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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이야기

서울디지털서밋 2017 새로운 연결, 다른 경험

▣… 디지털시대를 맞아 우리는 어떤 세상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회담이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름부터 생소한 서울디지털서밋 2017인데요, 생소한 미래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준비하느냐에 따라 디지털 사회가 더 나은 현실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요술콩 …▣ 










   

서울디지털서밋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인데요,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서울시에 모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 시티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총회를 진행한 후 오후 2시부터 '디지털로 연결되는 스마트시티', '디지털로 경험하는 세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세션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총회에 참석했어요. 사전 신청하신 분들은 입구에서 명단을 받아서 입장하면 됐는데요, 기자 분들 위에도 많은 관계자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의 이름도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





     


박원순 시장님은 아세안 특사로 파견되어 이 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디지털서밋 행사답게 영상으로 연결되어 축하인사와 서울시의 포부를 이야기해주셨어요.




   

     


     

이 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아이비엠 등 19개의 글로벌 디지털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내빈 소개와 함께 각각 준비해온 내용들을 발제했어요.







   

디지털이라고 하면 사실 첨단기술, 미래사회 등의 이미지가 떠오를 뿐, 실제 현실생활에 크게 와닿는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었는데요, 총회에서 '미세먼지, 랜섬웨어' 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니까 정말 현실로 와닿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미세먼지 모니터링이나, 디지털 보안정책 등의 아이디어는 곧 실현이 될 것 같아 기대되기도 했구요.





자세한 내용은 까마귀가 사랑한 요술콩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roomy_room.blog.me/22101568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