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촛불집회

굿바이 2016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지난 2016년 12월 31일 서울 보신각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특히나 이날은 촛불집회가 열리는 날로 타종행사까지 함께해 더 많은 이들이 이곳 보신각으로 모였습니다.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위해 보신각 앞엔 특설무대를 마련했고,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타종 전·후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세웠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행사에만 약 10만 명의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 특히나 촛불집회까지 함께하는 지역이라 더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했지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차, 구급차 25대와 소방관 245명을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보신각과 행사장 주.. 더보기
7차 촛불집회의 안전을 위한 숨은 노력을 보며 성숙한 문화를 보다. 지난 12월10일 토요일 제7차 촛불시위가 예정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6차 촛불집회에도 참석을 했는데요. 6차 촛불집회는 주최 측 추산 232만명(경찰추산 42만명)이 모였지만 안전하고 평화롭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일이죠. 외신들도 성숙한 한국의 시위 문화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 만큼이나 서울시 역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숨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어떤 지원이 진행되고 있는지 담아 보았습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사입니다. 한파가 몰아친 7차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자칫하면안전사고가 날수도 있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누구하나 밀치고 짜증내는 분이 없었습니다.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신호봉과 가이드 라인을 통해 시민들.. 더보기
200만 광화문 촛불집회, 안전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 노력 요즘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앞에서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죠! 저도 지난 주 토요일 서울시청에 들렀다가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왔어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민분들이 나오셨더라구요 티비나 뉴스로만 보다가 정말 깜짝놀랐어요 집회 시작은 6시여서 아직 1시간이나 남은 시간이었는데도 시청역 지하철에는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구역마다 질서유지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집회가 시작되면 훨씬 더 많은 인파가 역에서 쏟아진다고 하니 정말 필요할 것 같았어요 집회와 행진이 진행될 광화문 앞 세종 대로에는 이렇게 중간중간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자원봉사자 분들이 쓰레기를 직접 관리하시니고 시민들도 질서를 잘지켜서 그런지 주변에 쓰레기가 거의 없었어요! 집회에 가기전에 가장 걱정했던것이 화장실 문제였는데요 남자.. 더보기
서울시 촛불집회 시민편의 지원, 개방화장실 및 대중교통 확대해 지난 3일 6차 촛불집회에서도 광화문에 많은 시민이 몰렸습니다. 백만이 넘는 사상 최대 인파가 집결하며 목소리를 모으다 보니 크고 작은 불편이 발생함이 당연한데, 서울시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근 개방화장실을 대폭 확대하거나 대중교통 시설을 확충하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집회에 참여하시는 분, 그리고 해당 시간대에 광화문 일대를 방문하시는 분께서는 서울시 "시민 편의를 위한 대책"을 사전에 파악하여 혼란을 최소화하시길 바랍니다. 통신량 급증으로 인해 공공와이파이 및 데이터 사용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스크린샷 혹은 하드카피로 소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광화문 집회 장소를 중심으로 하여, 서울시에서는 이동식 화장실과 민간건물을 포함해 210여 곳의 개방화장실을 운영합니다.. 더보기
촛불집회 안전관리 및 불편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서울시 지난 11월 26일도 대규모 도심집회가 마무리 됐습니다. 주최 측 추산 130만 명이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등에 보였는데요. 130만 명이 모여도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시는 대규모 집회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및 시민불편해소 대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나 안전, 교통에 대해서 더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지요. 대규모 인원이 모였을 때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습니다. 총 542명의 안전요원이 지하철 역사, 지하철 출입구, 계단이나 난간, 환기구 주변에 배치됐지요. 안전요원은 안전관리 조끼를 착용하고 있고, 경광봉을 활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변서도 쉽게 안전요원임을 인지할 수 있었지요. 집회장소 주변에 있는 지하철 환기구 64곳을 사전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 더보기
촛불집회 시민 편의를 위한 개방화장실, 미아보호소, 응급의료지원 3종 세트 지난 한 달 이상 매주 토요일에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까지 모습은 보통 주말과 달리 수십만에서 백만이 훌쩍 넘는 시민들이 모여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의 목소리를 청와대에 전달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이 지난주에는 무려 170만 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남대문,종로,청계천,광화문까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다 보니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여러 불편이 따르게 마련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불편은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광장 주변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인근 지하철, 상점, 빌딩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데 최근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다 보니 인근 건물들이 외부인의 화장실 사용을 꺼려하고 있어 사용 가능한 화장실이 부족하다 보니 불편.. 더보기
서울시 촛불 집회 안전 관리와 불편 해소 현장 스케치 지난 26일 있었던 제5차 촛불집회 대비 서울시 안전 관리와 불편 해소 대책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곳곳에 배치된 소방차와 구급차,오토바이 구급대의 모습입니다.서울시는 집회에 대비하여 집회장 주변에 긴급차량 41대와 100여명의 요원을 근접 배치하였습니다. 집회에 대비하여 환기구 덮개 및 잠금장치,안전시설(안전띠) 상태 등을 체크한 모습입니다. 이동식 화장실과 개방 화장실 안내 스티커의 모습입니다.이번 집회에는 이동식 화장실의 경우 총7개소에 16개를 설치하였습니다.개방화장실은 기존의 49개에서 210개(공공20,민간190)확대 운영하였고 개방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화장실 개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있는 7017 인포가든의 모습입니다.이곳은 이날 미아보호소.. 더보기
서울시의 촛불집회 안전사고 대책 마련.. 실제 모습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과 시청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대규모 4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촛불 집회는현재 4차까지 이어지며 점점 그 규모 또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여러가지 대책안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참고 기사 ▲ [카드뉴스] 주말 “시민안전·불편해소” 대책 마련링크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044111 그러나 이러한 서울시의 대비책이 과연 실제로도 잘 지켜지고 있을지,시민들의 의문을 풀기 위해 직접 서울미디어메이트 기자들이 촛불집회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 광화문 교보문고 개방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 서울시가 집회 장소 곳곳에 개방한 화장실은 서울광장과 광화문까지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