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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대방동 무중력지대 무중력지대는 전국에 2곳이 운영 중입니다. 대방동과 가산동의 G밸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생활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무중력지대입니다. 서울시에서 청년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지원한다고해서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요. 막상 대방동 무중력지대에 가보니 기대이상이었답니다. 아마도 선입견이 많은 분일수록 더 놀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미나실, 회의실 그리고 상담실을 대관신청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 더 많은 무중력지대가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중력지대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무중력지대는 2012년 서울시 굿잡토론회에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 더보기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컨퍼런스, 서울 대중교통의 미래를 만나다. 이번주 DDP에서 열린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와 전시에 다녀왔어요. 컨퍼런스는 22일 목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는데요. 개막식부터 참가하고 싶었지만 둘째날 진행되는 컨퍼런스에 밖에 참여하지 못했어요.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의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미래형 교통수단인 '스마트 모빌리티'의 트렌드와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표현이 좀 생소했는데 제가 매일 타는 대중교통과 자가용의 미래형이라고 생각하니 쉽더라구요. 제가 관련 전공은 아니지만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이고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으로써 흥미로운 컨퍼런스였어요! 컨퍼런스는 DDP 알림2관에서 진행되었어요. 장시간 진행되는 컨퍼런스 였는데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석해 계시더라구요 .. 더보기
차가 없어진 우리의 거리, 다시 돌아온 맑은 하늘 '2016 서울 차 없는 날' 오늘 (9월 25일) 서울시에서는 ‘2016 서울 차 없는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차 없는 날’행사는 1년 중에 단 한번이라도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환경과 에너지, 사회적 비용에 대해 큰 의미를 갖는 행사입니다. 1979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 2000년 유럽연합(이하 EU)를 비롯한 30개국이 참여하며 널리 퍼져나갔고, 서울시는 2007년 9월 10일 이후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열어 매년 ‘서울 차 없는 날’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는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되어 요가 퍼포먼스, 대학응원단연합 KUCA,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하였고, 박원순 서울시장, 조훈현 새누리당 의원, 이세돌 9단, 가수 김장훈씨와 지영선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장 및 E.. 더보기
서울 차 없는 날 2016, 기념식 행사 서울 차 없는 날 2016, 기념식 행사 일 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 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2,100여 개 도시로 확산되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2016년 9월 25일 서울 세종로(광화문 일대) 및 시청 앞에서 기념식과 함께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환경, 에너지, 소비자 단체들의 주도 아래 행사를 진행해왔는데, 2007년부터는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 나름 의미 있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이날 행사는 세종로(1.1km)와 청계천로(0.9km)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온실가스 감축과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더보기
청년직장인 성장하라! 무중력지대 G밸리를 다녀오다. 최근의 대한민국 청년들에게는 고민이 많습니다.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도 적지 않죠. 물론 더 힘든 시기를 사셨던 분들에게 이들의 불만은 그저 배부른 소리에 불과할 지도 모르겠지만 청년들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희망하고 실패하고 또 다시 고민하는 과정을 함부로 가볍게 치부하는 것 또한 피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청년들로 하여금 마음껏 자신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편안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세기의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무중력지대입니다. 그 이름은 말 그대로 중력이 없는 곳, 보다 자유로운 곳을 뜻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서울시의 무중력지대는 두 군데가 있습니다. 우선 청년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무중력지대 .. 더보기
2016 제9회 서울북페스티벌 - < 도서관! 로봇? > 2016 제9회 서울북페스티벌 - 서울미디어메이트 이은영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해서,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서울 북페스티벌의 현장!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선보이는 서울 북페스티벌, 올해는 '도서관! 로봇?"이란 주제로, 로봇에 관한 정보 자료와 토크콘서트, 낭독과 공연을 선보였다. 화창한 주말, 시청광장에서 펼쳐진 책의 향연, 제9회 서울북페스티벌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에서는 매주말마다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하늘이 유난히 파랬던 주말, 도서관과 로봇이란 주제로 출판사와 도서관, 동호호회원,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모여든 2016 서울북페스티벌 가장 인기있었던 코너는 의 장 서울광장의 푸른 잔디 위에서 달빛을 받으며 책을 수 있는 이 코너에서는, 서울시민 모두가 .. 더보기
제 2의 인생을 열어주는 서울시 '서북50플러스캠퍼스' 2학기가 개강합니다! 제 2의 인생을 열어주는 서울시 '서북50플러스캠퍼스' 2학기가 개강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임선아 이번 취재는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내에 위치한 서울의 첫 번째 50+캠퍼스! 서북50+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2학기 수강생 모집 홍보를 위해선데요! 50+를 위한 홍보인 만큼 작은 포스팅 글씨보다는 큰~이미지에 글을 써보았어요! 1기 50+인생학교의 졸업식 사진을 배경으로 작성해보았는데요! 단순한 수강프로그램이 아니라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50+인생학교만의 화목함이 느껴지죠? 수료 시 다른 학부 전문과정의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완전 이득이죠? 여기서 특이한 서류접수 '마음준비서'! 바로 이것인데요. 마음준비서를 쓰며 인생학교에 들어가기 전 지금까지의 인생에 대해서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더보기
경술국치일에 만난 '기억의 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경술국치일에 만난 '기억의 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지혜영 여러분은 8월 29일이 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 바로, 지난 1910년 8월 29일은 일제가 강제로 체결한 한일합병조약을 공포하고 우리의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 '경술국치(庚戌國恥)일'입니다. 서울 남산공원에는 일제의 한일합병 조약이 강제 체결되며 식민시대가 시작된 바로 그 곳, 통감관저터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106년전 우리의 뼈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는 추모공간 '기억의 터'가 조성되어 시민들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 제막식 현장을 제가 직접 찾아보았는데요, 우리 역사 치욕의 공간이 뜻깊은 역사의 현장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가슴마저 먹먹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제막식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제막식 서울미디어메이트 김서희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원회는 남산 통감관저터에서 '기억의 터'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서울미디어메이트가 함께 했습니다. 8월 2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지금으로부터 90여년 전인 1910년 8월 29일은 일제가 강제로 체결한 한일합병 조약을 공포하여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庚戌國恥)일'입니다. 그리고 한일합병 조약이 체결된 곳은 현재 남산공원 통감관저터입니다. 이러한 치욕의 공간을 새로운 역사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한 행사가 지난 월요일에 개최되었습니다. 바로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에서 협력하여 조성한 '기억의 터' 제막식입니다. △ 일본군 위.. 더보기
청계광장으로 방콕여행 떠나볼까? 타이페스티벌 2016 방콕의날 청계광장으로 방콕여행 떠나볼까? 타이페스티벌 2016 방콕의날 방콕의 날 청계광장으로 방콕여행 떠나요- 8월의 마지막 주말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태국의 수도 방콕과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타이페스티벌 2016, 방콕의 날' 행사가 열렸다. 서울과 방콕은 ‘자매도시 협정’ 체결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은지 10주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해 태국의 수도 방콕시의 화려한 전통 공연과 문화 행사가 청계광장에서 펼쳐졌다. 어느새 가을이 다가온 듯 하늘이 청명하다. 야외축제를 즐기기에도 좋은 날씨다. 청계광장에 도착하니 맛있는 태국음식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서울-방콕 자매결연 10주년 서울과 방콕 양도시는 2006년 6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도시계획,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통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