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청년이야기

청년정책 2017 서울청년의회 만나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뭐지?

어떤 것들이 부족하지?



언제나 청년은 배고프고 목마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요!


2017 서울청년의회는 청년이 중심이 됐습니다.

발표자도 청년, 정책을 듣는 의원들도 청년입니다.


다양한 분과에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정책이 나왔는지 이야기했고요.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정책을 이끌면 되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겠구나,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청년수당 참여인원, 더 늘릴 수는 없을까?

조조할인이 조금 더 늦으면 좋겠어요!


장애 심니도 함께 재난훈련을 받고 싶어요.

마음에 걸린 감기, 가까운 곳에서 치유하고 싶어요.


나는 취업률이 아니에요!

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라고요!



톡톡 튀는 제목과 함께했던 발표,

교통, 장애인, 마음건강, 부채, 시민교육, 갭 이어까지!


10대가 이야기하는 제안 정책엔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피부에 더 와닿는 것 같아요.



청년의회는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삶은 매일매일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그것이 선진국의 정책 제안이 아닐까요 :)


지금 제안한 청년 정책들은 다소 부족하거나,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더 깊은 연구가 선행돼야 함은 물론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시간을 청년이 주체가 됐다는 것!



이는 단순히 주변인으로의 청년이 아니라,

삶의 주최자, 청년을 대변하는 멋진 청년의회란 생각이 듭니다.



http://blog.naver.com/lkd8659/221060459571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이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