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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메이트

서울에너지공사 창립,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불붙다!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를 보셨나요? 에너지를 원자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대한민국도 더이상 원전 안전 지역은 아닙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에너지 소비 도시에서 에너지 생산 도시로 거듭나고자 '서울에너지공사'를 2월 23일 정식 출범하여 창립식을 실시하고 더불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 창립 발표 기자설명회에서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께서 나와 기조연설을 해주셨습니다.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운동의 2단계에 돌입하면서 2015년 7월, '서울 국제 에너지 자문단'이 에너지 정책을 실현할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자문을 수용하여 '서울에너지공사'설립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답니다. 그리하여 2016년 1월 서울에너지공사 설립의 타당성을 검.. 더보기
서울에너지공사 출범 - 서울시 에너지 정책 실행기관 역할 2월 23일,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 실행할 ‘서울에너지공사’가 정식 출범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에너지의 95%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지금의 중앙집중식 에너지 시스템은 특정 지역의 희생"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래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위해 지역분권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을 확장해서 전문적으로 시행할 기관으로 ‘서울에너지공사’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 창립 배너. 이미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 '원전하나 줄이기'는 시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확대하여, 원자력 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해 나가겠다는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이다. 서울시는 후쿠.. 더보기
위안부 할머니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으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한다. 더 이상 아프고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그네들이 제대로 사죄를 할때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가 회복될때까지 멈추지 말아야 한다. 2015년 12월 28일 한일 외무장관 합의라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른 정부, 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고, 소녀상을 지키는 친구들이 있는한, 희망의 촛불은 꺼지지 않을 것이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위안부 할머니에게도 따뜻한 봄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 서울시와 서울대학교 인권센터가 함께 발간한 사례집과 관련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첫 강연회에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참석을 .. 더보기
[서울에너지공사] 원전하나 줄이기로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서울시의 좋은 정책을 전하는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이렇게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정책을 아니 소개할 수가 없다. 서울시의 에너지정책을 총괄 전담해서 실행할 '서울에너지공사'가 23일 출범을 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목동, 노원 열병합발전소 관리를 담당하던 SH공사 내 집단에너지사업단의 기능을 분리, 신재생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관으로 확대 발전시킨 기관이다. 서울에너지공사의 사업은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 공급, ▲저소비형 에너지 보급, ▲나눔형 에너지 확대로 나눌 수 있다. ▲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 공급 - 2020년까지 지역냉난방 28만4천세대, 태양광 발전 6만4천가구로 각각 확대 하수열 등 친환경 열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늘려 에너지를 소비하는 도시에서 생산하는 도시로 에너지 선순환체계를 구축.. 더보기
서울에너지공사 창립 에너지환경도시 서울 만들기 ▲ 서울시의 에너지정책을 총괄 전담해 실행할 서울에너지공사 창립기념식이 2월 23일 목요일 서울 시청에서 진행되었어요. ▲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창립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 설명회에서 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를 통해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며, 본격적인 에너지 분권시대를 위해 에너지공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답니다. ▲ '원전 하나 줄이기'는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4월부터 추진 중인 서울시 지역 에너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당초 목표보다 6개월 일찍 원전 1기 분량의 200만TOE를 줄이는 데 성공. 2015년부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답니다. ▲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 친환경·분산형 에너지 공급 저소비형 에너지 보급 나눔.. 더보기
서울에너지공사, 지역분권형 시스템으로 서울을 저탄소 에코시티로 만들다 서울에너지공사 창립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이어받아저탄소 에코시티로 서울을 만들어.. 서울시는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진행중이다. 원전하나줄이기는 서울시의 지역에너지정책으로 시민참여로 원전 하나에서 생산되는 분량의 에너지를 절약과 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목동과 노원의 열병합발전소 관리를 담당하던 SH공사 내 '집단에너지 사업단'을 분리하여 확대 발전시켜 에너지공사를 만들었다. 2월 23일 서울에너지공사 창립행사를 진행하였고, 라이브서울을 통해 서울에너지공사가 하는 일이 무엇이며 사업과 정책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에너지공사의 창립행사가 2월 23일 서울시청본관 다목절홀(8층)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되었다.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 3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 더보기
2월 23일 서울에너지공사 정식 출범, 기대되는 역할은? 2월 23일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공기업 '서울에너지공사'가 정식출범했다. 이날 반나절동안 기자설명회, 창립기념식, 창립토론회로 창립행사는 진행되었다. 나는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라이브 서울을 통해 영상을 볼 수 있었고서울에너지공사의 앞으로의 역할, 추진할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오전 11시에는 브리핑룸에서 서울에너지공사 설립배경, 비전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본부장은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를 통해위험한 에너지를 안전한 에너지로,해로운 에너지를 건강한 에너지로,중앙집중형 에너지를 지역분산형 에너지로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말했다. 박진섭 에너지공사사장은 서울을 세계적인 에너지 선순한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허브역할을 적극적.. 더보기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에 공감하다. 서울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강연회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제도.하지만 '위안부'할머니들이 어떤 고통을 어떻게 겪었는지는 어렴풋이 짐작만 할뿐이다. 역사를 바로 알고, 아픔도 바로 알기 위해서이 강연회는 꼭 들어야했다. 2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을 듣는 이들에게는 서울시와 서울대 인권센터가 함께 발간한'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위안부'이야기' 책자를 받을 수 있었다. 문득 작년 8월 29일 남산 통감관저터에서 조성한 기억의 터가 떠올랐다.기억의 터는 할머니들에게 위로의 공간이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는 역사의 현장이 되어가고 있었다. 아시아, 태평양 전쟁시기에 일본군이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는 명분으로일본 본.. 더보기
다시 듣는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 서울시 일본군 위안부 강연회 22일,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는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위안부' 이야기'라는 강연회가 열렸다. 서울시와 서울대학교 인권센터가 위안부 사례집을 발간하고, 그에 따른 첫 시민 강연회를 연 것이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안다고 생각했지만, 여태까지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발간하거나, 대대적인 실태 조사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됐다. 심지어 '위안부 할머니'도 정부에서 조사를 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개개인의 신고에 의해 파악된 것이 전부라고 한다. 이런 말을 듣고서야 나 역시도 위안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서울시는 작년(2016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관리 사업'을 추진했고, 그 중 하나로 서.. 더보기
경제민주화도시 서울로 가는 2년차 기본계획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로 선정되고 서울의 여러 정책에 관해 궁금증을 가지고 지켜보던 중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제민주화도시 서울에 대해 알게 되었다. 경제민주화도시 서울 프로젝트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이하며 지난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는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의 진행아래 2017 경제민주화도시 서울 기본계획 발표 기자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에서 그토록 부르짖는 경제민주화란 무엇일까? 경제민주화란 대기업에 쏠린 부의 편중현상을 법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런 일반적인 경제민주화를 서울시에 적용해 보면 영세 자영업자, 청년 창업자등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시장의 공정성, 상생과 협력의 경제환경을 조성하여 함께 행복한 서울을 만들고자 하는 서울시의 경제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