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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피해자

위안부할머니들의 마음에 봄날이.. 2월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는 문서와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사례집 발간에 따른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때문인지 강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가는 동안 벌써 마음이 숙연해지기 시작합니다. 대회의실이 있는 3층에 들어서니 온라인으로 사전접수를 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네요. " 할머니들의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일본군에게 속아서 전쟁터로 끌려가 수많은 고초를 겪었을 할머니들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겪었을 수많은 고통의 시간들.. 이제는 우리가 힘을 합해서 그분들을 위로하고 응원해줘야 하는 때입니다. 그동안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방관자로서 살아온 시간들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중 현재 생존해 계시는분은 39명.. 참으로 .. 더보기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지난 2월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안부 이야기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서울시미디어메이트 취재의 일환으로 강연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강연회는 서울시와 서울대인권센터가 함께 발간한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사례집을 바탕으로 진행됐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작품 전시회 강연회가 열리는 서울시청 대회의실 복도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그림에는 일본의 제대로 된 사과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흰 소복을 입은 소녀가 칼로 일장기를 찌릅니다. 피가 떨어진 곳에는 한 남자가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노력 일본군 위안부의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