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

비회원

Date2017.12.04 22:59

 

서울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행사 중에 하나였던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 현장 모습을 공개합니다. 지난 12월 1일 오후 4시~6시 SE:CLOUD(아세아상가 3층)에서 진행된 이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의 사례를 접했습니다. 그러한 사례가 지금까지 서울에서 어떤 사례가 있었거나 그동안의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영상 = 서울시 도시재생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 하이라이트 영상]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를 만나는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에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분이 사회를 맡았으며 다섯 분이 발표를 했습니다. 다섯 분은 이렇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연합회 박강태 회장 : 아빠맘두부 운영 사례 발표
-(주)살기좋은마을 오범석 대표 : 길음동 마을택배 운영 사례 발표
-마포공동체경제네트워크모아 윤성일 대표 : 마을화폐(모아) 운영 사례 발표
-(주)플라워앤가든인피플 김영일 대표 : 공동체정원 조경관리서비스 운영 사례 발표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 : 지역사회 유휴공간 운영 사례 발표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 현장을 직접 찾으면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가 사람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시재생은 사람에 의해서 가능한 것이고, 사회저경제는 사람의 참여가 있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더 나아가 사람의 가치를 배우게 됐습니다. 이러한 사례가 점점 활성화되면 서울에서 활기찬 삶을 보내는 분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느꼈습니다.

 

*후기 : 바로 가기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나이스블루(이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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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에도 봄날이~ 4차산업 메카로 다시 세운!!

비회원

Date2017.03.04 07:49

 

전자제품에 호기심이 많아,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세운상가에 가거나, 컬러풀하고 시원시원한 잡지와 왕성한 호기심을 풀어주는 비디오를 구하기 위해 세운상가에 간 적은 없다. 만약 남자였다면, 제 집 드나들 듯 갔을지도... 오직 영화때문이었다. 영화 관람과 함께 다양한 전자제품 구경은 덤이긴 했지만, 관심이 없었기에 쓱 보기만 하고 지나쳤다. 암튼 내 기억 속 세운상가는 아세아극장이다. 그러나 멀티플렉스 극장이 여기저기 생기고 난 후, 아세아 극장과 세운상가는 추억이 됐다.


나만 그랬던 거 아니었나 보다. 한때는 전자제품의 메카였던 세운상가가 용산전자상가가 생기고, 전자제품을 사기 위해 굳이 세운상가까지 갈 필요가 없어지면서, 서서히 몰락을 했다. 전자제품도 그렇지만, 비공식적으로 세운상가에 가야만 구할 수 있었던 그것, 인터넷이라는 엄청난 역적(?)의 등장으로 세운상가는 더 빠르게 몰락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진 세운상가인 거 같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노병은 죽지 않았고, 사라지지도 않았다. 옛 명성을 다시 되찾기 위해 세운상가가 탈바꿈을 한다.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으로 4차산업혁명의 메카이자, 청년들을 위한 스타트업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을 한다.


"다시·세운 프로젝트"로 세운상가 일대 총 44만㎡가 기존 산업과 새로운 기술의 융합 및 협업을 통해 제조업 기반 4차산업혁명을 이끌 전략적 거점으로 거듭난다. 즉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다시 걷는 세운으로, 산업적 잠재력과 청년의 창의성을 결합해 다시 찾는 세운으로, 함께 한 주민들이 지역활성화를 주도하는 다시 웃는 세운으로 만드는 것이다.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다시·세운 프로젝트 전략기관 개소식 및 세운4구역 국제지명 현상설계 공모 발표식에 참석을 했다. 이곳은 세운4구역으로 그동안 재개발보다는 철거가 우선시 되었다. 맞은편에 종묘가 있어 역사경관 훼손이 우려된다는 의견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층으로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해 10년 넘게 사업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주민 갈등도 심화됐다. 300회가 넘는 주민 간담회와 문화재위원회 심의 5년, 정책자문단 회의 60회 등을 거친 논의와 설득 끝에 지역과 주민을 존중하는 창의적 설계안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세운4구역 국제지명 현상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인 "서울세운그라운즈(Seoul Gewoon Grrounds)"다. 2021년에 착공해, 2023년이 준공 목표라고 하니, 주거와 상업, 문화가 연결된 하나의 메이커시티, 세운상가가 됐으면 좋겠다.

 

 

 

 

세봇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세운상가의 가치와 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서 세운상가의 명성을 되찾고 더 나아가 서울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까지 새롭게 발돋움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염원하는 작품이다. 세운상가의 주 에너지원인 장인들의 기술력과 세운상가를 즐겨 찾는 예술가들의 상상력, 그리고 3D프린팅 기술력을 융합시켜 탄생했다. 이 로봇 하나만으로 세운상가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 거 같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3D프린팅, 신소재, 자율주행자, 스마트기기, 바이오, 사물인터넷, 로봇, 스마트의료기기, 스마트시티 등 제조산업의 인프라로 세운상가가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더불어 다시 걷고, 다시 찾고, 다시 웃을 수 있는 세운상가가 됐으면 좋겠다

 

 

원문전체보기 - http://overniceonion.com/1130 서울미디어메이트 남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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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메이커 시티로 재탄생

emptydream

Date2017.03.03 12:48

오랜시간 침체기를 겪으면서도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던 세운상가 일대가 이제 새로운 길을 찾아 변화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기관 입주, 스타트업 입주, 시민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운4구역'은 국제지명초청으로 공모한 설계 당선작을 토대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세운상가 일대는 스타트업과 창작개발자들이 활동하는 '메이커 시티(maker city) 세운'으로 변화하고, 기존 제조업과 새로운 기술이 융합된 '4차산업'의 거점이 될 계획이다. 

 

 

또한 세운상가 옥상을 전망대와 쉼터로 만들고, 세운상가와 청계상가를 잇는 공중보행교를 다시 연결하고, 옛 초록띠공원 자리에는 광장과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도 만들어진다.

 


3월 2일 세운전자상가 옥상에서 "'다시 세운 프로젝트' 1단계 오프닝 및 단계별 추진계획 발표와, 세운4구역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정태 서울시의원은 "세운상가가 성공적인 도시 재생의 출발점이 되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대와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난번 계획은 그림만 너무 예쁘고 돈이 많이 드는 것이었다"며, "이번에는 재생이라 살았구나 싶었다", "도시 재생의 새로운 역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큰 기대를 걸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제 세운상가는 도심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4차산업 거점이 될 것"이라며, "축적된 과거와 미래가 만나고, 장인과 청년이 결합하여 메이커들의 활동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세운4구역은 600년 흔적이 남은 옛길이 있고 종묘를 마주보는 입지라, 큰 짐이고 부담이었다"며, "무조건 철거가 아닌 재생을 토대로 한 새로운 계획을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세운4구역을 새롭게 만들 국제공모 설계 당선작 발표가 있었다. "응모작 중 가장 적합한 안"이라는 평가를 받은 당선작은 '서울 세운 그라운즈(Seoul Sewoon Grounds)'라는 제목의 작품이었다(KCAP, 네덜란드).

 

당선작 설계자인 루드 히에테마(Ruurd Gietema)는 "이미 모든게 다 있었다"며, "문화적, 역사적 기반을 두고, 자원들을 재활용하는데 집중했다"고 작품의 기본 컨셉을 설명했다.

 


뒤이어 현업에 종사하며 세운상가와 인연을 맺은 사업가들의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인규 리디자인 이사는 "세운상가는 예술가와 엔지니어가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세운상가가 연구개발 중심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자의수를 만드는 이상호 만드로 대표는 "부품조달, 시제품 제작, 사업적 입지 측면에서 청년 창업가들에게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동엽 아나츠 대표는 자신이 캐나다에서 역이민을 했다고 밝히며, "캐나다에서는 부품을 구하기는 쉬운데 뭔가를 만들려면 중국에 주문을 해야한다는 등의 대답이 돌아와서 제작이 어려웠다. 그런데 세운상가 가공집에서는 뭐든지 다 된다"며 세운상가의 장점을 알렸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세운상가, 메이커 시티로 재탄생 - 제조산업과 신기술 융합으로 4차산업 거점 예정




서울미디어매이트 송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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