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사람 그리고 서울. 제 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

비회원

Date2016.11.01 14:28

 

 'I SEOUL U'라는 서울브랜드가 탄생한지 어언 일년이 지났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도시브랜드의 가치와 의의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에 대한 전문가 제언 및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 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행사는 10월 29일 토요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에서 2시부터 6시까지 총 네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져있는데, 1부는 전문가 대담, 2부는 국내외 사례 발표, 3부는 패널 토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도시브랜드 포럼의 타이틀은 '도시, 사람 그리고 서울'이였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한 후 프레스 석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자리에는 필기를 할 수 있는 수첩과 볼펜이 놓여져 있어, 사람들을 배려하는 개최 측의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진행은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인 이제이 씨가 맡아주셨습니다. 김민기 서울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 다음으로,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축하 말씀이 영상으로 나왔습니다.

 

 

 1부는 전문가 대담이였습니다. 먼저 기조발제로 김유경 국가브랜드연구센터장 분이 나와서 '공공브랜드로서 서울브랜드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공공기관은 참된 공공의 영역을 활성화시키는 일이 필요하다며 공공의 중요설을 역설하고, 공공기관의 공적 의무와 사적 의무에 대해서 말씀 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철학, 대중문화, 크리에이트브, 언론계적 관점에서의 대담이 "소프트파워의 시대, 문화도시 서울의 미래 : 서울 문화의 글로벌화"라는 이름을 걸고 진행되었습니다. 좌장인 김유경 국가브랜드연구센터장님과 함께 부산대 전자공학과(과학철학) 김유신 교수, 최인아책방의 최인아 대표, 조선일보 문화부 신동흔 차장, 김민기 서울브랜드위원장 총 다섯 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특히 조선일보 문화부 신동흔 차장께선 영화 '브리짓 존슨의 베이비'나 외국에서 볼 수 있는 한국어로 된 옷들과 같은 사례들을 말씀해주셔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제 2부에서는 모노클 홍콩 지국장과 암스테르담 마케팅 디렉터의 사례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동시통역 장비가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얘기를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3부는 패널토의였습니다. 인천시 브랜드 담당관 박해란 씨와 단국대 교수 조명래, 서울대 국악과 교수 힐러리 핀첨 성 씨가 나와 수고해주셨습니다.

 

 

8층에는 '제 4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예쁜 기념품들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외국 여행을 다녀온 후 관광기념품들을 사오는 것처럼 반대로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관광기념품들을 사갈텐데, 이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념품들이라면 실용성도 좋고 한국의 이미지도 좋게 기억될 것 같아 의미가 깊었습니다.

'I SEOUL U'라는 서울시 도시 브랜드가 생긴지 1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서울시가 이 브랜드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또한 이것이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정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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