Date2017.05.03 16:00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너 왜 멍때리고 있니?"라는 말을 듣지요. 한강멍때리기대회 '뇌를 쉬게 하라~'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겨루는 이색 대회입니다.
4월 30일 3시~6시까지 망원한강공원에서 2017 한강멍때리기대회가 있었습니다.
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아무 생각 없이 넋 놓고 있음'을 겨뤘습니다.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 하자는 켄셉으로 열린 이색 대회이지요.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의미를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한강 대회는 2회째 개최되고 있습니다.

 

 

 

 

 

 

본 대회에 앞서 멍 때리기 체조로 가볍게 몸을 푸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하부에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17 한강 멍 때리기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의시시한 복장으로 탈락자를 구분하는 암행어사들이 매의 눈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대회 중에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빨강, 파랑, 검정, 노란색의 카드로 간단한 의사표현이 가능합니다.
(졸리면 빨강, 목마르면 파랑, 더우면 검정, 기타 불편사항은 노란색을 흔들면 진행요원이 마사지, 물 제공, 부채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해미다 참가자들이 늘어 올해는 모집공고가 난지 하루 만에 자그마치 35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답니다.
이분들은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참가하게 된 선수들입니다.
올해 참가자는 서울시가 이색 직업, 사연 등을 고려해 50대 탤런트, 교도관, 삼수생, 야구 선수, 택배기사, 외국인 등 다양한 직종, 계층의 7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합니다.

 

 

 

70여 명이 멍한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자신의 연령대와 직업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채점은 10분 간격으로 참가 선수 심박수 그래프를 분석하고 여기에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스탭들이 부채를 들고 다니지요? 서비스 카드를 활용하여 물 서비스, 부채 서비스, 안마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입상자를 포함한 완주자 전원에게 인증서와 대회 티셔츠가 제공됩니다.
올해 대회 우승자는 29세 일반인 참가자가 차지했습니다.

 

 

 

 

 

 

다국적인 참가자들이 보입니다. 30일 오후 망원한강공원에서 말레이시아 유학생들이 '2017 한강 멍 때리기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한순간도 정보의 자극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의 뇌를 쉬게 하자!
2시간 동안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해야 우승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멍~'한 생태에서 2017 한강 멍 때리기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억력을 높이고, 새로운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 15분 정도 뇌를 쉬게 하는 것이 좋다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멍 때리기'를 하는 동안 우리 몸과 뇌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멍 때리기'를 하고 나서 맥박, 심박 수는 낮아집니다.
긴장을 풀고, 몸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뇌의 대부분도 활동을 줄이지만, 뇌의 특정 뇌파(전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부위)는 오히려 더 높아집니다. 고 말합니다.

 

 

 

 

 

 

심박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대회 종료 때 심박측정기로 잰 참가자들의 심박수와 관람객의 투표를 합산해 순위를 매깁니다.

 

 

 

 

 

 

 

 

 

뾱뾱이를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작품들입니다.

 

 

 

 

 

 

 

평소 아무 가치 없는 '멍 때리기'에 목적 지향적 가치를 부여한 이색 퍼포먼스 행사를 비디오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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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한강공원 한강멍때리기대회, 우리의 뇌도 휴식이 필요하다

sweetieRomy

Date2017.05.03 01:26

4월의 마지막 날 망원한강공원에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근무시간 혹은 수업시간엔 엄두도 내지 못할 멍때리기. 이 멍때리기를 누가 더 오래 할 수 있는지 겨루는 대회가 바로 한강 멍때리기 대회다. 멍때리는 사람을 우리는 시간 낭비하는 사람으로 치부한다. 늘 정보를 습득해야 하고 판단해야 하는 뇌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이 대회는 뻔한 의미의 멍때리기를 재해석한다. 무언가에 쫓기듯 내달리는 삶에서 뇌에게 강요했던 채찍을 내려놓고 뇌에게 생각의 자유를 선물하는 시간을 선사함으로써 좀 더 말랑말랑하고 여유로운 삶을 기대해보는 건 어떨까? 대회 참가자 외에도 한강공원엔 뇌의 휴식으로서의 멍때리기를 즐기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 즐비했다. 하루쯤 한강공원에 돗자리 깔고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누린다면 그 어떤 여행 못지않은 만족을 얻을 것 같다.



지난 일요일 망원한강공원에서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각종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 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뇌는 쉼 없는 정보 습득과 판단을 되풀이한다. 일에서 벗어나 쉼을 즐기는 순간에도 TV나 스마트폰을 붙잡고 살기에 우리의 뇌는 잦은 야근을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월급쟁이와 같은 신세다. 늘 다람쥐 쳇바퀴처럼 반복된 일상을 살면서 일탈을 꿈꾸듯 우리의 뇌도 그런 쉼이 절박하다. 하루쯤 모든 정보에서 벗어나 쉬자는 취지가 바로 이 멍때리기 대회에 숨어 있다. 멍때리기 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에 앞서 멍때리기체조가 진행되었다. 봄이 실종된 4월의 마지막 날은 여름의 날씨 못지않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찾은 참가자들의 컨디션을 위해 간단한 몸풀기 체조가 진행되었으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진행요원이 참가자들의 심장박동수를 체크한다.





 

MC의 대회 선포를 시작으로 멍때리기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3천5백여명이 지원하고 본선엔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었는데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나누어 심사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고 한다. 다양한 직업군별로 선정하다 보니 각 직업별 특색을 엿볼 수 있는 대회이기도 했다. 대회장 옆으로는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가한 이유와 각오가 적힌 판넬이 있는데 이들의 이야기를 보고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투표도 진행되었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한강 봄꽃 축제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작년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는 연예인 크러쉬가 등장했고 올해는 MC그리가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장식했다. 연예인들도 참석하는 대회이다 보니 각 언론사에서 취재 열기도 대단했다. 덕분에 멍때리는 선수들에겐 취재 열기 또한 방해요소로 작용했는데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념무상을 실천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좀처럼 흐트러지지 않는다.





아쉽게 초반에 탈락한 선수들은 각 언론사의 집중 취재가 이루어졌다. 아이들과 함께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빠. 우연히 알게 된 대회 소식에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는 그의 말이 인상적이었으며 또 한 선수는 다음 대회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멍때리기의 진수를 알리고자 나타난 팬더. 갑자기 등장한 팬더에게 대회를 관람하던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함께 인증사진 찍는 것을 즐기던 팬더는 곧장 한자리 차지하고 누워 몸소 멍때리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세상 제일 편한 자세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선보이는 팬더의 모습은 일상을 바쁘게 보내는 모든 현대인이 꿈꾸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진행되는 망원한강공원엔 주말을 맞이해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로 전하고자 하는 멍때리기의 뜻을 제대로 살리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서울을 떠나 멋진 풍경을 보는 여행도 좋지만 주말 한강공원을 찾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누리며 따뜻한 햇살 아래 뒹굴뒹굴 거리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다 메시지를 몸소 전하는 망원한강공원 사람들.




서울 멍때리기 대회는 하루로 끝났지만 다음 달 이 열기를 이어 대전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꼭 대회 참가가 아니더라도 나의 뇌에게 하루쯤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에서 해방되어 숨 쉴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강공원은 봄철을 맞이하여 다양한 봄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5.13~14), 이촌 청보리밭 축제(5월 중순), 광진교 한강 로맨틱 콘서트(5.13), 난지한강공원 그린플러그드 2017(5.20~21) 등이 있으니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뇌의 휴식 멍때리기와 함께 한강축제들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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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무상 뇌의 휴식-한강멍때리기대회 MC그리 참가 지난해 우승은 크러쉬

비회원

Date2017.05.02 11:39



한강멍때리기대회(무념무상-뇌의 휴식)MC그리 참가 지난해 우승은 크러쉬/ 호미숙

오늘은 서울미디어메이트 기자단으로 다녀온 한강멍때리기대회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잠시라도 깨어 있는 상태에서는 수많은 생각들과 스마트폰을 습관적으로 살피곤 합니다. TV를 켜놓고 보든 안보든 일상생활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잠시도 우리의 뇌가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하자’ 컨셉트의 이색 대회입니다. 4월의 마지막 날 30일 오후 봄볕이 뜨거운 망원한강공원에서 한강멍때리기대회입니다. 1시간 반 동안 멍하니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무념무상을 해야 하는 경기인데요. 망원한강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는 가운데 각자 다양한 포즈로 넋 놓고 멍 때리는 현장의 모습과 경기 결과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 풍경 MC그리 참가 크러쉬 시상식-호미스튜디오



2015년 부터 시작한 멍때리기 대회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뇌의 휴식을 갖고자 기획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무려 3,500명이 모집 공고 첫날에 지원한 정도였다고 합니다. 5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70여 명의 선수들이 '무념무상' 생각을 하지 않는 대회 풍경 이모저모를 살펴봅니다.


멍 때리기 대외 특이한 경기 규칙


◆ 대회 중에는 말은 물론 시계도 볼 수 없으며  물론 스마트폰도 보면 안 되고 잠을 자서도 안됩니다.

◆ 대회 중에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빨강, 파랑, 검정, 노랑색의 카드로  간단한 의사표현이 가능하다.
졸리면 빨강, 목마르면 파랑, 더우면 검정, 기타 불편사항 노랑색을 흔들면 진행요원이 각각 마사지, 갈증해소를 위한 물 제공, 더위를 식혀줄 부채질 등을 서비스를 제공하며, 멍때리기에 실패할 경우 레드카드를 받고 끌려 나갑니다.
◆ 또한 간호사, 의사 의상을 착용한 선남선녀의 스태프를 구성해 대회 틈틈이 심박측정을 진행하는 등 장애물도 곳곳에 배치할 했습니다.

멍때리기 대회 순서와 심사 방법

1.개회 퍼포먼스 2. 멍때리기체조 3. 심박수 체크(참가선수 전원) 4.참가선수 시민투표 5.시상식 순으로진행되었습니다. 대회 우승자 심사는 참가선수 전원의 심박수와 시민투표를 합산하는 방법으로 최종1,2,3등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는 한강과 어울리는 특별한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또한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한강사업본부. 웁쓰양컴퍼니(주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클릭하세요.http://homibike.blog.me/22099672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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