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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경술국치일에 만난 '기억의 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경술국치일에 만난 '기억의 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지혜영 여러분은 8월 29일이 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 바로, 지난 1910년 8월 29일은 일제가 강제로 체결한 한일합병조약을 공포하고 우리의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 '경술국치(庚戌國恥)일'입니다. 서울 남산공원에는 일제의 한일합병 조약이 강제 체결되며 식민시대가 시작된 바로 그 곳, 통감관저터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106년전 우리의 뼈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는 추모공간 '기억의 터'가 조성되어 시민들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 제막식 현장을 제가 직접 찾아보았는데요, 우리 역사 치욕의 공간이 뜻깊은 역사의 현장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가슴마저 먹먹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제막식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제막식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서희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원회는 남산 통감관저터에서 '기억의 터'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서울미디어메이트가 함께 했습니다. 8월 2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지금으로부터 90여년 전인 1910년 8월 29일은 일제가 강제로 체결한 한일합병 조약을 공포하여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庚戌國恥)일'입니다. 그리고 한일합병 조약이 체결된 곳은 현재 남산공원 통감관저터입니다. 이러한 치욕의 공간을 새로운 역사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한 행사가 지난 월요일에 개최되었습니다. 바로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에서 협력하여 조성한 '기억의 터' 제막식입니다. △ 일본군 위.. 더보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시 살림살이! 2016 서울시 주민참여 한마당 총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시 살림살이! 2016 서울시 주민참여 한마당 총회 서울미디어메이트 김효정 2016 서울시 주민참여 한마당 총회 지난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2016년 주민참여 예산사업 한마당 총회'가 서울광장,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마당 총회'는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전체 서울시민이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정하는 날인데요, 서울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20개 주제에 3,815건, 5,374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시민제안을 접수했고 제안된 사업은 서울시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 예산 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분과심사를 통해 502건 447언원 규모로 선정했습니다. 무더위보다.. 더보기
사랑의 Food Week 나눠먹GO, 기부하GO @서울시청 사랑의 Food Week 나눠먹GO, 기부하GO @서울시청 서울미디어메이트 박은하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셋째 주 여름,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에서 ‘사랑의 Food Week’ 행사가 열린다. 시민들이 손수 만든 요리를 나눠먹고, 양로원에 기부도 하는 사랑의 Food Week. 맛있고 훈훈한 현장에 다녀왔다. 제2회 사랑의 Food Week 행사는 8월 20일, 21일 이틀간 11시~17시까지 시민청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해 제1회 푸드위크 행사를 통해 시립양로원에 1,656,000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음식으로 소통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먹방이 대세다. TV채널을 돌려도 여기저기서 먹는 방송이 나온다. 방송 탓인지 음식과 미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