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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촛불집회 안전관리 및 불편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서울시 지난 11월 26일도 대규모 도심집회가 마무리 됐습니다. 주최 측 추산 130만 명이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등에 보였는데요. 130만 명이 모여도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시는 대규모 집회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및 시민불편해소 대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나 안전, 교통에 대해서 더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지요. 대규모 인원이 모였을 때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습니다. 총 542명의 안전요원이 지하철 역사, 지하철 출입구, 계단이나 난간, 환기구 주변에 배치됐지요. 안전요원은 안전관리 조끼를 착용하고 있고, 경광봉을 활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변서도 쉽게 안전요원임을 인지할 수 있었지요. 집회장소 주변에 있는 지하철 환기구 64곳을 사전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 더보기
서울시 촛불 집회 안전 관리와 불편 해소 현장 스케치 지난 26일 있었던 제5차 촛불집회 대비 서울시 안전 관리와 불편 해소 대책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곳곳에 배치된 소방차와 구급차,오토바이 구급대의 모습입니다.서울시는 집회에 대비하여 집회장 주변에 긴급차량 41대와 100여명의 요원을 근접 배치하였습니다. 집회에 대비하여 환기구 덮개 및 잠금장치,안전시설(안전띠) 상태 등을 체크한 모습입니다. 이동식 화장실과 개방 화장실 안내 스티커의 모습입니다.이번 집회에는 이동식 화장실의 경우 총7개소에 16개를 설치하였습니다.개방화장실은 기존의 49개에서 210개(공공20,민간190)확대 운영하였고 개방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화장실 개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있는 7017 인포가든의 모습입니다.이곳은 이날 미아보호소.. 더보기
가을 밤을 수놓았던 불빛이야기, 서울빛초롱축제 2016 지난 11월 4일 금요일부터 11월 20일 일요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됐습니다. 관광과 문화예술 상호교류의 목적으로 시작된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세계등축제를 시작으로 2016년 올해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축제입니다. 연간 300만 명이 참여할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됐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듯 등불을 전시해온 서울빛초롱축제.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수표교까지 약 1.2km의 청계천 길에 약 60개의 서로 다른 등이 서로를 뽐냈습니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의 주제는 '역사가 흐르는 한강, 빛으로 밝히다'입니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자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생명의 근원으로 불립니다. 한강은 2천 년 역사를 간직한 서울의 중심이자 우리 삶의 터전이기도 .. 더보기
2016 서울 갈등 국제컨퍼런스 '소통으로 갈등의 틈을 줄여보자.' 우리는 이 시대에 살면서 수 많은 갈등과 직면하고 있죠. 사회/ 정책 등을 통한 갈등자체가 너무 많다보니 그 골이 깊어지고 타협점을 찾기가 더 어려워지기 마련. 지난 11월 3일 목요일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16 서울 갈등 국제컨퍼런스'에서 갈등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 갈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해결 과정을 서로 이야기할 수있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서울 갈등 국제컨퍼런스는 세계, 도시, 이웃, 미래 4개의 세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긴 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참석해 갈등을 넘어 상생을 생각할 수 있도록 토론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서울, '세계'에 묻고 답하다.로 사회는 '은재호' 한국행정 연구원이, 국제분쟁해결조사네트워크(IDRRN).. 더보기
세운상가 재생사업, 세상의 기운이 다시 모여드는 그날을 위해! 세운상가 공사 현장이 '현장시장실'이 되었습니다! 11월 10일, 세운상가 3층 공사현장에서 이곳의 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 관계자, 주민, 창업대표 등이 모여 동북권의 대표 도시 재생 공간의 미래를 논했습니다. 세운상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상가단지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기운이 다 모여라'라는 뜻처럼, 초창기에는 국내 유일의 종합 가전제품 상가로 호황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서울 전역에 새로운 거주지가 형성되면서 주거시설로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었고, 용산전자상가 건설 이후 대부분의 상가가 이전함으로써 점차 쇠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을 재생시키기 위해 상가를 철거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로 백지화 되었고 최근 기존 건물 보.. 더보기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현장방문 지난 9일, 노원구 덕릉로에 위치한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았습니다!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장애인들의 생애 주기에 맞춘 평생교육을 통해 만18세 이상 성인 중증장애인들이 배움의 기회와 돌봄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설입니다. 또한 센터에서는 성인 중증장애인들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있는데요. 기초문해, 의사소통 및 자립생활 교육, 건강관리지원, 직업기술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과 프로그램으로 도예, 미술,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바리스타 직업반 학생들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아 카페에서 직접 커피를 제조하여 실제로 판매 이익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장애를 가진 내 아이가.. 더보기
도시, 사람 그리고 서울. 제 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 'I SEOUL U'라는 서울브랜드가 탄생한지 어언 일년이 지났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도시브랜드의 가치와 의의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에 대한 전문가 제언 및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 1회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행사는 10월 29일 토요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에서 2시부터 6시까지 총 네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져있는데, 1부는 전문가 대담, 2부는 국내외 사례 발표, 3부는 패널 토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도시브랜드 포럼의 타이틀은 '도시, 사람 그리고 서울'이였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한 후 프레스 석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자리에는 필기를 할 수 있는 수첩과 볼펜이 놓여져 있어, 사람들을 배려하는 개최 측의 배려를 .. 더보기
정동 그리고 대한제국13-서울시정동역사재생프로젝트 덕수궁 돌담길의 다른 이름 '정동길'을 아시나요?정동길은 짧았지만 13년이라는 시간동안 존재했던 대한제국 역사의 중심지이자 이화학당,덕수궁석조전,배재학당,정동제일교회,손탁호텔 등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근대화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1897년 10월 12일 대한제국이 선포됐던 그날 바로 2016년 10월 12일에 서울시가 '정동 貞洞, 그리고 대한제국13'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이는 그동안 잊혀졌던 정동 일대의 역사 문화의 가치를 종합재생하고,보행길을 통해 명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정동역사재생프로젝트(정동 일대 역사탐방로 `대한제국의 길` 조성)행사인'정동 貞洞, 그리고 대한제국13'을 소개합니다. 서울광장~환구단(고종은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선포하고 환구단에서 천지에 고.. 더보기
도심을 가로지르는 이색 자전거 퍼레이드! ‘서울 자전거 축제’가 9월 24일부터 사흘 동안 청계광장,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두 살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입니다. 2016년 주제는 ‘자전거로 그린(Green) 서울’이었습니다.자전거를 타기 좋은 청명한 가을 날씨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차 없는 주간’과 연계해 ‘차를 멈추면 자전거의 매력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도심 일부에 차량이 전면 통제되어 대로변을 자전거로 가로지르는 모습이 상쾌해 보였습니다. 축제존, 교육존, 체험존, 정책존, 총 4개의 프로그램 속에 자전거 퍼레이드와 자전거 안전체험을 비롯한 다양하고 알찬 컨텐츠가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최근 곳곳에 설치되어 활용되고 있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관련 .. 더보기
일상의 공간 속에 예술을 채우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6>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에서는 일상의 공간이 환상적인 무대로 변하는 거리예술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는 지난 28일 플랫폼창동61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서울미디어메이트가 함께 했습니다. △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 설명글 △ 창동역 바로 앞에 위치한 플랫폼창동61 여기는 의 첫날을 밝힌 '플랫폼창동61'입니다. 1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에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장에는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부터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분들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이 공연에 함께 했습니다. 에 없는 것? 보통의 공연장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실내 공간에서 공연 만을 위해 개설된 인위적인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