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라바와 같은 캐릭터 전시등을 비롯해 우리나라가 흘러온 역사가 담긴 전시등들, 그리고' 기업 참여 전시등'까지
다양한 전시등이 청계천을 따라 이어지기 때문에 신기한 볼 거리들이 많았습니다. 더불어서 시민참여 이벤트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번 서울 빛초롱 축제는 소셜커머스와 연계하여 '열기구 체험' '소원등 띄우기' 등을 판매하면서 축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전시등을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하고, 그 자체가 포토존이 되기도 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
매년 300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찾는다고 하니 서울의 대표축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2년이 지나 을미년을 반기던 글귀가 정유년 새해를 반기는 불빛으로 바뀌어 있는 것이 저 개인적으로는 참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청계천 등불축제라는 이름을 벗어던지면서 서울의 대표 축제로 거듭났던 서울 빛초롱 축제가 내년에는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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