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가 만나다

김은주 (크렘벨)

Date2017.12.04 20:13



다시세운의 세운상가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지난 1일과 2일 이곳에서는 2017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성과공유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도시재생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특별히 개인적으로 창신숭인 지역의 도시재생을 통해 진정한 도시재생이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서울시의 주거지 재생지역은 58개소로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도시재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마을여행 등을 체험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지요.

다시세운의 명소는 서울옥상이죠. 서울시내를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는 이곳은 놓치면 안되는 서울의 전망대랍니다.

아세아상가 3층 SE-CLOUD에서는 도시재생 앞담화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SE-CLOUD는 기술과 청년, 사회가 만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사회경제지원센터와 각 지역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5명의 대표들과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나눌 수 있었는데요.


먹거리분야의 아빠맘두부는 2016년 마을기반 전략사업개발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지역두부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의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지역확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은평구, 동대문구, 금천구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020 마을경제플랫폼 사업으로 소개된 길음동의 마을택배는 마을통합배송을 실시하며 일자리 창출까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전국의 마을로 확대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택배 뿐만 아니라 예매 ,예약 ,서비스 신청, 세탁, 중고물품 수거와 방문세차, 농특산품, 사회적 기업 상품 직거래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공동체경제를 통한 새로운 지역경제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마포구의 사례는 문화예술 부분으로 들을 수 있었는데요. 마을화폐인 모아를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사례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환경부문으로 공동체 정원 조경관리 서비스 운영 사례와 유휴공간 부문으로 지역사회 유휴공간 운영사례까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도시재생은 도시 속에서 또다른 방법으로 도시를 살기좋게 발전시키는 것인데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가 함께 만나니 그 시너지가 대단해지는 것을 목격했던 자리였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은주
(cremb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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