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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독산4동 주민센터 방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례

 

안녕하세요.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실제 사례에 대하여 금천구에 있는 독산4동 주민센터 사례를 간단하게 언급합니다. 저는 얼마전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공청회가 진행되는 모습을 직접 봤습니다. 주민공청회가 펼쳐진 것은 동네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주민들의 참여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독산4동 골목길이 과거 불법주차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면서 그것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봤습니다.

 

 

[동영상 =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독산4동 주민센터 사례(내레이션 포함)]

 

 

서울시내 골목길에서는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되는 모습을 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골목길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게 되는데요. 이에 독산4동에서는 사람 중심의 새로운 골목길 풍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서로 뜻을 모으며 골목길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게 됐습니다. 이날 주민공청회에서는 골목길 분위기가 과거에 비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직접 접할 수 있었습니다.

 

 

골목길 개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공유 문화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공구 도서관'을 통해서 망치와 펜치 등의 가정용 기본 공구 등을 금천구민이 공유하거나(대여 기간 3일, 대여료 무료, 대여 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신분증 지참 후 대여 신청서 작성), '행복나눔 쌀독'을 통해 주민들이 쌀을 나누거나, '마더박스'를 통해서 독산4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한 가정을 지원한다고 합니다.(2017년 1월 1일생부터)

 

 

독산4동의 골목길을 돌아다니면서 골목길 개선 사례들을 여럿 접했습니다. 그중에서 주차 부분을 살펴봤는데요. 주차 공간 가운데에는 파란색 센서가 있었습니다. 주차 여부를 식별하는 센서였습니다. 행복주차구역으로 조성된 골목길에는 주차현황 알리는 전광판이 있었습니다. 현재 몇 대 정도 주차 가능한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차를 편리하게 하는 것이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독산4동 주민센터의 사례를 직접 접하면서 서울의 많은 골목길 풍경이 긍정적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각 동네의 공유 문화까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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