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한강이 피서지다!

고연실_

Date2017.07.28 19:11



다들 여름휴가, 피서를 떠난다.

그런데 정작 나는 갈 곳이 없다.


비행기표를 알아보다가 8월달에는 그냥 한국에 있기로 했다.

시민들을 위해 여러 축제가 열리니 

그것도 괜찮겠다 싶은 마음이다.


서울시에서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진행중이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계속된다~


여름휴가를 한강에서 멋지게 즐길 수 있다는 것~ 


한강이 선사하는 행복을 몽땅 시민들에게 드려요!

그래서 한강 몽땅~!





여의도 캠핑장에 마련된 워터슬라이드를 찍으며 현수막도 담아보았다.

31일간 단 하루의 빈틈도 없이 

시민과 예술가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한강은 정말 말 그대로 놀거리 천국이 된다 ^^ 





이곳은 여의도 관공선 선착장.

국회의사당역에서 약 1km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여의도한강공원 바로 옆에 있는데 

한강몽땅 축제기간에는 

밤섬에 노을진 모습을 이 배를 타고 관람할 수 있다. 


한강해설사분의 해설로 한강의 정취 즐기기는 더 진해진다.

여의도가 왜 여의도인지,

밤섬의 역사 등등..

한강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모두 유익한 이야기 ^^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수상,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원한강,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감동한강,

자연, 생태, 가족과 함께 하는 함께 한강

이렇게 세가지 분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이 무려 80개로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그래서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를 꼭 참고하라 말하고 싶다.

아무래도 여름축제다보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공지사항이 바로 올라온다.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예정된 잠수교 바캉스의 경우에는

8월 11일부터 8월 13일로 연기가 되었다. 


내가 주목하는 프로그램은 선상에서 밤섬둘러보기와 캠핑이었다 ^^


 선상에서 밤섬 둘러보기는 선상에서 노을진 한강 밤섬을 감상할 수 있다.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된다.

장소는 앞서 말햇듯이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관공선이다. 


카카오 맵에는 바로 찾을 수 있어서

나는 손쉽게 이곳을 찾아올 수 있었다.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의 경치를 감상해본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인데 

강바람덕분에 더위는 견딜만 했다.


밤에 보는 한강은 더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 한 시간정도 배를 타고 내린 후에 

10분 정도 걸어 여의도 캠핑장에 도착했다.


여름 휴가, 피서의 백미는 아무래도 캠핑이 아니겠는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고기를 구워먹고 라면을 끓여먹으면

정말 꿀맛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의도 캠핑장에는 그늘막과 텐트가 마련되어 있었다.

모두 소정의 사용료를 내면 사용할 수가 있는데 

캠핑이 부담스러우면 피크닉 그늘막을 써도 좋을 것 같았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당일 15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다.

퇴영하면서 내부와 주변정리는 깨끗하게 하고 

대여품은 반드시 반납해야 하는 것~


그리고 요금은 아무래도 평일이 저렴하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기에 평일에 캠핑을 즐기는 것을 추천!


텐트 예약은 한강몽땅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눌러

'한강여름캠핑장'을 클릭해서 하면 된다. 



테이블과 매트, 의자 등은 대여가 가능하기에

가벼운 몸으로 지갑 하나 들고만 와도 된다.

그리고 가벼운 몸으로 가면 되겠지 ^^


매점에서 고기도 라면도 모두 팔기에~

장을 보고 올 수고로움도 없다.


잠깐의 짬을 내 찾아간 한강에서 

배를 타고 밤섬도 감상했고 캠핑장도 둘러볼 수 있었다.


한강몽땅 홈페이지에서는 여름생태학교, 한강인력거투어, 한강옛이야기즐기기,

한강물싸움축제, 오리보트 경주대회, 나무배제작공방,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기에 

한강피서를 즐기려는 사람이라면 미리 들어가보길 권한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되니 볼거리도 풍부하고

놀거리까지 있으니 결코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를 참고하면 되겠다.


http://blog.daum.net/yeonsili/12342466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고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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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을 수놓았던 불빛이야기, 서울빛초롱축제 2016

기동닷컴

Date2016.11.20 23:58

지난 11월 4일 금요일부터 11월 20일 일요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됐습니다. 관광과 문화예술 상호교류의 목적으로 시작된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세계등축제를 시작으로 2016년 올해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축제입니다. 연간 300만 명이 참여할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됐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듯 등불을 전시해온 서울빛초롱축제.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수표교까지 약 1.2km의 청계천 길에 약 60개의 서로 다른 등이 서로를 뽐냈습니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의 주제는 '역사가 흐르는 한강, 빛으로 밝히다'입니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자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생명의 근원으로 불립니다. 한강은 2천 년 역사를 간직한 서울의 중심이자 우리 삶의 터전이기도 하지요. 역사적 문화적 그리고 생활적 요소들을 두루 담아내는 한강의 이야기를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총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됐습니다. 첫 번째 주제가 한강을 주제로 한 한강 테마였는데요. 한강의 출발과 함께 한강 주변 선조들의 삶부터 현대의 한강까지 다양한 모습을 등으로 나타냈습니다. 한강의 발원지라 불리는 강원도 태백시 검룡소, 암사동선사유적지 움집, 정조대왕 능행차, 마포나루, 한강물장수, 한강대교 등이 등으로 표현됐습니다. 등의 모습을 설명하는 부모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어요. 덕분에 아이들에겐 역사를 공부하는 체험의 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테마2는 지자체 및 세계 등이, 테마3에는 기업참여 등이 전시됐습니다. 서울시 새로운 브랜드로 최근 1주년을 맞이한 I·SEOUL·U를 시작으로 포천시, 양평군, 미국 마운트 러시모어, 마카오 성 바울 성당 등이 등으로 표현됐습니다.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기업 또한 등을 통해 자신의 기업을 나타냈습니다. 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습의 등은 우리에게 친근함으로 다가왔습니다. 




테마4는 예술작가 등으로, 테마5는 어린이, 캐릭터 등으로 나타냈습니다. 예술작가 등은 앞 등과는 다른 신선함으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나 LED 천사 날개, LED 공작 등은 관객이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등은 테마5에서 모두 만날 수 있었습니다. 뽀로로와 친구들, 클린베어, 슈퍼윙즈, 로보카폴리 그리고 태권브이 등이 테마5를 장식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가을밤이 조금 더 따스해짐을 느낍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무료 도보 관광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그리고 중국어로 해설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을 여행 온 해외 관광객들도 서울빛초롱축제를 알아가는 데 부족함이 없었지요.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던 소원등 달기, 소망등 띄우기 또한 인기가 좋았습니다. 청계천에 직접 띄우는 소망등을 함께 만들고 거기에 소원을 적는 관람객의 모습에서 우리가 모두 바라는 것이 어쩌면 도심 한가운데 있는 청계천처럼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300만 관람객이 함께했던 2016 서울빛초롱축제. 내년에도 더 새로운 주제와 재미있는 등으로 우리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해줄 것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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