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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시서울

세운상가 다시세운 2017 세운 메이커 페스티벌

세운상가 다시 세운 2017 메이커 페스티벌

 


2017년 9월 23일 오전 10~오후 7시 

 

세운상가 일대와 세운 보행테크

 


1967년 세워진 세운상가는 벌써 50년이 지났습니다 


어렸을때 아빠 따라 가봤던 곳


전자제품이나 악기들을 구입하려면 인터넷이 없었던 시대라 발품으로 직접 가고 보곤하였는데


이제는 집에 앉아서 뭐든 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니 


시대에 맞추어 업그레이드 되어야 살아 남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건너편 종묘로부터 이어지는 세운상가의 전경이 예전의 지져분한 모습에서 탈바꿈 하였어요 


한쪽으로는 돌 의자를 만들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본 틀은 바꾸지 않으면서 외관으로 멀리 남산까지 이어지는 길을 계획하였고 


세운 메이커 페스티벌은 세운상가 뿐 아니라 일대 청계,대림상가에서도 진행 되었습니다 








 



2017 도시건축비엔날레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도시의 모습,사용하던 도구들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상가와 상가를 이어주는 다리들이 잘 연결되어 있어 


방문하는 시민들이나 일하는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종로 한복판의 복잡한 풍경에서 잠시 벗어나는 느낌이랄까요

 


 





세운상가 2017 세운 메이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부스들을 구경해 봅니다 



메이커 워크샵,전시,토크,메이커 배틀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여자인 나에게는 좀 생소한게 많이 있었지만 


전자제품과 로봇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게는 시간이 가는지 모를 독특한 체험거리도 많이 있었습니다 




 




 
예전 모습 그대로를 유지한 정경운 상점들 

다시 세운 준공 기념으로 특별할인도 하고 있으니 

이 기회에 가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일 궁금하였던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넘 멋지게 만들어 놓은 시민들의 휴식처  옥상 정원 







옥상 텃밭에 다양한 허브와 채소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그대로 옮겨 놓고프게 좋았던 옥상텃밭 


다시 가면 얼마나 자랐는지 꼭 보고 와야 겠습니다 




 

 

 



 

다시 세운 세운상가


오래된 전통을 이어가며 보존해가며 새롭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https://www.seoul20.co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