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중심 광화문 광장 조성을 위한 광화문포럼 시민 대토론회

emptydream

Date2017.06.02 16:10

5월 31일,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보행중심 광화문 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광장' 개선을 위한 방향과 원칙에 대한 '광화문포럼'의 발표와 토론회가 있었다.

 

광화문포럼은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모여서 현재 광화문광장의 문제점과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계획, 실현방안 등을 도출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결과물들을 발표해 시민과 서울시, 중앙정부에서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김원 광화문포럼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광화문광장에 대해 쉴 공간이 없다거나, 녹지가 부족하다, 거대한 중앙분리대 같다는 등 문제제기가 많았으나,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구와 포럼을 통해 학계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나가기 위해 광화문포럼이 조직되었다"면서, "앞으로 실제 사업이 추진될 경우, 방향 제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행사를 "광화문광장을 앞으로 어떻게 가꿔 나갈지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하며, 그동안 정리한 내용들과 함께 "새롭게 출범한 중앙정부와도 긴밀한 협력을 해서 새로운 광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정부의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는 표명"에 발 맞추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광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임희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그동안 있었던 논란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거 의견은 포럼에서, 시민들 의견은 시민참여단에서 논의했다"며, 간략하게 광화물 포럼의 취지와 추진경과 등을 설명했다.

 


윤서연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014년과 2017년 설문조사를 비교하여 제시하며, 광화문광장 개선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를 발표했다. 결과를 압축하자면, "시민공간이라는 인지는 많아졌고, 시민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으며, 쾌적성, 이용성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이 높다"는 정도로 요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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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 지상부 보행공간화, 차로 지하화 - 광화문포럼, 시민 대토론회 제안




서울미디어메이트 송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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