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 영유아맘의 불편을 듣다!!

서울미디어메이트 백현숙

Date2018.01.26 21:03

 

 

대한민국 영유아맘들은 요즘 맘이 편치 않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무려 3번이나 미세먼지 나쁨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는 건강한 성인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는 더 큰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봄도 오지 않았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집에 있어야 했고,

많은 영유아 엄마들은 어린이집 등원을 포기하는 등 그로 인한 불편사항이 많았다고 합니다.

 

 

 

 

지난주 NPO 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이 맘껏 숨쉬는 서울" 이란 주제로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함과 대책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숨"

앞으로 우리 자녀 세대에는 공기를 돈주고 사서 마셔야 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가 이제는 머리를 맞대고 대기질 개선에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된 것 같더라구요.

 

 

 

 

 

 

 

영유아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깜작 놀란 부분이 많았답니다.

상상 이상으로 영유아맘들이 느끼는 불편도 많았고, 자녀 건강에 대한 걱정,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맘껏 뛰놀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더라구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미세먼지 나쁨이 발령이 되면 아이들은 나가서 뛰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도 답답해 하고 부모도 힘듭니다.

키즈카페 등이 실내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되니~

서울시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만들어 주세요~

그러면 좋은 공기를 마시며 아이들도 뛰어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차량 2부제 도입을 적극 추진해 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노후 경유차에 대한 지원이 있었으면 하고, 국공립어린이집에 보급되고 있는 마스크 지원을 확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공공장소의 공기청정기 설치를 확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 어린이집 실외활동 기간 규정을 완화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정기간 실외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는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도 아이들과 실외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사각지대가 없도록 규정을 완화해 주셨으면 합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정보를 투명화하고, 부모님들이 정보를 볼 수 있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기준은 WHO 대비 낮다고 해서, 영유아맘 사이에서는 WHO 기준으로 미세먼지가 나쁨이면 등원을 포기하고 가정보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날이 많다보면 의무출석일을 채우지 못해 금전적 손해를 입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의무출석 규정을 완화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외에도 실시간으로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에 건의한 내용들의 스크린을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았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좋은 아이디어를 고민했던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날 참석하신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일상생활의 불편을 듣고,

함께 공감하셨으면, 서울시민의 생명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적으로 협력하여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미세먼지 대책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건거를 탑니다.
경유차 구매를 자제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공기정화 식물을 키웁니다.
매연차량은 120에 신고합니다.
급출발, 급제동 공회전을 삼갑니다.
'나홀로 운행'을 자제합니다.
불가피한 외출 시 전용 마스크를 씁니다.
요리시 직화구이를 삼갑니다.
미세먼지 예보 시 외출을 삼갑니다.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에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참하는 적극성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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