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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행중심 광화문 광장 조성을 위한 광화문포럼 시민 대토론회 5월 31일,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보행중심 광화문 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광장' 개선을 위한 방향과 원칙에 대한 '광화문포럼'의 발표와 토론회가 있었다. 광화문포럼은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모여서 현재 광화문광장의 문제점과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계획, 실현방안 등을 도출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결과물들을 발표해 시민과 서울시, 중앙정부에서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김원 광화문포럼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광화문광장에 대해 쉴 공간이 없다거나, 녹지가 부족하다, 거대한 중앙분리대 같다는 등 문제제기가 많았으나,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구와 포럼을 통해 학계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더보기
서울 보행 도시 도약, 2017 서울 보행 심포지엄 5월 3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7 서울 보행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로7017'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서울이 '걷는 도시 서울'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더 발전해 갈 것인가를 세계 여러 도시들의 사례와 철학을 통해 탐구하고 모색해보는 자리였다.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국제보행단체 'walk21'의 짐 워커 창립자와 런던교통본부 수석계획관 브루스 맥빈 등 해외인사도 참석해서, 걷는 도시에 대한 해외 사례를 더욱 실감나게 전달했다. 이 행사에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세계적인 도시들의 패러다임은 걷는 사람을 중심으로 한 도시로 변화했고, 이미 십 년 전부터 선진 도시들은 자동차 통행을 줄이거나 억제하고 보행공간을 확대하는 노력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서울로7017은 보행의.. 더보기
광장을 광장답게, 광화문광장 개선의 방향과 원칙 광화문포럼 발표의 현장 지난 5월 31일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는 '광장을 광장답게, 광화문광장 개선의 방향과 원칙 광화문포럼 발표 및 시민대토론회'가 열렸다. 김원 광화문포럼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광화문 포럼 발표 및 시민대톤회는 광화문포럼 취지 및 추진경과, 광화문포럼 발표, 시민참여워크숍 결과발표, 좌담회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이후 광화문포럼의 발표가 이어졌다. 촛불 집회 이후 광화문광장 개선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가 이뤄졌다. 전면개선의 의견도가 증가했고, 향후 주안점을 두고 개선해야할 과제들이 제시되었다. 함인선 대표는 '광화문광장은 일상과 비일상이 소통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즉 다층적 공간으로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며.. 더보기
2017 서울보행 심포지엄 지난 5월 30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는 '2017 서울보행 심포지엄'이 '서울로7017, 보행도시로 도약하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로7017과 같이 역사적으로 오래된 시설을 유지하고, 그것을 보행시설로 만들어 걷고 싶은 서울로 거듭나는 바람을 담은 심포지엄라는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환영사와 대한교통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이 되었다. 1부에서는 기조연설과 발표로, 2부에서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Walker21의 창립자인 Jim Walker는 Why the city of the future walks 의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적인 무대에서 보행권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과 보행을 위한 시민의 니즈를 파악하고 보행.. 더보기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시민과 함께 찾는 미세먼지 대책 ▲ 5월 27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 이날 토론회에는 주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려 3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미세먼지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여실히 보여줬답니다. ▲ 이날 참가자들이 가장 공감한 해결책은 교통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 현장투표에서도 사대문 안 공해 차량 운행 제한, 차량 2부제 실시 등의 대책에 80%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찬성을 표시했는데요. 이날 함께 토론에 참여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노후 경유차와 친환경 하위등급 차량의 사대문 안 운행 제한을 비롯해, 서울시가 당장 시행할 '5대 실천 약속'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waterbluey... 더보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토론회,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답에 접근하다!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5월 27일 이곳 광화문에서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모두의 생각을 가장 잘 들을 수 있다는 원탁 테이블에서우리는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으며 이야길 나눴습니다. 노후 된 발전소부터 정지. 대체 에너지 개발 중국과의 외교적 협력이 중요하다. 그 과정 중에서 중요도에 대한 합의가 가능하다. 국내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릉이 자전거를 실제로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다.SNS 등으로 홍보를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면 좋겠다. 이것들은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중 하나입니다.이런 의견이 총 3000개나 나왔어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우리들이 노력해야 할 점,서울시가 앞장서야 할 점 등을 이야기했습니다.어느 누구만의 힘으로 되는 것이 .. 더보기
서울로 7017 야경 도보관광코스를 걸어보자 노후된 서울역 고가도로를 사람들이 걸어다닐수 있게 재활용 한 '서울로 7017'. 단순히 서울역 고가도로가 어떻게 바뀌었나 보기 위해 놀러갈 수도 있지만, 이 일대의 볼만 한 곳들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테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 개장과 함께, 이 길로 연결되는 반경 1킬로미터 이내의 지역 명소들을 엮어서 3개의 도보관광 코스로 개발했다. 이 도보관광 코스들은 '서울도보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어볼 수 있다. 세 개 도보관광 코스 중 하나는 '서울로 야행'이라는 야경 코스로, 오후 6시에 출발해서 서울로 야경을 보는 것으로 끝맺는다. 서울로가 야경이 예쁘다는 평도 있고, 직장인들도 체험 가능한 시간이므로, 야경 코스를 한 번 둘러보자. 아무래도 .. 더보기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숨 쉴 권리 우리함께! 지난 5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1차토론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2차토론은 우리는 왜 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는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토론을 위한 원탁 테이블은 블루섹션, 옐로섹션, 그린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테이블 마다 한 명의 퍼실리테이터가 토론 이끔이로 토론진행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는 어린이, 청소년, 회사원,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3천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했는데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수많은 아이디어가 공유되었습니다. 토론을 마무리 하며 시민들이 투표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봄철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일시적 가동 중단, 미세먼지가 심한날 차량 2부제, 사대.. 더보기
시민이 나섰다, 미세먼지 시민대토론회 광화문 광장에 가다 지난 27일 광화문 광장에는 수많은 원탁테이블이 놓여졌다. 바로 미센먼지 시민대토론회를 위한 것이었는데, 사전신청으로 토론 참여자를 모집하고 약 3,0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광화문에 모여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광화문 광장에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는 부스들이 설치되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계도하는 모습이었다. 이제 미세먼지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이번 토론회 이전 미세먼지 해결 아이디어와 제도 개선에 대한 제안을 모집한 결과 약 1300여 건이 모아졌다. 전체 제안 중 교통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고, 시민건강과 제도개선, 소통홍보에 대한 내용이 그 뒤를 이었다. 시민들이 .. 더보기
시민들의 문제를 시민들이 토론하다 -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 5월 27일 토요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가 열렸다. 온라인 신청을 비롯해서 학회, 시민단체, 자치구, 교육청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 3,000여 명이 250여 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토론을 했다. 평소 광화문광장은 각종 집회나 홍보, 공연 등이 펼쳐지는 곳이었지만, 이날은 많은 시민들이 모여 앉아 토론을 진행하는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행사가 '미세먼지 토론'인 만큼,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미세먼지 줄이기와 관련된 전시물들이 몇몇 보였다. 자전거 타기로 대기오염을 줄이자는 홍보 부스나 친환경 보일러 홍보,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곳과 소형 전기자동차 전시도 있었다. 미세먼지 토론회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그리고 서대문구청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