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 '도시, 사람 그리고 서울'

비회원

Date2016.11.02 21:55

지난 10월 29일 '제 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이 서울 시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을 아끼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가능한 행사였기에 많은 시민들이 서울시청의 다목적홀을 찾아주었어요.




제 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은 총 3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이번 포럼은 'I SEOUL U'라는 슬로건의  1주년을 기념하고, 서울의 도시 브랜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이에 걸맞게 제 1부에서는 '전문가 대담'이 이루어졌는데요. '문화적 도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필두로 심도 깊은 대담이 오고갔습니다. 최인아책방을 이끌고 있는 최인아 대표는 서울이 가질 수 있는 문화적 정체성을 한국의 '전통적인 美'와 '현대적인 Beauty'의 결합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어서 신동흔 조선일보 문화부 차장은 문화 향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서울의 가치 있는 콘텐츠들을 통합적으로 정보를 구축하는 서울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민기 서울브랜드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울의 인프라부터 튼튼히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도시브랜드와 국가브랜드가 힘을 합쳐 발전시켜나갈 부분이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유신 교수는 '공존, 여유, 열정'이라는 세 가지의 맞물린 키워드로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제 2부는 모노클 홍콩 지국장 James Chambers와 암스테르담 마케팅 디렉터 Geerte Udo의 도시 브랜딩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도시 브랜딩과 마케팅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기존 도시 브랜딩 사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발표 도중에는 많은 시민들이 동시통역장비를 통해 그들의 발표를 경청했는데요. 이후에는 두 사람을 향한 질의 응답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2부가 끝나기 전에 'I SEOUL U'라는 브랜드가 1년간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김동경 도시브랜드 담당관의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서울 도시브랜드네임 후보로는 'SEOULMATE' 'SEOULING'이 있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발표 내용을 통해서, 'I SEOUL U'는 236,416명 시민이 직접 뽑은 브랜드네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3부는 패널토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떻게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박혜란 인천시 브랜드 담당관과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과 교수, 힐러리 핀첨 성 서울대 국악과 교수가 토의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내가 꿈꾸는 서울에 대한 시민과의 질의 응답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I SEOUL U'는 지난 1년간 '도시, 사람 그리고 서울'을 아우르는 브랜드로서 점점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애정 있는 시선으로 관심을 기울인다면, 더욱 성장한 도시 브랜드로서의 서울을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또 1년 후, 2년 후 서울이 보여줄 도시 브랜드로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이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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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사람 그리고 서울. 제 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

비회원

Date2016.11.01 14:28

 

 'I SEOUL U'라는 서울브랜드가 탄생한지 어언 일년이 지났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도시브랜드의 가치와 의의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에 대한 전문가 제언 및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 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행사는 10월 29일 토요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에서 2시부터 6시까지 총 네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져있는데, 1부는 전문가 대담, 2부는 국내외 사례 발표, 3부는 패널 토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도시브랜드 포럼의 타이틀은 '도시, 사람 그리고 서울'이였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한 후 프레스 석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자리에는 필기를 할 수 있는 수첩과 볼펜이 놓여져 있어, 사람들을 배려하는 개최 측의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진행은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인 이제이 씨가 맡아주셨습니다. 김민기 서울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 다음으로,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축하 말씀이 영상으로 나왔습니다.

 

 

 1부는 전문가 대담이였습니다. 먼저 기조발제로 김유경 국가브랜드연구센터장 분이 나와서 '공공브랜드로서 서울브랜드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공공기관은 참된 공공의 영역을 활성화시키는 일이 필요하다며 공공의 중요설을 역설하고, 공공기관의 공적 의무와 사적 의무에 대해서 말씀 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철학, 대중문화, 크리에이트브, 언론계적 관점에서의 대담이 "소프트파워의 시대, 문화도시 서울의 미래 : 서울 문화의 글로벌화"라는 이름을 걸고 진행되었습니다. 좌장인 김유경 국가브랜드연구센터장님과 함께 부산대 전자공학과(과학철학) 김유신 교수, 최인아책방의 최인아 대표, 조선일보 문화부 신동흔 차장, 김민기 서울브랜드위원장 총 다섯 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특히 조선일보 문화부 신동흔 차장께선 영화 '브리짓 존슨의 베이비'나 외국에서 볼 수 있는 한국어로 된 옷들과 같은 사례들을 말씀해주셔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제 2부에서는 모노클 홍콩 지국장과 암스테르담 마케팅 디렉터의 사례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동시통역 장비가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얘기를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3부는 패널토의였습니다. 인천시 브랜드 담당관 박해란 씨와 단국대 교수 조명래, 서울대 국악과 교수 힐러리 핀첨 성 씨가 나와 수고해주셨습니다.

 

 

8층에는 '제 4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예쁜 기념품들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외국 여행을 다녀온 후 관광기념품들을 사오는 것처럼 반대로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관광기념품들을 사갈텐데, 이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념품들이라면 실용성도 좋고 한국의 이미지도 좋게 기억될 것 같아 의미가 깊었습니다.

'I SEOUL U'라는 서울시 도시 브랜드가 생긴지 1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서울시가 이 브랜드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또한 이것이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정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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