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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도시건축의 매력을 느끼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행사는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학술 및 전시 축제이며 서울에서는 최초로 펼쳐지는 비엔날레입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의 역사 및 산업현장에서 펼쳐지는 행사로서 도시건축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제전'이 펼쳐지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전'이 진행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해당 행사의 주요 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영상 =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 (내레이션 포함)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9월 2일 토요일부터 11월 5일 일요일까지 펼쳐지는 행사입니다. 두 달 동안 펼쳐지기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찾으면서 도시건축의 매력을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참고로 이 행사의 영문명은 '2017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이며 '공유도시 Imminent Commons'를 주제로 합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한옥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건물 30여 동을 리모델링하여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된 모습을 봤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전시물이 공개된 모습을 통해 도시와 관련된 콘텐츠가 참으로 다양하면서 '창의적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옥을 볼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서울 시내에서 한옥을 볼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 조성된 한옥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전 세계 50여 개 도시 프로젝트가 전시된 모습을 봤습니다. 특히 서울에 대한 전시물 중에 '서울 잘라보기'라는 전시물에 대해서는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김소라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서울을 더욱 자세히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많은 분들이 관람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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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나이스블루(이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