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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진

서울시 최대규모 지진훈련 현장을 가다! 서울시에 6.8도의 지진이 온다면? 다행이도 현실이 아닌 '서울시에 6.8도의 지진이 온다'는 가정하에 진행된 지진훈련 현장입니다. 이 훈련에서는 실제 무너진 건물들은 물론이고 도로마비, 상수도 파괴, 가스, 통신 및 전기 차단 등의 사회 시설이 마비된 상황에서의 화재, 붕괴, 유해물질 누출, 폭발 등의복합 재난이 동시 발행하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폐건물들은 각각 대학교, 백화점, 영화관, 유치원, 호텔, 주유소, 사우나, 체육관 등으로 설정 후 다양한 상황들이 연출되었기에 곳곳에서 폭팔음과 화재, 검은연기들이 사방을 휘감아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였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47개 기관 3천여명이 동원된 역대 최대 규모의 훈련이였던 만큼 다양한 기관들이 각자의 임무에 따라.. 더보기
진도 6.8의 지진에 대한 현명한 대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방재 종합훈련' 지난 9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1978년 기상청이 계기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인데요. ‘지진 안전지대’ 라고 믿었던 대한민국에서 갑작스럽게 일어난 재난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불안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10월 19일, 고덕동 21만평 철거 아파트 단지에서 실제 재난상황처럼 현장을 조성해 전례 없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방재 종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재난훈련의 시뮬레이션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지진 규모 ’6.8‘이 발생하였을 때의 최악의 피해를 시뮬레이션 하였으며 그 피해상황에 따른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훈련을 위해 운영한 헬기만 총 12대.헬기는 부상자 이송이나 소방 용수 공급 등.. 더보기
서울에서 6.8 지진이 일어난다면? 서울시 지진 방재 훈련 현장을 담다 [서울에서 6.8 지진이 일어난다면?] 서울시 지진 방재 훈련 현장을 담다 " 쾅하는 굉음과 함께 5층 아파트 한 동이 폭싹 주저앉았습니다 " 재난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찔하고 심쿵하는 긴박한 상황을 강동구 고덕 주공아파트단지에서 볼 수 있었어요 이는 다름 아닌 ‘서울시 지진방재 종합훈련’모습이였는데요 그 현장속을 들어가 보겠습니다 [서울에서 6.8규모의 강진을 가상한 대비 훈련이 고덕3단지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 됐습니다. 6.8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상황을 재연한 것 인데요. 강진 이후 곳곳에서 여진으로 크고 작은 폭파음이 퍼지고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번 훈련은 서울을 지나는 남북단층 선상의 한곳인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지진규모 6.8이 발생하였을 때의 시뮬레이션 결과물을 바탕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