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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시민이 주인이다 "모두의 시민청"

 

시민이 주인이다.

(모두의 시민청)12.23~12.25

 

 

시민이 주인이다요즘 시민들의 성난 두마디 말.

그런데 서울시 시민청(시청본관지하)에는 시민이 주인이다는 말이 웃음을 띤 두마디 말이 됩니다.

  

시민청홈페이지(http://seoulcitizenshall.kr/)

 

 

 

 

오늘 신문에 올해의 사자성어가 선정되었는데

교수들이 뽑은 2016 사자성어 君舟民水(군주민수: 강물이 화나면 배를 뒤집는다.

그러나 서울시 시민청 물()에는 웃음만이 비추고 즐거운만 느껴지는 것은 무엇때문 인가요.

 

모두의 시민청시민이 주인으로 행하는 행사.

 

행사의 시작 송년 음악회

서울시가 오디션을 통해 뽑은 시민예술가들이 행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시민청예술가(https://www.facebook.com/siminarts/)

 

 

 

오늘이 1000번째 공연인 가족밴드(누나,동생,조카) 그린힐피커즈 발랄함으로

시작한 송년음악회

 

서울대병원에서 일하는 김부영님의 저음의 포크기타와 노래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바이올린플레이어440)의 창공을 찢을듯한 고음의 상쾌함 으로 마무리 됩니다.

 

시민청예술가는 이들만이 아니라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알앤비(R&B), 무용, 시각(체험)등으로 총67팀이 운영중이며 매주 활력콘서트(시민청 지하 1층 상설무대, 평일12:00/12:30, 주말12:00/ 14:00/ 16:00/ 18:00)바스락 콘서트(시민청홈페이지 신청http://seoulcitizenshall.kr/ 무료 선착순100[현장30],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 [3,6,9,12/,,]15:00~16:30)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 시민기획단(관련문의 simin@sfac.or.kr) 이 시민들에게 기획한 선물

 

 

내인생내속도로간닭’, ‘루돌프자전거’, ‘꼬꼬복’, ‘보이는 허그’, ‘난로편지등 다섯가지중 2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 난로편지 편지에 난로를 넣을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

 

난로편지만들기

 

 

따뜻한 손글씨와 진짜 따뜻한 난로(햇팩)의 콜라보. 정말 만들고 쓰는 사람, 받아서 읽고 난로로 따뜻해지는 사람 모두 따뜻해지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둘째, 새해에는 소원빌어야죠. 이름하여

 

꼬 꼬 북

 

 

(아래우측)에서 볼을 뽑아 소원을 적어 큰 복주머니에 넣는 것으로 다음 정유년 꼬꼬에게 소원을 비는 전통적인 행사를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수 있게 기획한 놀이다 

  ※ 저 복주머니에 소원볼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는 걸 깜박했다.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이 모두 시민이 공연하고 시민이 기획해서 다시 시민들에게 선물한 시민이 시작이고 끝인 시민의 행사 였습니다.

 

 

 우리 모두 내년에도 루도프 자전거에 페달을 밟아 별에 불을 밝히듯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위 글을 읽는 모든분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비는 연하장을 이포스팅으로 대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