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민청 5주년 개관 기념행사

유정희_유드림

Date2018.01.16 18:56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민에 의한 공간, 시민청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보기 위한 '청(聽)자를 사용한다는 사실!!!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는 공연과 전시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이웃들과 모임을 가질 수도 있으며 서울시민이라면 언제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을 환영한답니다^^
시민청의 넓은 공간은 미로처럼 돼 있어 한번에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지하 1층에는
1.군기시 유적전시실
   서울시청 건립공사 중 조선시대 군기시 및 근대 건물지유구 45기, 조선시대 화포인 불랑기자포(보물 861-2호) 등 59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군기시 관련 건물지와 호안석축 등의 유구 발굴현장을 그대로 복원해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요
2.소리갤러리
   '경청의 마당'답게 시민청을 대변코자 청각을 통한 풍부한 소리 감상이 가능한 서라운드 시스템의 청음시설 구비
3.활짝라운지
   이번 시민청 개관 5주년 행사가 개최된 장소이자 계단형 라운지의 일부를 이동형으로 디자인해 목적에 따라 재구성이 가능한 공간
4.시민플라자
5.시민청 갤러리
6.담벼락미디어&낙서테이블
7.시티갤러리
8.서울책방
9.톡톡 디자인가게(다누리)
10.도란도란카페(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
11.뜬구름 갤러리

지하 2층 구성은
1.태평홀
   구청사의 태평홀을 재현한 공간으로 결혼식, 시민대학, 토크콘서트 등 시민참여로 이루어지는 공간
2.바스락홀
   음향, 조명, 영상시설 등을 갖춰 공연, 전시,등 다양한 시민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
3.워크숍룸
4.동그라미방
5.시민아지트

<대관 안내>
시민청 홈페이지→공간빌리기→대관 신청 메뉴
선착순 접수
시민청에서 이렇게 다양한 행사나 활동이 이루어지는 줄 몰랐어요

[오~시민청 5주년 개관행사]
일시  2018년 1월 13일 토요일 오후 1:40~3:30
장소  시민청 활짝라운지 
내용  개관 5주년 소개 및 영상물 상영
        개관 5주년 기념 축사 
        시민청 유공시민 표창 및 기념촬영
        토크콘서트 '오~시민청'
        오케스트라 기념음악회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

서울 시민청은 2013년 1월 12일 개관 이래
2017년 12월 말 기준 930만 명이 사용했으며
6커플이 결혼식을 올렸고
롤러스케이트장 및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97%를 보이는 놀라운 결과를 얻고 있어요
지난 13일 2018년 1월로 개관 5주년을 맞아 진행된 기념행사의 현장 스케치입니다


 

 

 

 

 

 

 

지난 5년 간의 활동 결과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놀라웠어요!!

 

 

 

 

 

 

서울 부시장님의 기념 축사
"지난 시간동안 고마웠고 앞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간동안 시민청을 위해 애쓰신 시민기획관 및 예술가 분들께 표창을 수여했어요

 

 

 

 

 

 

 

 

토크콘서트
자문위원, 시민기획관들로 구성된 기존 활동가로서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고
1월 17일까지 시민청 시민기획단을 모집하며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어요
신청은 네이버나 페이스북 시민청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어느 자문위원의 "시민청은 어른들의 놀이터로 활용 가능한 공간이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어요

 

 

 

 

 

 

 

관람하며 엄마와 딸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며 흐뭇했다죠 ㅎㅎ

이것이 바로 시민청의 본 모습 아닐까요??

 

 

 

 

 

 

 

오~시민청, 개관 5주년 기념행사의 현장~

 

시민들을 위한 공간,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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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비전화공방 서울

emptydream

Date2017.04.11 17:46

'비전화공방'이라는 이름이 좀 생소했다. 처음엔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하자는 운동인가 싶었다. 그런데 비전화에서 전화는 각각 전기와 화학물질을 뜻했다. 즉, '비전화'는 전기와 화학물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도 삶을 더 행복하게 즐기며 살자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철학으로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는 2000년에 '비전화공방'을 설립했다. 전기와 화학물질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일자리 개발, 인재양성 등을 하는 곳이다.

 

특히 2007년부터는 일본 도치키현의 시골마을 나스에 '비전화공방 테마파크'를 열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비전화공방'은 어떻게 보면 히피 문화와 닮은 모습도 있지만, 큰 차이점은 현실에서 실현 가능하고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한 기술 개발과 일자리 창출도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같은 것을 사용하면서도 최대한 에너지와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예를 들면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비전화주택, 바이오화장실, 비전화 냉장고, 바이오 필터를 이용한 정수장치, 유기농 농작물 재배, 그리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스몰 비즈니스 개발 등이 비전하공방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전기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집을 짓고 살며, 자연을 이용한 각종 장치를 사용하고 농작물을 재배하는 생활은 시골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그런 선입관을 깨 주려는 듯, 서울시는 '비전화공방 서울'을 시작했다.

 


4월 10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일본 비전화공방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서울 비전화공방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행사였다.

 

행사에는 이미 6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12명의 1기 비전화제작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혁신파크에서 일 년간 비전화공방 생활을 하며 전문 제작자의 길을 걷게 된다.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는 한 달에 한 번씩 서울을 방문해 이들에게 비전화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며 제자를 기르는 활동을 한다. 물론 일반 시민들을 위한 제작 워크숍과 강연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원전하나줄이기 같은 친환경 생활의 모색", 그리고 "물질문명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실험"으로 비전화공방 서울을 제안하고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는 "재작년 9월에 박원순 시장과 만나서 일본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는 대화를 나눴다"며,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자"는 목표로 시작한다고 했다. 또한 "하드 트레이닝 시키겠다"고 덧붙여 참석한 제작자들의 험난한 앞길을 예고했다.

 

 


이 자리에서 12인 중 한 명으로 선발된 유진 제작자는 "삶에 대한 갈증으로 조금 다른 삶을 살며 공생과 자립을 배우기 위해 비전화 제작자의 길에 들어섰다"고 했다. 그리고 정재욱 제작자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 무엇인가 다시 생각하고, 잊고 지냈던 작은 행복을 다시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페이지로.

> 도시에서 꿈꾸는 대안생활, 비전화공방 서울


 

- 서울미디어메이트 송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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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피플들을 위한 일주일간의 축제, 서울패션위크

emptydream

Date2017.03.30 01:10

서울을 세계 유명 패션도시로 만들자는 목표로 펼쳐지는 행사 '서울패션위크'.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패션 산업 마케팅 활동 등을 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시민들이 즐길만 한 것들도 있다.

 

이 행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다.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이벤트가 있어서 그런지 옷 잘 입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고, 밤도깨비 야시장과 연계한 스트리트 마켓과 푸드트럭도 배치되어, 행사기간 중에 매일 볼 수 있다.



'서울패션위크'는 '헤라 서울패션위크'와 '영 패션위크(YOUNG PASSION WEEK)'로 크게 나뉘어진다. 헤라가 패션쇼를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패션 행사라고 한다면, '영패션위크'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패션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름들이 막 나와서 좀 헷갈리는데, 그냥 '서울패션위크'라고 이해하고 DDP로 가서 보이는대로 즐기면 되겠다. 물론 미리 홈페이지에서 스케줄을 확인하면 특정한 행사를 시간 맞춰 가볼 수 있다.

 

> YOUNG PASSION WEEK 행사 일정 웹페이지 (DDP)

 

>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DDP)

 



서울패션위크 행사 중 '현대자동차와 시민이 함께만드는 콜라보 패션쇼'를 가봤다.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이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을 받아서, 소나타 디자인 컨셉에 어울리는 의상을 제작했다고 한다. 이 런웨이는 그렇게 제작된 의상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패션쇼는 '어울림마당'이라는 열린 장소에서 펼쳐져서 누구나 구경할 수 있었지만, DDP 구조상 큰 기둥도 많고 장소도 조금 좁은 감이 있어서 아쉬웠다. 런웨이 주변은 미리 초청받은 사람들만 의자에 앉을 수 있었는데, 의자를 조금 더 많이 깔아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쨌든 소나타 뉴 라이즈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패션쇼가 시작됐다. 런웨이에 자동차 몇 대가 올라가서 자리잡고, 그 주변을 모델들이 걷는 방식이었다. 자연스럽게 패션 모델과 자동차가 어우러져서 마치 모터쇼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자.


> 서울패션위크 - DDP에서 즐기는 패션문화축제




 

서울미디어메이트 송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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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픈 기억을 날려 버려요! [모두의 시민청]

비회원

Date2016.12.27 01:28

 2016 아픈 기억을 날려 버려요!

 

 

 

지난12월 23일~25일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2016 하반기 모두의 시민청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두의 시민청 행사는 4개의 분과(공감, 광장, 동행, 홍보)로 시민이 직접 만들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행사입니다.

 

 

 

시민청이란? 명칭의'청'자를 관청 청(廳)자가 아닌 들을 청(聽)자로  시민의 생각을  시가 경청하고 시민간의 생각과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활동이 이루어지는 경청 마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시민청의 취지에 맞게  4계절 시민이 직접 만들고 기획한 다양한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2016년 하반기 모두의 시민청'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체험을 할 수 있었는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송년음악회

 

 

▲시민 아티스트 김부영, 바이올린 플레이어440이 무대에서 연주와 노래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23일엔 그린힐피커즈 / 목장주인 /김부영 / 바이올린플레이어440의 시민 아티스트들의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기타와7080음악을 선보인 김부영시민 아티스트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악기를 준비해왔다"라고 말하며 이 자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바이올린 플레이어440' 시민 아티스트는 무대 인터뷰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바이올린 연주에 들어가자  관객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시민청 송년음악회를 감상하고 있는 시민들

 

 

김승남(동대문,80세)어르신: "정말 훌륭했다.  이보다 더 좋은 표현은 없는것 같다.너무나 좋은 공연을 서울 시민만 보기 아깝다"라고 송년음악회에 대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내인생 내속도로 간닭
닭똥게임이라는 재미진 이름을 가진 코너가 있었습니다.

 

 

 

닭똥게임
'올 한 해, 잊고 싶은 지우고 싶은, 힘들었던 기억과 지친 마음을 종이에 적어 닭에게 모이로 주면 속 시원하게 똥으로 싸드립니다.

 

▲지우고 싶은 기억을 쓴 시민의 메모지

 

'올 한 해, 잊고 싶고 지우고 싶은, 힘들었던 기억과 지친 마음을 종이에 적어 닭에게 모이로 주면 속 시원하게 똥으로 싸드립니다.' 라는 게임 방법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속상했던, 아팠던 기억을 적어 넣으며, 떨쳐 버리길 기원하는 재미난 활동이였는데요.
2016년  건강을 잃어 속상해 하는 시민의 글귀가 가슴 아리게 다가왔습니다.
힘들었던 기억 시원하게 날려 버리시고, 2017년도에는 잃은 건강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보이는 허그 

 

손난로 만들기를 하고 있는 시민들

 

보이는 허그 코너에서는 손난로 만들기와 '겨울밟기, 밝기'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직접 만든 손난로를 손글씨 카드와 함께 포장하고 꾸미 활동인데요 . 한 해동안 고마웠던 사람을 생각하며 손끝 하나 하나 세심히 정성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겨울밟기, 발기’   

루돌프로 꾸며진 자전거 페달을 밟아 성탄 트리를 밝히는 체험프로그램인데요.

 

 ▲포춘 쿠키속의 희망 메시지

 

체험후 포춘쿠키를 나눠 줍니다. 포춘 쿠키 속의 희망 메시지 또한 체험의 묘미를 더해줍니다.

 

 

 

성탄트리를 밝히기 위해 루돌프 자전거 페달을 밟고 있는 시민들

 

 

 

 원하는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써드려요! 

 

 

손난로 만들기 옆에서는 캘리그라피 체험이 진행 되었습니다. 받고 싶은 글귀를 포스트잇에 적어 내면 멋진 캘리그라피로 적어줍니다.

 

 

▲내년 고3 수험생 아들에게 주고 싶은 말을 캘리그라피로 받은 울산 시민

 

 

울산에서 올라온 한정희씨는 "서울에 볼 일이 있어 올라왔다. 시민청을 둘러 보다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게 되었다. 내년에 아들이 고3 수험생이다.  캘리그라피로 기운을 주고 싶어 이 글귀를 선택했다. 서울시에 이런 활동이 너무 부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새해 소망 기원 체험 

 

 

 

▲새해 소망을 적어 복주머니에 넣는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꼬꼬복' 코너는 달걀모양 캡슐에 새해 소망을 적어 담고, 복주머니에 넣는 체험 행사인데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이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행복의 한쪽문이 닫힐 때 다른 한쪽문이 열린다
우리는 그 닫힌문만 바라보느라 우리에게 열린 다른문은 못 보곤 한다.
-헬렌켈러-

 

저도 좋아하는 글귀를 캘리그라피 손글씨로 선물 받았습니다. 2016년을 마무리하며 이웃님들과 희망글귀를 나누고 싶어 올려봅니다.
어김없이 올 한해 마무리 하는 시점이 돌아 왔습니다. 새해를 맞이 하는데, 혹시 닫힌문만 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조금만 눈을 돌리면 열린 다른문이 보일 것입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지으시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 미디어메이트 양혜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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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청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시민청' 체험 한마당

비회원

Date2016.12.27 00:06

2016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시민청' 체험 한마당


지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시민청에서 '모두의 시민청' 행사가 있었습니다.


"모두의 시민청은 시민청에서 활동하는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모두의 축제입니다."

 

 

 공감, 동행, 소통, 홍보, 광장 다섯 가지 테마로 부스가 마련됐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던 그 행사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공감
보이는 허그 - 글귀로 안아주는 온정(캘리그래피 체험)
좋은 글귀를 예쁜 글로 간직할 수 있는 캘리그래피는 인기가 많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는데요.
기다리며 글 쓰는 모습을 지켜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희망적인 말들, 인사말, 가족의 건강, 그리고 좋은 문구들을 메모지에 써서 붙여 놓고,
캘리그래피 작가가 예쁘게 쓴 글을 보며 환한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미소 지었습니다.

 

 

캘리그래피 작가가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글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짧은 글을 만족스럽게 바라보고 계셨던 분에게 말을 건네봤는데요.
신설동에서 오신 김재만 님은 "볼거리 많고 배울 것 많아 너무 훌륭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동행
내 인생 내 속도로 간닭(닭똥게임, 장갑 나눔, 포토존)

 

 

 닭똥 게임은 올 한 해 잊고 싶거나 지우고 싶은 일 또는 힘들었던 일 들을 종이 써서 닭에게 모이로 주면 닭이 똥으로 싸주어 해소되는 게임입니다.
발상이 참신하고 재미있어서 저도 참여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닭똥 게임을 하고 나면 내년 닭의 해를 기념한 엽서를 나눠 줍니다.
지인들에게 덕담을 나누며 내년을 함께 하라고 하는데요. 엽서들 일러스트나 글귀도 재미를 주더라고요.
닭똥 게임 옆으로 장갑 나눔 행사가 있었는데요.
한 짝만 남겨진 장갑을 모아 필요한 분에게 나누자는 행사였습니다. 한 짝 장갑이 없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의미 있는 행사였어요.
닭벼슬과 천사 날개를 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찰칵!!

 

특별공연 '송년음악회'
김부영, 바이올린 440

 

 

 통기타와 바이올린의 만남
김부영, 바이올린 440 이 함께한 캐롤 연주와 노래는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바이올린 440 의 솔로 전자 바이올린은 강렬하면서도 긴 여운을 줘 깊은 감동을 받았는데요
고퀄리티 공연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김승남(동대문구)님은 "송년 연주회가 근엄하고 감동적이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저만 감동을 했던 것이 아니고 공연을 함께 봤던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감동받았더라고요.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 기대됩니다.^^

 

 홍보
꼬꼬복(새해 소망 기원 체험)

 

 

 꼬꼬볼 캡슐을 열어 새해 소망을 적은 후 큰 복주머니에 담습니다.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덕담을 적어 담아 보았습니다.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면서 부모님, 친구들 생각이 나더라고요.

 

 광장
겨울 밟기, 밝기(루돌프자전거, 난로편지만들기)

 

 

 행사를 진행 중인 조다미씨 "시민청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행사하고 있고요. 이 부스는 따뜻함을 전한다는 컨셉으로 손난로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난로와 함께 편지도 쓰고 포장까지 해서 사랑하는 사람이나 아끼는 분에게 선물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손난로를 직접 만들어 따뜻해지는 손난로의 온기를 느끼면서
주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씁니다.

 

 

 편지에 우표도 붙이고 봉투도 꾸미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봤습니다.

 

 

 루돌프 자전거는 자전거 페달을 돌려 에너지를 만듭니다.
만들어진 에너지는 바로 앞에 보이는 커다란 트리에 불을 밝힙니다.

 

 

 아주 큰 트리에 걸린 전등에 불을 밝혀 꼭대기 별까지 도달하면 성공~!!
어르신들도 끝까지 페달을 돌려 별에 불이 들어오자 아주 즐거워하셨어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서울 시민청 '모두의 시민청' 행사는
다채롭고 즐거운 체험 한마당이었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16년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맞이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서울 시민청에서 준비될 다양한 행사들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서울미디어 메이트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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