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서울의 소셜컨퍼런스, 가을에 물들다!

심흥섭Grant

Date2017.11.13 02:35

 

11월 9일(목)~10일(금)까지 서울시청에서 열렸던 소셜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라는 행사로 첫날에는 도시브랜드 포럼의 주제 아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학술적, 실무적 소통의 국제 포럼이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소셜컨퍼런스의 주제로 서울시 정책과 소셜 트렌드 공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가을이 여물어지던 지난 금요일, 서울의 심장 시청이 있는 이곳도 아름다운 계절은 아스라이 멀어져만 가고 있더군요. 시청광장에서는 드론 레이싱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또 다른 시청의 다목적홀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소통하는 다양성과 아이디어에 관련한 소셜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둘째 날, 컨퍼런스 스케치...

 

 

 

 

제가 참석했던 오전 섹션의 강연자는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지원 총괄 로이 탄과 광운대학교 이종혁 교수님입니다. 먼저, 페이스북 로이 탄의 시간으로, 페이스북을 통해서 어떻게 시민들과 소통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월간 모바일 접속자가 1,700만이고, 사용자 선호도에서는 전화보다 메신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겁니다.

 

 

 

 

 

 

우리나라 인스타그램 사용 현황입니다. 월간 접속하는 사람이 1,000만이고,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매일 3억 명, 미주 지역 외에서 접속하는 사람이 80%, 매일 21분 이상을 접속한다고 합니다.  

 

모바일에서 사람들이 컨텐츠에 흥미를 갖는 시간은 0.25초, 컨텐츠 소비 시간은 1.7초, 일간 모바일 사용량이 200분입니다. 자료를 보면, 사람들이 컨텐츠에 흥미를 느끼는 시간은 순간이어서 찰나의 시간을 잡을 수 있는 비디오나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컨텐츠를 살피는지에 대한 순서에서 '누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이 탐은 비디오, 모바일, 어조의 세 가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강연자, 광운대학교 이종혁 교수님입니다. '시민이 커뮤니케이터다'라는 제목에서부터 편안하고 자유로운 소통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날 저는 처음 봤지만, 횡단보도 '양옆을 살펴요'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는 신선했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겁니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기원하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는 위험 요소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한 번 더 좌우를 살피는 습관은 꼭 실천해야 할 매우 중요한 습관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종혁 교수님의 페친으로부터 시작된 '바른 줄 서기' 캠페인입니다. 교통 밀집 지역에서는 누구나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길게 늘어선 줄은 지나가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불편을 초래합니다. 당연히 지나가야 할 거리를 누구는 미안해하며 쭈뼛거리기도 합니다.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계 기관의 관심과 실행을 유도한것도 대단한 집념입니다. 이에 대한 방안을 아래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배려하는 바른 줄 서기...

 

 

 

 

이 화면을 보는 순간 문득, 전 날의 일이 생각나더군요. 어느 건물을 들어가면서 뒤따라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고 있었는데, 두 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몸만 쏙 빠져나가는 겁니다. 살짝 얄밉더군요.

실제 실천하기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소통이라고 했듯이, 저는 이 분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보면서 제가 두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교육관을 생각해봤습니다. '처음부터 잘 될까?' 하는 생각보다, 실천해보고 안되거나 부족하면 될 때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죠.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될 수 있음을 말입니다.

 

 

 

 

오전 섹션의 마지막 시간에는 TV 프로그램 비정상 회담에 출연한 알렉스 마추켈리(스위스), 마크 테토(미국), 왕심린(중국)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나라와 서울에 대해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고, 경험하고, 생각하는 느낌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죠. 다행히, 이분들은 우리나라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더 많이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마크 테토는 한옥에 직접 거주하면서 동네로 놀러 온 여행자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즐거운 웃음을 주기도 했답니다. 서울의 열린 소통으로 즐거웠던 소셜컨퍼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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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oul u 2주년 기념 축제 함께하기

기동닷컴

Date2017.11.01 23:14



i seoul u 브랜드와 함께한 지도

벌서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논란도 많았고, 비판도 많았던 브랜드 선포식,

이렇게까지 크게 하는 중요한 일인가? 의문을 품었지요.


그로부터 2년 뒤, 오늘 2주년 기념 축제를 함께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놀고 즐기는 시간!



중심엔 시민이 있었습니다.

기획부터 선정까지 함께했던 브랜드 선포식 생각이 납니다.


논란도 많고, 탈도 많았던 브랜드 선정이

지금은 튼튼한 성장을 위한 양분이 됐습니다.



사람에게 이름이 중요하듯, 도시를 나타내는데 있어서도

도시의 슬로건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의 이미지를 한 문장으로 나타내며,

전체적인 의미도 함게 부여할 수 있지요.


시민, 서울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

지금의 i seoul u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와 너의 서울, 나와 너 사이에 함께하는 서울을 말이지요.



이곳은 문화비축기지입니다.

원래는 석유 비축을 위한 곳이었지요.

지금은 문화를 비축하고 있습니다.

문화 위에 꽃피우고, 살 찌우는 시민들과 함께합니다.


인기 가수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신현희와 김루트, kard 공연이 인상적이네요.

다양한 부스, 볼거리가 함께했습니다.

프리마켓이나, 푸드트럭도 이곳에 자리 잡았지요.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곳, 문화비축기지는

'가장 잘 생긴 서울' 2위가 됐습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할까요?



http://blog.naver.com/lkd8659/22113055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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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여름은 신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즐긴다.

심흥섭Grant

Date2017.07.29 23:01

 

서울의 한강에서 시원한 여름을 마시자!
한강공원 뚝섬, 여의도, 잠원을 중심으로 3개의 테마별 80여 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나에게 맞는 신나는 서울을 만나보자.

 

 

 

 

서강대교 남단 아래,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여의도 관공선 선착장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홍보선, 순찰선, 행정선, 도강 선박, 청소선 등이 있어요. 그중, 194t의 홍보선인 한강 르네상스호를 타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름을 가르며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만나봅니다. 이 홍보선은 인도 총리와 유럽연합(EU) 의장 등등 많은 사람들에게 한강의 발전을 알리는 일등 공신입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금융, 오피스 빌딩이 나란히 하고 있더군요. 빌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부러울까요? 아니면, 그 사람들이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열리는 물빛공원에서 시원한 물줄기에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부러워할까요? 

 

 

 

 

 

미국의 설계 회사 SOM 社와 박춘영 건축가가 설계를 맡아서 1985년에 완공된 63스퀘어(舊 63빌딩)입니다. 여의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빌딩은 날씬한 여름을 맞이하는 듯, 부드러운 곡선을 뽐내며 하늘 아래 기세 등등했습니다.

 

 

 

 

 

그렇게 한강을 돌아보고,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열리는 다른 장소 여의도 캠핑장에 도착합니다. 캠핑장은 잠원(텐트 100), 여의도(텐트 200), 뚝섬(텐트 130) 3곳에서 운영되고 각각 텐트존, 바비큐존, 샤워장, 화장실, 매점, 대여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날 찾은 여의도 캠핑장은 다른 두 곳과 다르게 피크닉존과 워터슬라이드가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더욱 인기 좋을 곳이었습니다. 워터슬라이드는 여의도 캠핑장에서만 운영합니다.

 

 

 

 

 

 

서울을 벗어나지 않아도 무더운 한 여름을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함께 하며 신나게 즐겨요.

 

 

 

 

 

한강몽땅 여름축제장인 한강 너머로 엔서울타워(舊 남산타워)가 손짓하네요.

 

 

 

 

 

젊음은 친구와 함께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열리는 한강을 즐기기에 좋은 자전거를 타고, 곳곳을 구경 중이라더군요. 친구와 좋은 추억 만들어서 바구니에 한가득 담아가길 바래봅니다.

 

 

 

 

지나면서 보니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인들이 한강을 찾아 태양을 즐기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리 아래가 최고의 명당이었습니다.

 

 

 

 

좋은 사람과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좋은 서울입니다. 한강을 서울시민에게 즐겁고, 기분 좋은 놀이터로 만들어주는 서울이 좋아요.

 

 

한강몽땅 여름캠프 이용 안내

 

*여의도 캠핑장: 여의도 물빛광장 옆(여의도 순복음교회 맞은편). A, B, C, D 구역으로 나뉘며, 바비큐

                     존 4, 화장실 3, 샤워장 2
*캠핑장 입장료: 1인당 4,000원
*텐트 이용료(4인 기준, 15시 입영~익일 11시 퇴영): 주중 15,000원, 주말(금, 토, 일, 공휴일) 25,000원

*바비큐 존(이용료 별도. 그릴, 석쇠, 집게, 가위, 숯): 17:00~22:00
*매점(운영시간 : 여의도&뚝섬 상시 운영, 잠원 08:30 ~ 23:00): 고기, 채소를 포함해서 식품류, 캠핑

       류, 생활용품 등등 판매
*대여소(보증금 1만 원): 아이스박스, 테이블, 의자, 매트, 베게, 담요, 랜턴 등등
*워터슬라이드 이용료(튜브 무상): 1인 1만 원(오후 2시~오후 7시)

*교통 안내
버스: 1. 여의나루역 2번 출구 하차해서 7613, 7611, 5713, 5633, 5618, 5615, 5534, 108, 753, 261, 10,

          108, 영등포 10
         2. 여의나루역 1번 출구 하차 6623, 5713, 5633, 5534, 753, 360, 261, 262, 662, 461, 7007-1

지하철: 1. 5호선 여의나루역 2,3번 출구에서 약 10분 
           2. 샛강생태공원 9호선 샛강역 4번 출구 
           3. 9호선 여의도역 1번 출구

승용차: 1.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으로 이용할 때는 여의도 밑으로 진입하여 노량진수산시장 방향으로

             들어온 후 주차장 이용
           2. 올림픽대로 공항 방향으로 이용할 때는 한강철교를 지나 63빌딩 앞 진입로 이용
           3. 강변북로(강북 방면)로 이용할 때는 원효대교 건너 남단에서 우회전 진입

주차: 캠핑장 주차장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한강시민공원 주차장 이용

 

 

 

 

한강몽땅 여름축제: http://www.hancamp.co.kr / 02-120(주간), 02-3780-0777(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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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8 | 여의도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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