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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시민 편의를 위한 개방화장실, 미아보호소, 응급의료지원 3종 세트 지난 한 달 이상 매주 토요일에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까지 모습은 보통 주말과 달리 수십만에서 백만이 훌쩍 넘는 시민들이 모여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의 목소리를 청와대에 전달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이 지난주에는 무려 170만 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남대문,종로,청계천,광화문까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다 보니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여러 불편이 따르게 마련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불편은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광장 주변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인근 지하철, 상점, 빌딩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데 최근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다 보니 인근 건물들이 외부인의 화장실 사용을 꺼려하고 있어 사용 가능한 화장실이 부족하다 보니 불편.. 더보기
서울시 촛불 집회 안전 관리와 불편 해소 현장 스케치 지난 26일 있었던 제5차 촛불집회 대비 서울시 안전 관리와 불편 해소 대책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곳곳에 배치된 소방차와 구급차,오토바이 구급대의 모습입니다.서울시는 집회에 대비하여 집회장 주변에 긴급차량 41대와 100여명의 요원을 근접 배치하였습니다. 집회에 대비하여 환기구 덮개 및 잠금장치,안전시설(안전띠) 상태 등을 체크한 모습입니다. 이동식 화장실과 개방 화장실 안내 스티커의 모습입니다.이번 집회에는 이동식 화장실의 경우 총7개소에 16개를 설치하였습니다.개방화장실은 기존의 49개에서 210개(공공20,민간190)확대 운영하였고 개방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화장실 개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있는 7017 인포가든의 모습입니다.이곳은 이날 미아보호소.. 더보기
[용산공원 역사인문학 콘서트] 역사속의 용산을 만나다. [용산공원 역사인문학 콘서트] 역사속의 용산을 만나다. 노오란 샤스 입은~말없 는 그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중구 남산 아래에 위치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1961년 데뷔한 가수 한명숙 선생님의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지난 11월 26일(토) 오후 2시, 이곳에서 용산공원이 조성될 지역에 관한 인문학 콘서트가 개최되었는데요. 왜 용산공원 '역사와 인문학 콘서트장'에서 한명숙선생님의 노래가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일단 용산공원 역사인문학 콘서트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용산의 역사를 찾아서 사진전 ▲ 용산 정거장 용산8군쇼의 전개와 의미 첫 번째 순서는 이준희 대중음악평론가(kbs 가요무대 자문위원, 남인수 전집 음반기획/제작)가 ‘새로운 전후음악의 센터, 용산 8군쇼의 전개와 의미’라는 주제로 인문학.. 더보기
용산공원 역사 인문학 콘서트 첫눈 오는 날 스케치 용산공원 역사 인문학 콘서트 첫눈 오는 날 스케치 11월 26일 첫눈 오는 날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용산공원 역사 인문학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되는 미군 기지에 녹지를 살린 생태 용산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공원 조성 과정과 방식에 갈등이 있어 왔는데요. 용산공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자 '용산공원 역사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남산도서관에서 조금 올라가면 보이는 안중근의사기념관입니다. 첫눈이 오는 날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인문학 콘서트장을 찾았습니다. 기념관 안에 들어서니 '용산공원 역사 인문학 콘서트'를 준비 중입니다. 입구에는 '용산의 역사를 찾아서' 사진전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예전 용산 모습을 볼 수 .. 더보기
시민들을 위한 '용산공원'을 위하여 지난 11월 26일 토요일, 서울시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용산공원 역사인문학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되어 도시 대형으로 조성될 미군기지와 주변지역 도시관리에 힘써왔는데요, 이에 오랫동안 공원 조성 과정과 방식에 있어 많은 갈등이 있어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 앞으로 조성될 용산공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위해 '용산공원 역사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눈이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두 시부터 다섯 시까지 진행된 '용산공원 역사인문학콘서트'는 총 세 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대중음악평론가 이준희 씨의 과 역사학자 전우용 씨의 , 그 후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 가서 한명숙 씨의 이었습니다. K.. 더보기
촛불시위 현장점검! 서울시에선 어떤 안전대책을 세웠을까요? 원래도 시위에 참여할 예정이었는데 미디어메이트에서 취재를 하게 되어 시위에 앞서 서울광장과 광화문 인근을 돌아다니며 구급차와 소방차가 해당 위치에 배치되어있는지, 개방화장실의 상황은 어떤지를 살펴봤습니다. 제가 찾아가본 화장실 중 서울광장 뒤쪽의 한화생명 1층 화장실이 가장 인적이 드물어서서울광장으로 가시는 분들은 이쪽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을 미리 챙기셔야하고 되도록 안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개방화장실이 많이 준비되어 있지만 집회 중에 이동하기 힘들 수 있으니까요! 한화생명 화장실입구입니다. 경비원과 직원께서 상주중이어서 안전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래에는 내 손 안에 서울에서 시위에 앞서 배포한 자료입니다. 시위 현장에서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 통신 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미리 저장해두시면 도.. 더보기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2016 서울 빛초롱 축제' 서울 청계천에서 매년 열리고있는 등불축제! 올해에는 빛초롱 축제라는 이름으로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2주가 좀 넘는 기간동안 진행되었어요! 장소는 청계천이 끝나는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구간에서 진행되었어요 학교 졸업 작품때문에 계속 바빠서 못가다가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인 11월 20일 드디어 빛초롱 축제에 가봤어요 저희는 빛초롱 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즐기기 위해 수표교가 있는 을지로 3가역에서 내려서 청계천으로 갔어요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인데다가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가까이서 보니 정말 큰 로봇 등불! 이렇게 큰 등불을 어떻게 만드는지 정말 궁금했어요 ㅎㅎ 연인들부터 가족들 외국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다양한 캐릭터 등.. 더보기
올해도 청계천은 반짝반짝, '서울 빛초롱 축제' 재작년에 친구와 함께 들렀던 '서울 빛초롱 축제'를 올해 또 한 번 방문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청계천은 올해도 반짝반짝 예쁜 빛을 내고 있었어요. 올해로 8년차를 맞은 서울 빛초롱축제는 서울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더욱 능동적인 관람이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라바와 같은 캐릭터 전시등을 비롯해 우리나라가 흘러온 역사가 담긴 전시등들, 그리고' 기업 참여 전시등'까지 다양한 전시등이 청계천을 따라 이어지기 때문에 신기한 볼 거리들이 많았습니다. 더불어서 시민참여 이벤트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번 서울 빛초롱 축제는 소셜커머스와 연계하여 '열기구 체험' '소원등 띄우기' 등을 판매하.. 더보기
서울시의 촛불집회 안전사고 대책 마련.. 실제 모습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과 시청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대규모 4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촛불 집회는현재 4차까지 이어지며 점점 그 규모 또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여러가지 대책안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참고 기사 ▲ [카드뉴스] 주말 “시민안전·불편해소” 대책 마련링크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044111 그러나 이러한 서울시의 대비책이 과연 실제로도 잘 지켜지고 있을지,시민들의 의문을 풀기 위해 직접 서울미디어메이트 기자들이 촛불집회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 광화문 교보문고 개방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 서울시가 집회 장소 곳곳에 개방한 화장실은 서울광장과 광화문까지 5.. 더보기
가을 밤을 수놓았던 불빛이야기, 서울빛초롱축제 2016 지난 11월 4일 금요일부터 11월 20일 일요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됐습니다. 관광과 문화예술 상호교류의 목적으로 시작된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세계등축제를 시작으로 2016년 올해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축제입니다. 연간 300만 명이 참여할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됐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듯 등불을 전시해온 서울빛초롱축제.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수표교까지 약 1.2km의 청계천 길에 약 60개의 서로 다른 등이 서로를 뽐냈습니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의 주제는 '역사가 흐르는 한강, 빛으로 밝히다'입니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자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생명의 근원으로 불립니다. 한강은 2천 년 역사를 간직한 서울의 중심이자 우리 삶의 터전이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