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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울시, 7월부터 미세먼지 10대 대책 본격 시행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선포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들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6월 1일 발표한 '미세먼지 10대 대책'을 기초로 한 이 정책들은, 미세먼지 취약군에 대해 보건용 마스크 보급, 비상저감조치 발령, 도심 내 공해차량 운행제한 등 실제 생활에 영향을 미칠만 한 내용들이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어떤 대책을 세우고 시행할 예정인지, 우선 서울시가 발표한 10대 대기질 개선 대책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1.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공공 시민건강 보호조치 강화(7월)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행동 매뉴얼을 보급하고, 민감군 주의보 발령시 보건용 마스크를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영유아, 어린이, 노인 등으로, 민감군 주의보가 발령.. 더보기
서울시, 청년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청년토론회 개최 6월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청년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청년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 그리고 전국의 청년 단체들이 모여서 청년문제와 그에 관한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구종원 서울시청년정책담당관은 개회를 하면서, "요즘 사회는 청년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반대로 청년들이 요구하는 것은 없을까, 있다면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좌장으로 토론을 이끈 임경지 서울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문제가 심각하다는 말이 나온지 오래됐지만 그다지 해결된 것은 없다"며, "청년정책 패러다임이 전국적 수준으로 균형적으로 자리잡으려면 어떤 방향으로,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지를 모색하.. 더보기
원전 하나 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 콘서트 활기찬 월요일, 서울시청에서 원전 하나 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서울시민이지만 서울에서 벌써 5년 동안이나 원전 하나 줄이기 캠페인이 열리고 있었다는 것도 몰랐다는 무지함이 부끄러웠고 그렇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마인드가 성장했다는 것에 감동받았던 '원전 하나 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 콘서트'였다. 지난해 영화 '판도라'를 보면서 느꼈던 원전에 대한 위기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의 정책뿐 아니라 시민이 해야 될 일이 있다는 것도 새삼 알게 되었다. 5주년을 맞이한 원전 하나 줄이기가 지금까지 원전 한기 반을 줄인 결과를 낳았고 2020년까지 원전 2기 분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라고 하니 그 계획이라고 한다. 원전 하나 줄이기는 시민과 함께 깨끗한 에너지.. 더보기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대안,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콘서트 6월 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원전하나줄이기'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2012년부터 시작한 에너지 정책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는 등의 활동으로 원자력발전소를 더 짓지 않도록 하자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민토크콘서트는 지난 5년간의 원전 하나 줄이기 운동 성과를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에너지 정책을 짚어보는 의미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원전하나줄이기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해서, 그 어떤 정책들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토크콘서트에 앞서, 안병옥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장은 "서울시와 시민이 서로 협력하고 보완하는 과정 속에서 원전하나줄이기가 .. 더보기
서울 보행 도시 도약, 2017 서울 보행 심포지엄 5월 3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7 서울 보행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로7017'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서울이 '걷는 도시 서울'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더 발전해 갈 것인가를 세계 여러 도시들의 사례와 철학을 통해 탐구하고 모색해보는 자리였다.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국제보행단체 'walk21'의 짐 워커 창립자와 런던교통본부 수석계획관 브루스 맥빈 등 해외인사도 참석해서, 걷는 도시에 대한 해외 사례를 더욱 실감나게 전달했다. 이 행사에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세계적인 도시들의 패러다임은 걷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도시로 변화했고, 이미 십 년 전부터 선진 도시들은 자동차 통행을 줄이거나 억제하고 보행공간을 확대하는 노력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서울로7017은 보행의.. 더보기
서울디지털서밋 2017/Seoul Digital Summit 2017 5월 26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Global Digital Summt이 개최되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특사로 아세안 국가를 순방 중이어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기조 연설을 했습니다. "이번 서울 디지털 서밋은 글로벌 디지털 기업과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서울시와 글로벌기업 간 협력 사업 및 발전방안이 논의되었는데 저는 서울미디어메이트 기자로 참관하였습니다. 행사 진행은 SBS 아나운서 문소리 씨가 했습니다. 주제는 크게 '시민 생활과 디지털', '디지털 생태계 조성', '새로운 디지털 도전'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와 전 세계를 강타한 .. 더보기
전기,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비전화공방 서울 '비전화공방'이라는 이름이 좀 생소했다. 처음엔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하자는 운동인가 싶었다. 그런데 비전화에서 전화는 각각 전기와 화학물질을 뜻했다. 즉, '비전화'는 전기와 화학물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도 삶을 더 행복하게 즐기며 살자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철학으로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는 2000년에 '비전화공방'을 설립했다. 전기와 화학물질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일자리 개발, 인재양성 등을 하는 곳이다. 특히 2007년부터는 일본 도치키현의 시골마을 나스에 '비전화공방 테마파크'를 열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비전화공방'은 어떻게 보면 히피 문화와 닮은 모습도 있지만, 큰 차이점은 현실에서 실현 가능하고 지.. 더보기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지난 2월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안부 이야기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서울시미디어메이트 취재의 일환으로 강연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강연회는 서울시와 서울대인권센터가 함께 발간한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사례집을 바탕으로 진행됐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작품 전시회 강연회가 열리는 서울시청 대회의실 복도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그림에는 일본의 제대로 된 사과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흰 소복을 입은 소녀가 칼로 일장기를 찌릅니다. 피가 떨어진 곳에는 한 남자가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노력 일본군 위안부의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 더보기
모두의 시민청 행사로 위로 받는 시민들! 2017년 멋지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모두의 시민칭 행사에 참석해서 간만에 여유 있는 연말연시를 보냈답니다. 지난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내 활짝라운지에서 『모두의 시민청』 행사사 서울시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는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어 화합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연말연시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때는 모두의 시민청과 같은 연말연시 행사에 참석하면 한 해를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답니다. 작년에는 뮤지컬을 보면서 한 해를 마감했는데~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혹시 여유가 없었던 분이라면 모두의 시민청 행사 후기로 한 해를 정리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의 시민청 행사는 시민청에서 활동하는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행사와, 전시 그리고 송년음악회.. 더보기
2016 믿고 맡기는 안심보육 결의대회 지난 20일 오후 3시, 서울 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서울시공급어린이집연합회가 안심보육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서울시 보육 비전 2020 정책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보육특별시 서울을 만들고자 진행된 행사였다. 식전행사로 아이조아~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어린이집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우수사례로는 두 곳이 발표를 하였는데 첫 번째는 종로구 누상 어린이집이었다 어린이집 안팎이 통하게 트이다’라는 주제로, 개발 배경과 개념, 특징, 활동 등을 소개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소통하고 어린이집의 문을 크게 열어 안팎의 환경을 제공, 그리고 지역의 통로로 열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열린 어린이집 개념을 깔끄미, 가꾸미, 헬프미, 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