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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이야기

서울로7017 드디어 20일 여러분에게 공개됩니다

서울고가는 
2006년 정밀안전진단 안정성평가 D 판정,
교량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었어요.


뉴욕의 High Line Park,
파리의 Promendo du Paillon,
일본의 개항의 길을 보니
철거가 아닌
도심재생의 형태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울형 도심재생'은 모두 헐고 새로 짓는 것이 아닌 
맞춤형 정비를 지향하고 단순히 건물이나 
공간을 바꾸는 단기적 성과가 아닌 
지속성 있는 동력 형성에 주력하는 것입니다.



도심 속에서 다양한 식물을 만나고 그곳에서 
쉼을 얻게 해주게 설계되었지요.
삭막한 도시의 고가 위에 645 개의
트리팟과 228종의 나무를 심어
조성했답니다.




서울로7017은
1970년에 만들어져 2017년 17개의 보행길로 연결되었고 
서울을 대표하는 사람길, 서울로 향하는 길이란 뜻이지요.




중리동 방향,
만리동 광장, 서울역 광장, 퇴계로 방향,
청파동 방향, 한양 도성 연결, 회현역 연결 등

주변 지역으로의 유입도 용이하며 걸을 수 있는 보행길 뿐 아니라
18개의 편의시설과 시민 휴식공간이 
함께 제공되지요.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었던 

서울로7017
오픈일인 5월 20일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2기 김은주 기자
crembe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