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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남북 태권도 합동 공연,남북 화해의 시작점이 되기를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과 함께 남북간의 화해모드와 평화적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남북 단일팀인 코리아팀이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면 승패를 떠나 남북이 같이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평화의 시대가 지속되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평창올림픽 기념으로 문화예술 교류 차원에서 태권도의 종주국인 남한 측 세계태권도연맹(WT), 북한측 국제태권도 연맹(ITF)이 남북 태권도 합동 공연을 가졌습니다, 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018년 2월 12일 서울시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린 남북 태권도 합동 공연은 250여 명의 관객을 초대하여 공연이 있었습니다, 초대권이 없으면 입장이 안되는 상황, 좀 더 많은 시민이 볼 수가 없어 아쉬운 점은 있었습니다

 

 

 

태권도는 남한 측 중심의 세계태권도연명(WORLD TAEKWONDO),북한측 중심의 국제태권도연맹(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측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물론 본질은 하나이지만 서로 다른 체제 속에서 각각의 단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힘찬 북소리와 함께 남북 태권도 합동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공연 모습을 영상으로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합동 공연을 보시면 남북 태권도 공연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남한 측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반면

 

 

 

북한측 태권도 공연은 육체적 능력을 극대화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남북 태권도 합동 공연에서 우리 측이 전하는 메시지는 "평화는 개선보다 귀하다"입니다 이 뜻은 평화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귀하다!입니다

 

 

 

 

마지막은 남북 태권도가 함께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양측의 이렇게 모여 공연하는 장면을 보니 앞으로 남북화해 분위기가 이번 남북 태권도 공연이 시작점이 되어 대화를 통한 평화통일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해 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임황근

http://pomnanda.co.kr/221209538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