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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위안부 할머니 증언 들으니 응원하고 싶어요 :)


눈과 비가 함께 오는
저는 서울시청 별관에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들을
들으러 다녀왔어요

사진과 문서와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위안부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저의 얋은 지식으로
역사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것이
부끄럽게 여겨지고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해
올바르게 보고 판단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너무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토대로 많은 것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문서와 증언을 토대로
위안부 할머니 처했던
상황을 살펴볼수 있었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전쟁이란 끔찍한 상황에서
어쩔 없이 위안부 생활을 했던
할머님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싶고 응원해 드리고 싶어요






그림을 통해서
할머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허루만질 있을
있었으면 하기도 했죠







아직 살아계신 위안부 할머니에게도
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거에요






진정성있는 사과를 받아
할머님들을 위로를
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저도 포스트잇에 사랑의 메세지를
적어드렸답니다:)









책한권을 받아들고
이제 강연회장에 들어가서
할머니의 증언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정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는데요
저도 중에 한명으로써
위안부 할머니 말씀을 실제로
들을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서울 미디어메이트가 되길
너무 감사하게 생각이 되었죠^^




92세의 김복동할머님이 직접
나오셔서 군복을 만드는 곳에
취직을 하시는 알고
가신 곳이 위안부였다는 증언을 해주시는 사실을
듣고 홀로 돌아와서 73년동안
홀로 살아오신 할머니의
외로움을 저는 눈물로 밖에
표현할 길이 없었어요

힘들게 살아오신 할머니를 모른체
살아온 자신이 부끄럽게
느꺼졌어요






분명히 우리나라의 중요한
한부분의 역사가 맞는데
우리가 좀더 신경을 쓰고
해결점을 찾는데 조금 일찍
시작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생존해 계시는 할머님은 39명인데
성공회대 강성현교수의 강연을
들으니 할머님들이 생존해 계실때까지
해결하고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점을 찾아 시작해야 한다는
말씀이 머릿속에 깊게
남았어요







실제로 전시상황에서의 사진과
인터뷰를 통해 위안부의
사실들은 속속 들어나고 있어
이제는 용기내어 할머니들이
한목소리로 알려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저는 잊지
말아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위안부 할머니들의 용기있는 증언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
올바른 역사를 우리 아이들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저도 엑스재팬 그룹을
좋아했고 명동에서도 일본노래거
끊임없이 틀어지고 있었는데
위안부 할머니 한분은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이세 세상에 알려야겠다 싶어
증언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너무 멋지신 같았어요^^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소녀상에 관한 문제들...






할머니들의 외로움을 어떻게 보상할
있을까 생각을 하지만
진정한 사과만이 할머님들의
얼은 마음을 녹일 있지 않을까 싶어요

깊은 사과와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함께 한다면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다음으로 동국대 박정애교수의
증언으로 듣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강연을 시작하셨어요





아이가 친구가 때려서 아푸다
엄마에게 말했는데
그래서? ? 라고 대답을 한다면
아이는 더이상 말을 하고 싶을까요?
이렇듯 위안부 할머니 증언을 듣고
공감을 하고 함께 무언가 느낀다면
생생한 증언을 듣고 아직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확산이 되면서
많이 알려지고 증언을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죠^^



우리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를 하고
함께 공감할 알고 확산해야하는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그런일이 있었지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결점을 찾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일을 하고 싶어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