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2016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기동닷컴

Date2017.01.03 02:46



지난 2016년 12월 31일 서울 보신각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특히나 이날은 촛불집회가 열리는 날로 타종행사까지 함께해 더 많은 이들이 이곳 보신각으로 모였습니다.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위해 보신각 앞엔 특설무대를 마련했고,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타종 전·후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세웠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행사에만 약 10만 명의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 특히나 촛불집회까지 함께하는 지역이라 더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했지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차, 구급차 25대와 소방관 245명을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보신각과 행사장 주변 소방안전점검과 함께 행사장 주변을 순찰했지요. 촛불집회, 폭죽 등으로 시민들이 상처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보신각과 보신각이 위치한 종각역 주변 안전관리요원 또한 평소 56명에서 193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제야의 종 행사는 오후 11시 30분이 지나서야 시작됐습니다. 식전 행사로 레이저쇼, 바운스 영상,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가 준비됐습니다. 레이저쇼의 경우 멋진 빛나는 옷을 입은 댄서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빛이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음악에 맞춰 빛도 반짝반짝. 덕분에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높였습니다. 바운스 영상의 경우 시민들의 2016년과 다가오는 2017년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또한 음악에 맞는 절도있는 동작으로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선보였습니다. 



스마트 타종 또한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제야의 종을 타종하는 공간도 마련했는데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스마트폰을 직접 터치하여 제야의 종을 타종할 수 있었습니다. 종의 청아한 울림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이 포인트! 이와함께 새해 소망도 남길 수 있었어요.



본격적인 타종에 앞서, 2016년 제야의 종 타종인사 소개가 있었습니다. 고정인사 5명, 추천인사 11명으로 총 16명이 타종인사로 소개됐습니다. 서울시는 타종인사에 참여할 추천인사 11인을 공개추천으로 선별했습니다. 2016년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 실천, 국위 선약, 역격 극복 등 각 계에서 2016년을 빛낸 분을 공개 추천받았습니다. 이날 타종 인사에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 선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인권회복을 위해 활동하시는 길원옥 여사, 종로구 양기창 환경미화원도 포함돼있었습니다. 



모두의 카운드다운이 시작됐습니다. 30부터 시작된 숫자는 하나씩 줄어 0을 만들었습니다. 2017년 1월 1일 자정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손뼉을 치며 축하했습니다. 자정에 맞춰 시작된 타종행사. 어둠을 걷어낸다는 뜻의 제야의 종소리는 총 33번 울렸습니다. 종을 울리며 모두가 하나 되어 우리나라의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식후에도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타악공연, 가수 매드 클라운드 새해맞이 공연이 함께했지요. 행사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식후 공연을 즐기며 새로운 올해를 축하했습니다. 


보신각이 위치한 종각 사거리 또한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곱게 한복을 입은 이들이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만나는 사람마다 새해를 축하하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혹시라도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한 경찰의 수고 덕분에 더 안전한 행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길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환경미화원 덕분에 새해부터 깨끗한 거리를 걸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 지하철 막차를 연장했습니다. 153회 증차, 최대 2시간까지 연장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습니다. 



2017년도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해엔 모두가 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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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촛불집회의 안전을 위한 숨은 노력을 보며 성숙한 문화를 보다.

핑구야 날자

Date2016.12.11 15:58

지난 12월10일 토요일 제7차 촛불시위가 예정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6차 촛불집회에도 참석을 했는데요. 6차 촛불집회는 주최 측 추산 232만명(경찰추산 42만명)이 모였지만 안전하고 평화롭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일이죠. 외신들도 성숙한 한국의 시위 문화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 만큼이나 서울시 역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숨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어떤 지원이 진행되고 있는지 담아 보았습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사입니다. 한파가 몰아친 7차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자칫하면안전사고가 날수도 있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누구하나 밀치고 짜증내는 분이 없었습니다.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신호봉과 가이드 라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촛불시위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안전사고가 있을 수 있는데요. 119 구급대가 곳곳에 대기하고 있어 안전하게 시위에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 운집한 시민들이 가장 힘들 수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화장실 문제일텐데요. 서울시에서 자원봉사들과 함께 곳곳에 화장실 안내를 하였습니다. 교통편의도 역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화장실 안내 배너도 여기저기 보이네요. 이동화장실은 개방화장실이 많아서 그런지 많아 보이지는 않았어요.



동화면세점 앞에서도 화장실과 교통을 안내하였는데요. 시위에 참여한 시민이 안내를 받고 있었어요. 덕분에 불편없이 시위에 참여할 수 있었겠죠. 



그리고 서울광장 주변 화장실 위치도로 설치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길거리 상인들들도 질서를 지켜주면서 장사를 하였습니다. 시위를 하면서 따뜻한 오뎅국물에 추위를 녹이기도 했어요. 간혹 질서를 지키지 않은 상인들도 있어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혼잡이 우려되는 곳에서는 서울시에서 노점행위 금지구역을 설치하고 주류판매도 금지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덕분에 혼잡을 덜 수 있어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촛불시위를 참여하다보면 아이들을 손에서 놓칠 수도 있고 가방이나 중요한 소지품을 분실할 수도 있는데요. 이를 위해 미이보호 및 분실물을 신고 할 수 있는 부스를 이용하면 되었어요. 그리고 간단한 구급안내를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서울시청 앞에도 촛불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난 6차 촛불시위 때와는 달리 좀 더 밝은 표정들이었습니다. DJ DOC가 무대에서 용기를 주는 노래로 그동안위 시위에 참여한 분들에게 위로가 되어 주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하면 무료로 초를 나누어 주는 분들도 있었어요. 날이 어두워지면서 추워지기는 했지만 촛불시위에 참여 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 졌어요.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손길도 분주해졌습니다.



광화문 사거리에는 자칫 혼란 할 수 있는 상황을 경찰들이 건널목을 에워싸면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7차 촛불집회에도 서울시와 경찰, 소방대 그리고 성숙한 시위 문화를 보여 준 시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질서있는 모습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종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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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광화문 촛불집회, 안전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 노력

비회원

Date2016.12.06 18:48

요즘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앞에서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죠!
 

저도 지난 주 토요일 서울시청에 들렀다가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왔어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민분들이 나오셨더라구요

티비나 뉴스로만 보다가 정말 깜짝놀랐어요

 


 

집회 시작은 6시여서 아직 1시간이나 남은 시간이었는데도 시청역 지하철에는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구역마다 질서유지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집회가 시작되면 훨씬 더 많은 인파가 역에서 쏟아진다고 하니 정말 필요할 것 같았어요

 


집회와 행진이 진행될 광화문 앞 세종 대로에는 이렇게 중간중간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자원봉사자 분들이 쓰레기를 직접 관리하시니고 시민들도 질서를 잘지켜서 그런지

주변에 쓰레기가 거의 없었어요!


집회에 가기전에 가장 걱정했던것이 화장실 문제였는데요

남자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자화장실은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 아니더라도

항상 줄이 길게 늘어져 있거든요

 


더군다나 200만명이 넘게 모이는 집회에서 화장실이 잘 마련되어 있을지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화장실 안내 푯말을 든 자원 봉사자 분들이 계세요

화장실 위치를 여쭤보니 근처에는 시청건물과 파이낸스 빌딩, 도서관 건물이

가장 가깝다고 해서 가봤어요



파이낸스 빌딩은 집회일에만 이렇게 화장실을 개방한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총 3 층의 화장실을 개방하는데 벌써부터 화장실 앞에 사람이 꽉 차있었어요

 


지하 층 화장실에 가봤지만 여기도 역시 만원..

화장실 안에 들어가 봤더니 칸이 세칸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이 건물 말고도 세종 대로에 있는 많은 건물들이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고

거리 곳곳에 화장실 위치를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어요

 


길건너편에 있는 서울특별시 의회에도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수유실도 안내가 되어있었어요

청계광장에도 개방형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구요

 

 


 

집회때마다 다치는 분들이 많고 안전문제가 항상 대두되었었는데

거리 곳곳에 119 구급차가 배치되어 있어요

 

 


집회가 시작되자 움직일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모였는데

세종대로는 전체가 통제되었고

종각역 사거리서부터 집회 참가 인파가 쏟아져 나와서 교통 경찰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

이렇게 교통을 통제하고 있었어요

 

 


거리에도 이렇게 경찰들이 질서유지를 위해 배치되어 있었어요

 

 


깜짝 놀랐던것이 집회에 참가하는 어린 아이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구요

사림드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서울시 차원에서 집회동안 미아보호소와 분실물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청계광장쪽에 하나가 있고 서울시청앞에 하나가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위치를 대충 알아보고 갔는데도 정말 찾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더군다나 화장실과 달리 미아보호소는 자원봉사자분들이나 경찰분들도 위치를 모르시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집회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미아보호소 위치를 꼭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가까스로 찾은 미아보호소!

원래는 서울시 안내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데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만 미아보호소겸 분실물 센터로 운영되고 있어요

 


 

습득한 분실물들도 여기에 맡기시면 되고, 혹시 잃어버린 물건이 있어도 여기서 찾으실 수 있어요!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바쁜 와중에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미아보호소가 운영되기 전에 한번 집회도중 미아가 발생해 방송으로 찾은적이 있다는데

아제 미아보호소가 운영이 되니 혹시라도 미아가 발생하면 바로 여기로 오면되겠죠?


제가 적은 모든 것들은 광화문에 있는 커다란 신문사 전광판으로 전부 안내가 되고 있었어요

혹시 찾는 곳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전광판을 보면될 것 같아요..ㅎㅎ

 

 


거리에는 이렇게 커다랗게 화장실 안내판이 배치되어 있어요

적어도 집회에 참가해서 화장실을 못찾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죠?

뉴스로 확인하니 대략 200만명이 넘게 모였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에서는 어느정도 불편함이 있고 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데

서울시가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추운날씨에도 나와 고생하시는 시민 분들이 더 안전하게 집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네요

 


 

+ 혹시나 해서 화장실 배치도와 미아보호소 위치를 첨부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기자 홍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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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촛불집회 시민편의 지원, 개방화장실 및 대중교통 확대해

비회원

Date2016.12.05 13:16


지난 3일 6차 촛불집회에서도 광화문에 많은 시민이 몰렸습니다. 백만이 넘는 사상 최대 인파가 집결하며 목소리를 모으다 보니 크고 작은 불편이 발생함이 당연한데, 서울시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근 개방화장실을 대폭 확대하거나 대중교통 시설을 확충하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집회에 참여하시는 분, 그리고 해당 시간대에 광화문 일대를 방문하시는 분께서는 서울시 "시민 편의를 위한 대책"을 사전에 파악하여 혼란을 최소화하시길 바랍니다. 통신량 급증으로 인해 공공와이파이 및 데이터 사용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스크린샷 혹은 하드카피로 소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광화문 집회 장소를 중심으로 하여, 서울시에서는 이동식 화장실과 민간건물을 포함해 210여 곳의 개방화장실을 운영합니다. 안내도를 곳곳에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혹은 아래 구글 지도를 확인하거나 현장의 자원봉사자에게 문의하는 것으로 편리하게 안전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이외에도 구급안내, 미아보호소, 수유실 등의 시민 편의시설 위치가 제공됩니다.

 

https://www.google.com/maps/d/viewer?mid=1HZ_kCpZr042FCSqPqe-oC-V-8KM

 


서울광장 안내소의 위치가 기존 서울도서관에서 서울역 7017 인포가든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청계광장 안내소 역시 서울시청 청계별관 1층 로비로 이전하였으니 사전에 파악하셔서 혼란이 없길 바랍니다.


 

 

서울시에서는 집회상황을 모니터링하여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조정합니다. 지하철 1호선과 2, 3, 4, 5호선 그리고 9호선을 비상편성 확충하여 귀가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심야 올빼미버스 역시 배차간격을 짧게 조정하고 대수를 증설하는 등 확대 운영됩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서울교통포털, 서울대중교통 앱,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와 인근 부분에 집중적으로 사람이 몰리는 것에 대비하여 안전 요원 570명을 배치하였습니다. 안전관리 조끼와 경광봉 등의 표식으로 안전요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119는 비상상태로 항시 출동을 대기하고 있으며, 긴급차량 40여 대와 다수의 요원을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청소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집회 후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쓰레기봉투 4천 장을 배부해 집회 참여 시민들의 청소를 지원합니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집회를 위해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본인의 쓰레기는 스스로 처리해야 하겠습니다.


안전에 위협이 갈 수 있는 요소는 칼라콘(라바콘)과 안전띠로 격리했습니다.


서울시의 다방면 시민편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참여자 스스로가 안전요원의 지시에 협조하고 일탈행위를 주의하는 것으로 평화집회를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선진 시민의식의 확산과 함양을 기대해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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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안전관리 및 불편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서울시

기동닷컴

Date2016.11.30 09:30



지난 11월 26일도 대규모 도심집회가 마무리 됐습니다. 주최 측 추산 130만 명이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등에 보였는데요. 130만 명이 모여도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시는 대규모 집회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및 시민불편해소 대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나 안전, 교통에 대해서 더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지요. 




대규모 인원이 모였을 때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습니다. 총 542명의 안전요원이 지하철 역사, 지하철 출입구, 계단이나 난간, 환기구 주변에 배치됐지요. 안전요원은 안전관리 조끼를 착용하고 있고, 경광봉을 활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변서도 쉽게 안전요원임을 인지할 수 있었지요. 집회장소 주변에 있는 지하철 환기구 64곳을 사전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라바콘, 안전띠, 표지판 등을 설치했습니다. 


5호선 광화문역 주변, 1호선, 2호선 시청역 주변은 집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열차에서 내려 지상으로 올라가는 데까지만 해도 2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때문에, 오후 4시 이후에 집회에 참여하는 분들이라면 광화문역, 시청역 주변 다른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호선 종각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정도라면 큰 무리 없이 집회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이동구조대 210명을 포함, 소방인력 425명을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좁은 곳에도 이동이 쉬운 오토바이 구급대도 10대 비치됐고요, 이를 포함 총 41대의 소방차량이 집회 장소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많은 인원이 몰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에 휩쓸려 이리저리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만일 노약자나 어린아이였다면 인파에 깔리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곳에 고정되어 집회한다면, 미리 주변을 둘러보고 구급대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좋겠어요. 



서울시는 화장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집회 주최 측과 협력하여 총 16개 동의 이동 화장실을 설치했습니다. 집회장소 인근 건물주, 상인들과 협의하여 210개의 개방 화장실도 마련했지요. 화장실의 위치는 집회 전 미리 봐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화장실을 찾으려 하면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카페 화장실의 경우, 많은 인파로 인해 제대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화장실을 알아두는 것이 좋겠어요. 



또한,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 미아보호, 분실물센터, 구급안전 안내소 2개소를 설치했습니다. 6개소의 수유실 또한 이곳에 마련하여 불편함을 해소했습니다. 수유실은 서울시청 본관 및 서소문별관 1동, 서울시의회, 세종문화회관, 2호선 시청역, 5호선 광화문역 총 6개소입니다. 또한, 자원봉사자 200명을 집회장소 인근 개방화장실 주변 11개 구역에 배치하여 집회 참가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줬습니다. 


집회 후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통편을 마련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을 2편성 5회 추가 운행했고, 도심 경유 2.3.4.5호선을 추가 운행했습니다. 승객 증가 여부에 따른 임시열차를 탄력적으로 추진했지요.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1시간 더 연장운행하며, 귀가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나기로 한 지인이 있다면, 5호선 광화문역 출입구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길 하나 건너는데도 20분 이상이 소요되기도 하더라고요. 되도록 집회장소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만나서 함께 이동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현장서는 휴대폰을 만지는 것조차 힘이 들 수 있기에 전화가 아닌 메시지로 이야길 주고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다치는 사람 없이 집회가 끝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시의 노력에 시민들의 성숙한 집회문화가 더해진다면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선진 집회문화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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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시민 편의를 위한 개방화장실, 미아보호소, 응급의료지원 3종 세트

비회원

Date2016.11.30 08:58

지난 한 달 이상 매주 토요일에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까지 모습은 보통 주말과 달리 수십만에서 백만이 훌쩍 넘는 시민들이 모여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의 목소리를 청와대에 전달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이 지난주에는 무려 170만 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남대문,종로,청계천,광화문까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다 보니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여러 불편이 따르게 마련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불편은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광장 주변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인근 지하철, 상점, 빌딩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데 최근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다 보니 인근 건물들이 외부인의 화장실 사용을 꺼려하고 있어 사용 가능한 화장실이 부족하다 보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서울시를 비롯해 주변의 공공기관은 모두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지만 광장에 모여드는 시민들의 편의를 해결해 주긴 역부족 이어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서 인근 건물들과 협의하여 개방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청과 광화문 인근에 약 40여 곳의 개방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고 개방화장실이 있는 건물에는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문도 부착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광장 주변에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개방화장실 및 주변 시설 안내 등 다양한 시민 지원을 하고 있어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형광색 조끼를 착용한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문의하면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구글 지도를 클릭하면 개방화장실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유아 및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

이번 촛불집회의 특징은 정말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어르신, 학생, 회사원, 주부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나온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서울광장을 찾고 있는데 자녀와 함께 역사의 현장을 찾은 부모님들은 화장실 문제 말고도 해결해야 할 것들이 더 있다.



특히나 아기와 함께 온 엄마들에게는 수유를 하거나 기저귀를 갈아줄 수 있는 수유실이 꼭 필요한데 현재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과 시청 1층 두 곳에 수유실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의 경우 많은 인파로 인해 간혹 미아 발생이 되곤 하는데 이 경우 시청 청사 좌측에  위치한 7017 인포가든 또는 청계광장(청계천 시작하는 곳)에 임시로 운영 중인 안내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면 빠르게 아이를 찾을 수 있다.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119구급대

혹시라도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안내센터까지 이동하기 어렵다면 곳곳에 위치한 119 구급대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다.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치료를 책임지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119구급대를 찾아 도움을 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주말마다 진행되는 대규모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개방화장실, 미아보호소, 수유실, 응급의료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현장에 모인 수많은 시민들을 완벽하게 보호하고 지원하기에는 부족함이 따를 수 있다.

서울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모두가 안전한 집회 그리고 서로가 배려하는 집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이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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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촛불 집회 안전 관리와 불편 해소 현장 스케치

비회원

Date2016.11.29 17:01

지난 26일 있었던 제5차 촛불집회 대비 서울시 안전 관리와 불편 해소 대책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곳곳에 배치된 소방차와 구급차,오토바이 구급대의 모습입니다.서울시는 집회에 대비하여 집회장 주변에 긴급차량 41대와 100여명의 요원을 근접 배치하였습니다.
 

 
 집회에 대비하여 환기구 덮개 및 잠금장치,안전시설(안전띠) 상태 등을 체크한 모습입니다.

 

 

 

 이동식 화장실과 개방 화장실 안내 스티커의 모습입니다.이번 집회에는 이동식 화장실의 경우 총7개소에 16개를 설치하였습니다.개방화장실은 기존의 49개에서 210개(공공20,민간190)확대 운영하였고 개방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화장실 개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있는 7017 인포가든의 모습입니다.이곳은 이날 미아보호소 및 분실물 신고,구급안내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이 외에도 청계과장의 청계별관1층 로비에도 설치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지난 집회에서 유아를 비롯한 가족단위가 많이 참여해서인지 수유실도 운영중이었는데요 장소는 서울시청사 본관과 별관,시의회,세종문화회관 이 세곳에 운영을 하였습니다.

 

 

 

 

이번 촛불 집회에는 200명의 자원봉사자를 운영하였는데요 집회장소 인근 개방화장실 주변 11개 구역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이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은 개방화장실,수유실 이용 안내 대중교통 이용 안내(지하철,버스노선 우회 상황 설명)등입니다.

 


 

집회가 진챙중인 상황에서 청소중인 생활 미화원들의 모습입니다.이번 집회에는 청소인력306명과 청소장비360대를 동원하고 공공용 쓰레기봉투(100리터)4천장을 배포하여 자발적인 청소를 유도하는 대책도 세웠습니다.
 


높고 성숙한 시민의식과 서울시의 집회 대비 대책들이 돋보였던 촛불 집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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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촛불집회 안전사고 대책 마련.. 실제 모습은?

비회원

Date2016.11.22 16:21



지난 19, 서울 광화문과 시청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대규모 4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촛불 집회는

현재 4차까지 이어지며 점점 그 규모 또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여러가지 대책안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참고 기사 


[카드뉴스] 주말 “시민안전·불편해소” 대책 마련

링크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044111




그러나 이러한 서울시의 대비책이 과연 실제로도 잘 지켜지고 있을지,

시민들의 의문을 풀기 위해 직접 서울미디어메이트 기자들이 촛불집회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 광화문 교보문고 개방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



서울시가 집회 장소 곳곳에 개방한 화장실은 서울광장과 광화문까지 50여곳입니다.

교보문고에 위치한 화장실을 점검해본 결과, 청결하고 질서있게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광화문 곳곳에 대기하고 있는 구급차



많은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크고 작은 사고들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회 장소 곳곳에는 위 사진처럼 구급차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고 혼잡하여 집회 장소에 근접하기가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최대한 집회 장소에서 벗어난 외곽에 위치하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3호선 경복궁역사 내 상황


 


또한 서울시는 지하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추가운행을 시행하였습니다.


승객 증가여부에 따라 임시열차를 투입하고, 집회 장소와 가까운 주요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시켜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힘썼습니다.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광화문 전광판에 띄운 서울시의 안전 대책안



그 외에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 미아보호소, 분실물 보관소를 운영 중이며

집회 장소에 배포한 약 3,000매의 공공용 쓰레기 봉투로 깨끗한 집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섰습니다.


추가로 안내받고 싶은 부분이나 민원 제기가 필요할 때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으로 전화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촛불 행진을 하고 있는 예술대 학생들



 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우선으로 확보하는데 앞장 선 서울시의 대책안, 점검해본 결과 실제로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숙한 시민집회에 앞장서는 서울시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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