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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서울시 도시재생,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 서울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행사 중에 하나였던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 현장 모습을 공개합니다. 지난 12월 1일 오후 4시~6시 SE:CLOUD(아세아상가 3층)에서 진행된 이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의 사례를 접했습니다. 그러한 사례가 지금까지 서울에서 어떤 사례가 있었거나 그동안의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영상 = 서울시 도시재생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 하이라이트 영상]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를 만나는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에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분이 사회를 맡았으며 다섯 분이 발표를 했습니다. 다섯 분은 이렇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연합회 박강태 회장 : 아빠맘두부 운영 사례 발표 -(주)살기좋은마을 오범석 대표 :.. 더보기
세운상가에도 봄날이~ 4차산업 메카로 다시 세운!! 전자제품에 호기심이 많아,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세운상가에 가거나, 컬러풀하고 시원시원한 잡지와 왕성한 호기심을 풀어주는 비디오를 구하기 위해 세운상가에 간 적은 없다. 만약 남자였다면, 제 집 드나들 듯 갔을지도... 오직 영화때문이었다. 영화 관람과 함께 다양한 전자제품 구경은 덤이긴 했지만, 관심이 없었기에 쓱 보기만 하고 지나쳤다. 암튼 내 기억 속 세운상가는 아세아극장이다. 그러나 멀티플렉스 극장이 여기저기 생기고 난 후, 아세아 극장과 세운상가는 추억이 됐다. 나만 그랬던 거 아니었나 보다. 한때는 전자제품의 메카였던 세운상가가 용산전자상가가 생기고, 전자제품을 사기 위해 굳이 세운상가까지 갈 필요가 없어지면서, 서서히 몰락을 했다. 전자제품도 그렇지만, 비공식적으로 세운상가에 가야만 구할 수.. 더보기
세운상가, 메이커 시티로 재탄생 오랜시간 침체기를 겪으면서도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던 세운상가 일대가 이제 새로운 길을 찾아 변화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기관 입주, 스타트업 입주, 시민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운4구역'은 국제지명초청으로 공모한 설계 당선작을 토대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세운상가 일대는 스타트업과 창작개발자들이 활동하는 '메이커 시티(maker city) 세운'으로 변화하고, 기존 제조업과 새로운 기술이 융합된 '4차산업'의 거점이 될 계획이다. 또한 세운상가 옥상을 전망대와 쉼터로 만들고, 세운상가와 청계상가를 잇는 공중보행교를 다시 연결하고, 옛 초록띠공원 자리에는 광장과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