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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오~시민청 5주년 개관 기념행사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민에 의한 공간, 시민청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보기 위한 '청(聽)자를 사용한다는 사실!!!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는 공연과 전시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이웃들과 모임을 가질 수도 있으며 서울시민이라면 언제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을 환영한답니다^^ 시민청의 넓은 공간은 미로처럼 돼 있어 한번에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지하 1층에는 1.군기시 유적전시실 서울시청 건립공사 중 조선시대 군기시 및 근대 건물지유구 45기, 조선시대 화포인 불랑기자포(보물 861-2호) 등 59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군기시 관련 건물지와 호안석축 등의 유구 발굴현장을 그대로 복원해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요 2.소리갤러리 '경청의 마당'답게 시민청을 대변코자.. 더보기
전기,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비전화공방 서울 '비전화공방'이라는 이름이 좀 생소했다. 처음엔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하자는 운동인가 싶었다. 그런데 비전화에서 전화는 각각 전기와 화학물질을 뜻했다. 즉, '비전화'는 전기와 화학물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도 삶을 더 행복하게 즐기며 살자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철학으로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는 2000년에 '비전화공방'을 설립했다. 전기와 화학물질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일자리 개발, 인재양성 등을 하는 곳이다. 특히 2007년부터는 일본 도치키현의 시골마을 나스에 '비전화공방 테마파크'를 열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비전화공방'은 어떻게 보면 히피 문화와 닮은 모습도 있지만, 큰 차이점은 현실에서 실현 가능하고 지.. 더보기
패션 피플들을 위한 일주일간의 축제, 서울패션위크 서울을 세계 유명 패션도시로 만들자는 목표로 펼쳐지는 행사 '서울패션위크'.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패션 산업 마케팅 활동 등을 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시민들이 즐길만 한 것들도 있다. 이 행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다.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이벤트가 있어서 그런지 옷 잘 입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고, 밤도깨비 야시장과 연계한 스트리트 마켓과 푸드트럭도 배치되어, 행사기간 중에 매일 볼 수 있다. '서울패션위크'는 '헤라 서울패션위크'와 '영 패션위크(YOUNG PASSION WEEK)'로 크게 나뉘어진다. 헤라가 패션쇼를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패션 행사라고 한다면, '영패션위크'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패션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름들이 막 .. 더보기
2016 아픈 기억을 날려 버려요! [모두의 시민청] 2016 아픈 기억을 날려 버려요! 지난12월 23일~25일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2016 하반기 모두의 시민청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두의 시민청 행사는 4개의 분과(공감, 광장, 동행, 홍보)로 시민이 직접 만들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행사입니다. 시민청이란? 명칭의'청'자를 관청 청(廳)자가 아닌 들을 청(聽)자로 시민의 생각을 시가 경청하고 시민간의 생각과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활동이 이루어지는 경청 마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시민청의 취지에 맞게 4계절 시민이 직접 만들고 기획한 다양한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2016년 하반기 모두의 시민청'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체험을 할 수 있었는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송년음악회 ▲시민 아티스트 김부영, 바이올린 플.. 더보기
서울 시민청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시민청' 체험 한마당 2016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시민청' 체험 한마당 지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시민청에서 '모두의 시민청' 행사가 있었습니다. "모두의 시민청은 시민청에서 활동하는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모두의 축제입니다." 공감, 동행, 소통, 홍보, 광장 다섯 가지 테마로 부스가 마련됐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던 그 행사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공감 보이는 허그 - 글귀로 안아주는 온정(캘리그래피 체험) 좋은 글귀를 예쁜 글로 간직할 수 있는 캘리그래피는 인기가 많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는데요. 기다리며 글 쓰는 모습을 지켜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희망적인 말들, 인사말, 가족의 건강, 그리고 좋은 문구들을 메모지에 써서 붙여 놓고, 캘리그래피 작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