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영화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강이불영화제, 한강의 변신은 이제 시작이다 한강이불영화제, 한강의 변신은 이제 시작이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이다영 매 해 묵묵하게 그리고 고요하게 우리의 쉼터가 되어주던 한강이 트렌디한 새 옷을 맞춰 입기 시작했다. 한강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멍때리기 대회', '밤도깨비 야시장', '달빛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트렌디한 매력으로 무장한 한강은 더 이상 경치만이 전부가 아닌 진정한 우리의 피서지다. 한강의 여름 프로젝트 '한강몽땅'의 이름처럼 한강은 무엇이든 '몽땅' 해낼 수 있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한강에서 이제 영화까지 볼 수 있다, 그것도 이불을 덮고서! 바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한강 이불영화제' 이야기다. 조심스럽게 잠입한 이불영화제 커플관.. 더보기 이전 1 다음