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터를 아시나요? 기억의 터 1년 그 약속의 날

Date2017.08.29 23:48

 

 

 

8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남산공원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에서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기억의 터는 나라를 빼앗긴 슬픈 역사현장인 통감관저터에 마련되어 있는 곳인데요. 지난해 8월, 약 2만 명이 3억 5천만 원을 모금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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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억의 터에는 <대지의 눈>, <세상의 배꼽> 두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1주년을 맞이해 위안부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부스와 알림판이 설치되었습니다.

 

 

 

나만의소녀상 만들기, 희망돌탑쌓기, 페이스페인팅, 할머니그림 퍼즐 맞추기, 상징나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는데요. 다섯개 이상의 체험을 하고 스탬프를 받아오면 기념품과 위촉장을 증정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박원순 서울시장, 기억의 터 최영희 추진위원장,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 한명희 여성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홍보대사인 배우 한지민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위안부 문제가 단지 피해자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 우리 모두의 역사임을 인식하고 이를 알리고 해결에 함께 나서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미래세대 위촉장 전달식과 할머니와의 약속 낭독에 이어 커다란 나비가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의 막을 내렸습니다. 행사는 끝이 났지만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기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문기사 : http://elena.pe.kr/221085102181

 

서울미디어메이트 박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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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터 1주년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김은주 (크렘벨)

Date2017.08.29 17:43

남산공원에 있는  옛 통감관저터가 1년 전 기억의 터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기억의 터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이제  기억의 터는 용기있게 진실을 알리고 일제의 반인권적인 폭력을 전세계에 고발하여 싸운 일본군 위안부의 정신을 함께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8월 26일 기억의 터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기억의 터 1년, 그 약속의 날 ' 기념행사 때문이지요.


이 행사에는 기억의 터가 조성되고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과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께서 참석하셔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기념식은 다양한 행사와 함께 공로상 시상, 237명의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길원옥 할머니께서는 평생 꿈이었던 가수 데뷔를 하셨다고 합니다. 할머니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기념식 행사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기억의 터에는 다양한 부스도 함께 운영이 되었는데요. '기억하는 사람들의 다짐 포토존', '위안부 소녀상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돌탑 쌓기', '그림퍼즐 맞추기' 등 여러 체험활동들이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주말 오후 가족단위, 친구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었어요. 이런 행사를 통해 기억해야할 역사를 잊지 않고 해결하려는 모두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의 터는 용기있게 진실을 알리고 일제의 반인권적인 폭력과 맞써 싸운 일본군 위안부의 정신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대지의 눈, 세상의 배꼽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씌여있는 것을 보며 기억의 끝에서 희망찾기를 멈추지 않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은주
(cremb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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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기억의 터 1주년 기념행사_남산공원 통감관저터

희망샘최현정

Date2017.08.29 00:03

위안부 할머니 기억의 터 1주년 기념행사
기억의 터 1년, 그 약속의 날

 

 

 

8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남산공원 통감관저터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마련된
『기억의 터』1주년 기념행사였습니다.

 

 

이토록 하늘이 맑고 화창한 날이었네요.

 

 

남산 자락에 위치한 통감관저터는 일제침략기 통감관저가 있었던 곳으로
1910년 8월 22일 경술국치 조약을 조인한 현장이라고 하는데요.
역사적 비극의 현장이기도 한데 이곳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억의 터를
마련했다는 것이 의미있습니다.

 

 

 

'대지의 눈'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247명의 성함과 할머니들의 증언을 시기별로 새겨져 있습니다.
故김순덕 할머니의 그림 <끌려감>이 함께 새겨져 있는데 이 그림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과거를 더 슬프게 나타내고 있는 듯 합니다.

 

 

이날은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1주년을 기리는데 큰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기억나비 모빌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위안부 소녀상을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전문가용 클레이로 소녀상을 만드는데 매무새가 고와야 예쁜 인형이 나오겠네요.

 

 

17:00시부터 기억의 터 1년, 그 약속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은 각계각층의 인사와
위안부 피해 할머니 숫자와 같은 수의 홍보대사들입니다.

이 행사에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가 자리해 주셨습니다.

김복동 할머니, 연세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큰 목소리를 내 주셨는데요.
꽃 다운 나이에 위안부로 한스러운 세월을 보냈음에도
그 한을 풀지 못하고 있어 원통하기 짝이 없다 하셨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한 이 추모공원에서
역사의 한을 되새김질하고 오래 기억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숫자와 같은 기억하는 사람들.
그들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 국민이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배꼽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
나비를 흔들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렸습니다.
가슴 뭉클한 순간... 결코 반복되지 않을 역사입니다.
치욕이 치유되기를 고대해 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http://blog.naver.com/wcareer/221084197496

 

위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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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기억의 터

sweetieRomy

Date2017.08.28 22:58

지난 26일 남산공원 통감관저터 앞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기억의 터 조성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이곳에 기억의 터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찾아가 보겠노라 했건만 1주년 기념행사가 있는 날에서야 걸음을 한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라는 말 앞에 1년간의 무심함이 부끄럽게 느껴지는 하루다. 소녀가 감당하기엔 시대가 준 시련은 너무나 가옥 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는 그들을 보듬어주기보단 숨기기에 급급했다. 진심 어린 사과를 기다리던 소녀들은 하나둘 생을 마감하고 그 뒤를 기다리는 소녀들은 소망한다. 소녀들은 70년 넘게 미뤄온 사과와 짓밟힌 자유와 인권을 후대 사람들이 기억하길 바란다.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더 이상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지난해 통감관저터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기억의 터가 마련되었다. 통감관저터는 일제강점기 이완용이 일본과 한일강제병합조약을 체결하고 나라를 팔아먹은 역사적인 장소다. 이곳에 조성된 기억의 터는 의미가 남다르다. 주권을 잃은 나라의 소녀들은 전쟁터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가 되어 처참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들이 벌써 90이 가깝거나 그조차 훌쩍 넘은 할머니가 되었다.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소녀가 있는가 하면 아직 그 희망을 놓지 않은 소녀들이 있다. 하지만 그 수가 줄어듦에 세월은 속도를 더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 생을 기억하기 위해 기억의 터 1주년을 맞이해 많은 서울시민들이 기억의 터를 찾았다. 그 기억을 다짐하고자 각종 이벤트로 기억의 조각을 하나씩 만들어보는 시간이 본 행사 전 주어졌다. 다양한 방법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려는 몸짓이 기억의 터를 가득 메웠다.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많았다. 이번 행사에는 몇몇 위인부 할머니들이 더 오시기로 되어있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김복동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 두 분만 참석하셨다. 그리고 박원순 시장과 홍보대사 홍지민 그리고 많은 인사들이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아직 공식적인 사과를 미루고 있는 일본 정부에 대해 김복동 할머니의 연설이 있었다.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다시는 이 나라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맘에 이 자리를 빛내주셨다. 이제 몇 분 남지 않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사과를 받고 편안하길 기원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위안부 할머니들을 적극 후원한 분들에 대한 공로상 수여 시간도 가졌다. 홍보대사로 참여한 배우 한지민씨가 함께 해 자리가 더욱 빛났던 것 같다. 길원옥 할머니 옆에서 할머니를 챙기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날은 가수가 꿈이 길원옥 할머니의 데뷔 무대가 있었다. 할머니와 함께 '고향의 봄'을 제창하면서 소녀 시절부터 할머니가 간직해온 꿈을 이곳에 모인 모두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글귀가 4개 국어로 새겨진 ‘세상의 배꼽’에는 기억의 터 1주년을 맞이하여 커다란 노란 나비 퍼포먼스가 열렸다. 나라를 잃은 슬픔 그리고 나라 잃은 아픔을 고스란히 몸으로 받아내야 했던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는 우리 마음속에서 잊혀서는 안될 이야기다.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은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다. 기억하지 않은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남산공원 기억의 터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기억의 터에서는 문화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순히 기억의 터를 다녀가기보단 문화해설사에게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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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제막식

서울미디어메이트

Date2016.09.07 13:14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제막식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서희

 

 

 

 

경술국치일인 8 29,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원회는 남산 통감관저터에서 '기억의 터'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서울미디어메이트가 함께 했습니다.

 

 8 2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지금으로부터 90여년 전인 1910 8 29일은 일제가 강제로 체결한 한일합병 조약을 공포하여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庚戌國恥)'입니다. 그리고 한일합병 조약이 체결된 곳은 현재 남산공원 통감관저터입니다. 이러한 치욕의 공간을 새로운 역사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한 행사가 지난 월요일에 개최되었습니다. 바로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에서 협력하여 조성한 '기억의 터' 제막식입니다.

 

 

    일본군 위안부기억의 터조감도

 

제막식 행사에는 김복동, 김원옥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박원순 서울시장, 양준옥 서울시의회의장, 기억의 터 최영희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 모금 참여자들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최영희 기억의 터 추진위원장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추진위원장은 "기억의 터가 진정한 해방을 위해, 또한 지금도 전쟁에서 희생당하는 아동과 여성을 위해 인권 평화운동을 전개하시는 할머니들의 삶과 뜻을 국민들이 기억하고 이어가겠다는 약속의 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기억의 터' 제막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소녀상은 이미 그 자리에서 20여년 싸운 할머니들의 고통과 함성이 담긴 것"이라며 위안부 소녀상의 상징적인 의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김복동 할머니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할머님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안부 합의에 의한 위로금이 아닌 과거 잘못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반성과 사죄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의 말씀처럼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서가 없는 위로금이 의미가 있을까요. 단순히 돈으로 할머니들의 아픈 기억이 치유될 수 있을까요.

 

△ 故김순덕할머니의 작품끌려감이 새겨진 <대지의 눈>

이날 행사에는기억의 터부지 선정에 협조한 서울시의 박원순 서울시장과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이 축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억의 터'가 할머니들에게는 위로가, 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는 역사의 현장이고, 교육의 현장이 되리라 확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원장현 국악연주가의 대금연주 축하공연 후 제막 퍼포먼스를 끝으로 제막식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막 퍼포먼스 모습

 

'기억의 터'는 남산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산에 가는 길에 이곳에 꼭 들려 할머니들의 아픔을 공감해 보는 건 어떨까요. 기억의 터 <세상의 배꼽> 돌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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