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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이야기

서울문화의밤 한여름밤의 바캉스 서울광장에서 새벽까지~

서울문화의 밤 한여름밤의 바캉스 서울광장에서 새벽까지~

한여름 밤의 서울문화 바캉스가 2017년 8월 11(금) 일 ~12(토) 18시~ 익일 05시까지 개최되었어요.
서울 도심의 중심인 서울광장, 광화문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및 도심 야간 바캉스...

8월11일 금요일 월드 뮤직 바캉스, 폴 댄스 공연, 밤샘 영화제, 별 볼 일 있는 밤샘 놀이터, 별밤 독서, 심야 푸드트럭, 프로모션 부스,
8월 12일 서울 청년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별의별 뮤직 바캉스, 클래식 스펙타큘러 판타지, 야한 무도회, 야광 축제, 힐링 쉼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8월 11일 금요일 방문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소나기가 갑자기 쏟아지는 가운데 공연이 한창 진행 중이었어요.
주최 측에서 비옷을 나누어 주어 비옷을 입고 공연 관람을 하였어요.
비가 그치기는 했지만 비로 인해 축축해진 잔디 위에서 텐트, 의자 등을 준비해 관람하는 시민들도 보입니다.

서울시 여름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가족과 함께 한여름밤에 문화축제를 서울광장에서 즐겨 보는 것도 좋을 듯...


 

서울광장 입구에 서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오메가 시계탑...
카운트다운 181일을 알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비옷을 입고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
의자에 편히 앉아서 즐기는 모습도 보이고...
서울문화의 밤 프로그램도 보이고 월드 뮤직 바캉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도서관(구시청) 앞에는 책을 빌려주는 간이 도서관이 있고 낭만 족욕탕이 있으나 비가 내리는 바람에 사람은 별로 없네요.
낭만 족욕탕 속에는 얼음이 들어있어 발이 시원할 것 같아요.  축제에서 빠지면 섭섭한 팝콘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플라자 호텔인데요 서울시청과 마주 보고 있는 건물이지요.
공연 무대는 바로 플라자호텔 앞에 위치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무대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공연을 구경하며 한여름 바캉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8월 11일 금요일 18시 30분~ 23시까지 서울청년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별의별 뮤직 바캉스로
다양한 세계 음악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음악여행이 서울광장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수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함께하며 잔디를 마음껏 뛰기도...


서울광장 바닥분수에서 분수가 음악에 맞춰 무지갯빛으로 다양하게 나오니
아이들이 물속으로 뛰어들며 엄청 좋아합니다.

비가 와도 잔디 위에 자리를 깔고 간식을 준비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도 계시고...

하림과 고고 브라더스의 공연으로 한껏 열기는 뜨거워졌는데요.
잔디 위를 방방 뛰게 만드는 고고 브라더스의 밴드는 서울광장의 열광의 도가니로...

비가 그치니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어 겉옷이 필요하더라고요.
서울문화로 피서를 즐기는 여름축제 서울광장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한여름밤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서울시 여름축제 가족과 함께 즐겨 보는 것도 좋을 듯...

벌써 내년이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